페터 팔러와 두 번째 게임에서는 헝거 성벽과 대성당에 집중하는 계획을 세웠다. 향상 타일들로 은창 타일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게임 첫 액션으로 향상 행동 타일을 향상 시키고, 2 시대 향상 타일 2개를 향상했다. 만든 향상 타일 3개로 왕의 길에서 9점, 카를교 타일로 9점을 얻었다.

건물을 많이 건설하여 금창/은창 토큰들을 많이 얻어, 추가행동을 많이 하였다.

그 덕분에 게임시간이 1시간 반이 걸렸다.

대성당은 끝까지 올리는데 성공하였지만 헝거 성벽은 조금 부족했다. 파란색 보너스 토큰을 6개고 개당 3점이라 18점을 얻었다.

대성당 보너스 타일로 즉시 3점 + 금광 8점으로 11점을 얻었다.

최종점수 147점으로 드디어 140점을 넘었다.

 

금광 트랙 향상이나, 채석장 트랙 향상 대신 금 생산, 돌 생산을 한 두 번 더하고 건물 만들어 얻는 보너스로 이 두 트랙을 전진시키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겠다.

 

왕국의 수도 프라하 1인용 게임으로 카를 4세 시대 신성 로마 제국의 가장 유명한 건축가 페터 팔러와 경쟁하는 규칙이 있다.

규칙서를 다운로드하여 읽어보고 게임부터 세팅해 보았다.

 

출처

다이브다이스 > 커뮤니티 > 공식 자료실 > 왕국의 수도 프라하 규칙서 및 1인용 규칙

https://divedice.net/board/data?viewMode=view&idx=29425&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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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팔러는 빨간색이고, 중립색으로 보라색을 선택했다.

생산 토큰은 승점 2점 2개, 승점+금, 승점+돌 총 4개만 사용한다.

페터 팔러는 채석장 트랙과 금관 트랙을 사용한다.  채석장에서 보너스 타일칸에 도착하면 보너스 타일을 랜덤으로 제거한다. 인장 칸에 도착하면 채석장의 경우 돌을 2점으로 계산하는 인장을 얻는다.  금광의 경우 금을 2점으로 계산하는 인장을 얻는다.  해당 인장이 플레이어에게 먼저 점유당하면 6점짜리 인장을 얻는다.

오토마 카드 5장을 섞어 놓는다.  카드 5장을 다 사용하면 다시 섞어 사용한다.

중립 색으로 향상타일, 성벽타일, 건설타일에 하나씩 올려놓는다.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배치하자.

왕의 길 마커를 광장 하나에 올려 놓는다.  먼저 달성하여 보너스를 얻고 싶은 광장을 선택한다.  페터 팔러가 건물 타일을 놓으면 중립 왕의 길 마커가 건물타일 건설에 필요한 금+돌의 갯수의 합만큼 시계방향으로 광장을 이동한다.

이 게임의 목표는 건물 타일을 많이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왕의 길도 끝까지 올리는데 목표를 두었다.

기술타일로 채석장 트랙을 올릴 때 승점 2점을, 달걀을 얻을 때 승점 1점과 돌 1개, 돌을 즉시 생산하고 금 2개 받기를 선택했다.

게임 후반부에서 빨간색 보너스 토큰을 얻으려 건설을 2턴했는데, 게임 마지막에 남은 턴을 잘못 계산하여 광산과 금을 생산하지 못하여 당황스러웠다. 그나마 3단계 기술 타일로 돌 생산과 금 2개 받기를 했지만 돌+금 쌍으로 3점씩 받는 인장에서 6개를 받지 못해 18점을 손해 보았다. 빨간 보너스 토큰은 4점으로 14점 손해이다.

오토마 카드에서 행동 크레인에서 행동 타일을 랜덤하게 가져가 혼자 하는 느낌을 조금 줄여주었다.

점수는 92 점으로 두번째 게임보다도 점수가 떨어졌다.

프라하를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 보는 중이라는 점에 위안을 삼는다.

페터 팔러가 광장에 건물 타일을 배치해 주어 광장 보너스를 얻는 것이 페터 팔러가 없는 1인플 게임보다 수월했다.

게임 처음부터 노리는 광장 타일은 은색 창문 타일을 주는 광장과 헝거 성벽, 대성당에서 한칸 옆으로 이동하는 광장을 목표로 하였다.

금색 창문 타일을 많이 얻었지만 추가 행동을 하느라 은색 창문 타일을 소모하여, 은색 창문 2개로 헝거 성벽/대성당에서 한 칸 위로 이동은 하지 못했다.

 

페터 팔러 솔로 게임 룰이 많이 어렵지 않고 더 재미있었다.

게다가 광장 주변에 타일을 깔아주어 광장 보너스 얻기에도 더 좋다.

두 번째 게임은 건물을 많이 놓는 테크트리를 타보자고 생각을 하고 게임에 임했다.
게임 판을 살펴보고 금색 창문 타일을 주는 광장 주변에 건물을 짓자라고 계획을 세웠다.
건물을 짓기 전에 건물 행동을 향상하여 건물을 만들 때 승점 1점을 받게 하였다.

1단계 기술로 행동 크레인에서 금을 받을 때 금 1개, 승점 1점 추가 획득 타일을 선택했다.
2단계 기술로 달걀을 가져올 때 승점 1점, 돌 1개 추가 획득 타일을 선택했다.
3단계 기술로 달걀 1개와 왕의 길 건설 타일을 선택했다.
4단계 기술로 채석장/금광 개발과 돌 생산/금 생산을 선택했다.

4단계 카를교 타일로 금색 창문 타일과 금 2개를 선택하며 달걀을 가져왔다.
5단계 카를교 타일로 승점 3점을 가져오고 금광 단계당 승점 1점 획득 타일을 가져오며 은색 창문 타일을 가져왔다.

점수는 114점으로 첫 게임보다 26점 향상되었다.

건물은 7개를 건설했다.
획득한 광장 타일의 보너스만 보면 금색 창문 2개, 은색 창문 2개, 승점 10점이다.
금색 창문을 많이 획득하여 5번의 추가 액션을 하였다.
그러면서 은색 창문도 5개를 사용하니, 인장이나 대성당, 헝거 성벽은 올릴 수 없다.
마지막 금, 돌 쌍당 5점 인장도 은색 창문 1개를 간신히 쥐어짜 내 할 수 있었다.

게임 시간은 첫 게임과 비슷하게 1시간 정도 걸렸다.
게임이 끝나면 다음엔 더 잘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재미있다.
140점을 달성하는 그날을 위해...


 

왕국의 수도 프라하 솔로플을 하기 위해 게임을 세팅해 보았다.
게임 판이 커서 테이블(120 cmx90 cm)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니 테이블 밖으로 튀어나와 게임 판을 가로로 눕혔다.

솔로플은 2인플과 같이 배치한다. 플레이어의 차례가 끝나면 행동칸의 파란색에 가까운 행동 타일을 사용한 것으로 한다.

인원수에 행동 크레인 화살표를 맞춘 후, 행동 타일 6개를 회색면으로 하여 빨간색과 녹색 영역에 배치한다.
행동 타일은 양면으로 되어 있는데 6개가 다 다른 회색면을 사용한다. 노란색 면은 2개씩 같다.
파란색 5점 토큰을 파란색 영역 마지막 칸 근처에 놓는다.
1 시대 향상 타일(일반 3개, 특수 1개), 성벽 타일(일반 3개, 특수 1개), 건물 타일(일반 3개, 특수 1개)을 배치한다.
점수 마커를 0점에 놓고, 왕의 길 마커를 왕의 길 근처에 놓는다.

광장 타일을 색과 인원수에 맞춰 배치하고, 건물 타일하나를 2-3인이 표시된 곳에 배치한다.

플레이어 판 위에 7개의 큐브를 배치한다. 큐브 두 개는 헝거 성벽 오른쪽 아래 칸과 대성당 왼쪽 아래 칸에 놓는다. 2개의 큐브가 남는다.
행동 판과 참조표를 옆에 두었다.

생산 토큰을 종류별(6종류)로 모아 강 옆에 배치한다.
카를교 4 타일을 섞어 왕의 길 4단계 옆에 놓는다.
카를교 5 타일을 섞어 3개를 왕의 길 5단계 옆에 놓고, 나머지 3개는 대성당 아래에 놓는다.

기술 타일을 숫자에 따라 섞어 더미를 만들어 놓는다.

초반에 향상 타일들을 올렸다. 중반에 왕의 길 건설과, 금광, 채석장 행동을 하였다.
건물 건설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게임이 끝난 상황이다.
금, 돌, 채석장, 금광을 끝까지 올렸다.
돌 한 개당 2점 인장, 금 한 개당 2점 인장, 향상 타일당 3점 타일 점수를 얻었다.

최종 점수는 88점이다. 규칙서에는 140점 이상이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는데 얼마 안 되는구나.

모든 헝거 성벽이나 대성당을 비롯해 모든 요소를 다 올리기에는 행동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1단계 기술로 돌을 가져올 때 돌과 승점을 추가로 받기 타일을 선택했는데, 행동 크레인에 돌과 금은 각각 2개씩, 승점은 3개 있다. 확률적으로 승점 3개가 좋을 수 있다.
2단계 기술로 달걀을 가져올 때 승점과 돌을 받는다.
3단계 기술로 헝거 성벽이나 대성당에서 1칸 위로 이동한다 이때 석재 및 금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다.

솔로플은 한 시간이면 끝나고 액션이 몇 개 안 되는 느낌이다.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어 바로 한게임을 더 하게 된다.

 

규칙서를 읽고 유튜브 설명 및 플레이 쓰루 영상을 보며 게임을 익혔다.

규칙서에서 첫 게임 일 때 예시대로 퀘스트 카드(1, 2, 3)와 최종 보스 카드(7, 8, 9)를 배치하였다.

솔로플은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미미르 영웅 대시보드의 1인 모드를 사용한다.

플레이어는 크레토스이고 아트레우스와 미미르는 동료로 사용된다.

퀘스트 1은 쉽게 깼다. 

모험의 요소가 있어 뒷면을 알고 한다면 효율적으로 퀘스트를 깰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리플레이성은 떨어진다.

퀘스트 2에서 그렌델을 공격하는데 공격 목표가 여기가 맞나 할 정도로 쉬웠는데, 처음 생각한 게 맞고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었다.

마지막 최종 보스 7을 선택했는데, 방해 카드로 핸드제한이 6으로 낮아져 힘들지 않을까 했지만 어렵지 않게 깼다.

다만 장면 활성화 공격으로 기절카드가 계속 들어와 이를 덱에서 없애는데 살짝 턴을 소비해야 하는 점과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죽여도 죽여도 바로 다시 살아나 퀘스트를 깨는데 오래 걸렸다.

 

참고 사항

1. 퀘스트 2의 그렌델은 체력 표시가 있는 4개의 카드 모두 공격할 수 있다.

2. 보드라이브 유튜브 룰에서  장면 활성화로 근접 공격을 할 때 가장 가까운 영웅이라고 설명했는데, 화살표가 가리키는 모든 열이 공격 대상이다.  공격을 하고 장면 카드가 뒤집히는 상황에서는 영웅이 없어 공격을 받지 않아도 뒤집었다.  긱을 찾아봐도 이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참고

보드게임긱 > 갓 오브 워 > 포럼 > 룰

https://boardgamegeek.com/thread/2582681/grendels-scene-2

 

Grendels, scene 2 | God of War: The Card Game

Hi, I just started my first game, which looks awesome btw. When I'm attacking Grendel, which column/card do I actually need to attack?

boardgamegeek.com

 

솔로플 느낌.

게임을 익히는데 들이는 시간보다, 게임 난이도가 낮았다.

솔로플도 미미르의 방어주사위 수치를 공격에 더하는 규칙이 강하여 쉽게 깬 느낌이다.

정식 규칙에서는 2인플이 그나마 난이도가 가장 셀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차와 교역 확장을 시작했다.

막상 게임을 세팅하고 차와 교역 액션들을 살펴보니 직관적이라 쉽게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차를 이용해 도구를 한 개 더 있은 것으로 하여 처음 장인 행동과 나무 가져오기 행동, 점토 가져오기 행동에 썼다.

게임 중반에 교역선을 만들고 동프리슬란트 차를 모았고, 동프리슬란트 차 2개를 지불하여 액션을 한 번씩 더해서 큰 이득을 얻었다.

차와 교역 확장으로 진행하니 할 액션도 많고 점수도 많이 나왔다. 135점

본판보다는 확실히 더 재미있다.

 

에러플

1. 건조한 빈 목초지에 가축을 3마리까지 수용.

- 양 수용(차와 교역 규칙서 4페이지) : 건조한 빈 목초지는 양을 3마리까지 수용합니다. 따라서 건조한 빈 목초지에 양 2마리를 두었다면, 5월 갈무리하기 단계에 양이 번식하여 해당 칸에 양 1마리를 추가로 놓습니다.

2. 어선으로 교역

- 교역선의 특수 능력(차와 교역 규칙서 5페이지) : 교역선을 비우기 전에 각 교역선을 거래하고 싶은 곳에 보낼 수 있습니다. 교역선 1척마다 해당 장소의 효과를 받습니다.  어선으로는 교역을 할 수 없습니다.

 

참고

1. 어선과 교역선을 통해 자원을 업그리에드할 수 있지만, 여행지에 물건을 팔 수는 없습니다. (차와 교역 규칙서 5페이지)

2. 차와 동프리슬란트 차를 사용하여 도구 마커를 오른쪽으로 1칸 또는 2칸 이동 효과 (차와 교역 규칙서 5페이지)

- 차 1개 : 가마를 사용하는 행동에서는 낼 수 없습니다.

- 동프리슬란트 차 1개 : 가마를 사용하는 행동은 2칸 대신 1칸만 움직인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딘을 위하여와 비교하면 오딘은 퍼즐요소가 있어 아를의 평원에 비해 테트리스에 머리를 써야 하는 느낌이다.  아그리콜라와 비교하면 농장을 성장시키는 것은 같고, 여기에 여행과 교역까지 있어 풍성한 한상 차림을 받은 느낌이다.

 

두 번째 게임은 초록색 소형건물을 쓰는 일반 게임으로 하였다.

이번 게임에서는 가축러시를 하기로 하여 가축 두 마리씩과 외양간 2개를 지었다.  게임 중반에 목공소를 이용하여 외양간을 모두 축사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동물을 9마리씩 모았다.

그러나 게임 점수는 75점으로 높지 않았다.

첫 번째 게임과 마찬가지로 같은 에러플을 진행했다.

다음에는 프로모 타일도 추가하여 게임을 해보겠다.

 

참고

1. 프로모 별도 준비(규칙서 20페이지) 

- 토탄 발전소를 다른 대형 건물을 놓는 곳 바로 아래쪽에 4번째 대형 건물로서 놓습니다.

- 사두마차를 다른 운송 수단과 함께 공급처에 놓습니다.

 

오랜만에 아를의 평원 솔로플을 하였다.  1년 전쯤 룰을 읽고 솔로플로 3게임 정도 진행했었는데, 다시 하려고 룰북을 보니, 게임 진행은 생각이 났지만 상세룰은 잘 생각이 나지 않았고,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연두색 소형건물을 세팅하였다.  연두색 소형건물의 기능이 강력하여 처음 2번의 여름행동 때 4개의 건물을 지었다.

규칙서에서 첫 게임용으로 파란색 여관타일 중에서 도공 여관, 삼림 여관, 헛간 여관을 추천하는데 규칙서에서 잘 눈에 띄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적용하지 못했다.

게임 첫 행동으로 장인행동을 선택했다. 장인행동으로 작업대를 늘렸는데 늘린 작업대를 바로 적용하지 않았다.  1년 전 게임을 했을 때 작업대를 바로 적용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규칙서 작업대 설명에 없어서 빼고 진행했는데, 상세 설명에 바로 적용하라고 나온다.  작업대 설명에 상세 설명까지 다 쓰는 게 나중에 찾아볼 때 빠지는 내용이 없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게임은 무난히 흘러가 101점으로 끝났는데, 작업대에서 2번 적용하지 못한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잘했다고 본다.

규칙서에는 솔로플 110점을 넘기면 잘했다고 한다.

 

에러플.

1. 장인 행동 시 가진 작업대 1개당 도구 마커 1개를 옮기는데, 작업대를 옮기기 전 수치를 적용했다.

- 규칙서 13페이지 : 장인 행동을 통해 작업대의 도구 마커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점토 2개를 내서 작업대 1개를 늘립니다. 이렇게 늘어난 작업대는 이번 행동에서 즉시 효과를 발휘하여 도구 마커를 총 3번 옮길 수 있게 해 줍니다.

2. 주요 제작소(주황색 건물)를 무작위로 섞어서 주황색 칸에 배치했다.

- 규칙서 17페이지 : 주황색 칸은 주요 제작소를 나타냅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게임판에 표시된 건물 이름에 맞게 주요 제작소 타일을 놓습니다. 주요 제작소는 모두 건설 비용이 다르며, 매 게임마다 모든 건물을 사용합니다.

 

참고

1. 파란색 여관 타일(규칙서 17페이지) : 공용 게임판의 맨 아래쪽 여관을 두는 파란색 칸이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이번 게임에서 사용할 여관 3개를 고릅니다. 첫 게임에서는 도공 여관, 삼림 여관, 헛간 여관을 고를 것을 권장합니다.

2. 여행지 타일(규칙서 18페이지) : 타일에 표시된 물건들은 각각 1번씩만 팔 수 있습니다.

3. 브레맨(규칙서 18페이지) : 개인용 게임판에서 황무지 타일 1개를 (타일 크기나 건조 여부, 남아있는 토탄 수에 상관없이) 즉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황무지 타일을 제거해도 음식은 얻을 수 없지만, 황무지 타일로 인한 감점이 사라집니다.

 

프로젝트 명 : 진격의 걸리버 발묶기

걸리버가 밀덴도 철도회사(회사 주가가 55파운드에서 시작)를 랜덤으로 가져갔다.  나는 글림그림 밸리 철도회사(소유주 시작자금 60파운드)를 선택하고, 캐릭터 카드는 스카이레시 볼골람 제독(기차구임 50% 할인, 항구 타일)을 선택했다.

기본 전략은 두 번째 게임과 같았다.  더 잘한 점은 걸리버 주식을 2주 구매하여, 내 자금이 게임 중에 걸리버의 자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 기차 운용이 끝났는데, 나와 걸리버가 가지고 있는 돈 차이가 크지 않았다.  주식까지 다 팔아 계산을 하였는데, 30원 차이로 근소하게 승리하였다.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하나 빼놓은 전략이 생각났다.  신규회사를 설립하면서 자금이 부족하여 주가를 70원으로 설립하였다.  두 번째 3D 철도를 사기 위해 배당을 한번 미뤘다.  회사 설립할 때 걸리버 주식 1주를 팔고 주가를 90원으로 설립했으면 걸리버 주식의 배당금이 한 라운드 떨어지지만, 신규회사 시작 주가를 높이고 배당을 한번 더 받고, 신규회사 주가도 20원(배당하지 발생하는 -10원 포함) 올릴 수 있다. 

주가만 40원 * 5 = 200원 이득이고, 포기했던 배당금 80원 이득.

걸리버 주식을 다시 구매할때까지 한 라운드 수익 34원, 걸리버 주식 6주 * -5원 = -30원,

걸리버 주식 다시 구매 90원.

200 + 80 - 34 - (-30) - 90 = 186원 이득

 

다음에 시도해 보자.

 

걸리버가 글림그린 밸리 철도회사(소유주는 시작 자금으로 60파운드를 받는다)를 랜덤으로 가져갔다.  나는 슬라멕산 철도회사(Y-도시로 시작)를 선택하고 캐릭터를 누구를 골라야 걸리버를 딴지를 걸까 생각하다가 철도를 10% 할인해 주고 항구타일을 받는 스카이레시 볼골람 제독을 선택했다.

지난주 걸리버에게 처참히 밀리고 출퇴근할 때 머릿속으로 걸리버를 이기는 전략을 열심히 시뮬레이션을 했었다. 그러나 게임에 들어가 보니 몇몇 전략은 액션이 부족해 성립되지 않았다.

 

기본 전략은 첫 라운드에 걸리버 회사 철도와 연결을 한다.  걸리버가 뻗어나가는 철로를 내가 먼저 자른다. 걸리버의 두 번째 회사 출범을 막는다.  주식은 걸리버 주식을 우선으로 구매하여 주가 장난을 치자.

 

게임을 하면서 몇 행동을 잘못하기도 하여,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걸리버의 돈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약간은 포기하고 마지막까지 계산을 해보자고 했는데, 마지막 더블수익과 주식까지 계산하니 30점 차이로 근소하게 패배하였다.

다시 하면 이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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