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미국으로 이민간 사촌네 식구들이 서울에 왔다.
서울숲을 구경하고 한강변으로 산책을 갔고 잠시 쉬면서 빅투를 하였다.

여름이지만 그늘에 있으면 그래도 견딜만한 날씨라 한 시간 정도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서울숲 구경의 주 목적인 사슴도 10년 만에 눈에 담았다.

2 두 개를 갖고 10장 이상 손에 들고 있어 8배 감점을 받아 -246으로 끝났다.

플레잉카드로 오랜만에 만난 사촌 가족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록해 놓는다.

글렌모어 연대기에서 여러분은 스코틀랜드의 클랜 수장입니다.  여러분은 중세 초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기간에 걸쳐 자신의 클랜을 번영시키고 영토와 재물을 늘려야 합니다.  클랜의 흥망은 적절한 시점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보리를 키워서 위스키를 만들고, 수많은 시장에서 물건을 판매하며, 하이랜드의 다른 클랜과 친교를 맺고, 호수나 성 같은 특별한 랜드마크를 차지하세요.  여러분의 클랜으로 스코틀랜드 역사에 한 획을 그으세요!  승점을 가장 많이 모은 클랜이 다른 클랜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쥘 것입니다!

 

 

입문자용 게임

입문자 게임에서는 세상의 끝 타일을 D 타일 더미 맨 위에 둔다.

2인 게임일 때는 가장 앞선 론델 표시말 앞 칸에 주사위를 놓는다.

트랙의 마지막에 있는 론델 표시말이나 주사위가 차례를 갖는다.

 

차례를 갖은 플레이어는 원하는 타일로 이동하여 타일을 구입한다.

구입한 타일을 배치하고 배치한 타일과 인접 타일들이 활성화된다.

 

주사위가 차례를 가지면 주사위를 굴려 타일을 이동하고 이동한 타일을 제거한다.

 

차례가 끝나면 마지막 플레이어 뒤 한 칸을 남기고 타일을 채운다.

 

이때 A, B, C 더미가 떨어질 때마다 점수를 계산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세상의 끝 타일이나 타일을 지나가면, 그 차례를 마치고 게임이 끝난다.

마지막 점수를 계산하고, 게임 종료 점수를 받는다.

게임 종료 점수는 돈 하나에 1점을 받는다.

펼쳐진 타일이 다른 사람보다 많으면 타일 개수마다 3점씩 점수를 잃는다.

게임이 끝날 때 승점을 제공하는 랜드마크 카드로부터 점수를 받는다.

 

입문 게임에서는 클랜 필드로부터 점수를 얻지 못했다.

 

왼쪽 플레이어는 인물 타일이 7로 3개 더 많아 3점을 얻었다.

위스키 술이 8개로 5개 더 많아 8점을 얻었다.

 

오른쪽 플레이어는 고향성에 스코츠맨이 5개로 파란색 3개에 비해 2개 더 많아 2점을 얻었다.

랜드마크 카드가 1개 더 많아 1점을 얻었다.

타일이 2개 더 많아 6점을 잃었다.

 

숙련자용 게임

숙련자용 게임에서는 세상의 끝 타일을 D 더미 가운데쯤에 넣는 점만 입문자용 게임과 다르다.

입문자용 게임보다 게임이 더 길어진다.

 

게임 종료 시 효과 클랜 필드에 파란색은 1곳, 빨간색은 3곳을 들어갔다.

 

파란색플레이어는 남는 이동포인트로 돈을 받는 액션이 유용했지만 타일 배치 효율이 좋지 않다.

 

빨간색은 타일을 놓으면서 자원이 엄청나게 생산되는 구조였고 15점 차이로 승리하였다.

 

소감

게임이 박스 크기에 비해 게임이 쉽고 빨리 끝나는 느낌이다.

하지만 점수를 크게 얻기 위해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좋은지는 두 게임을 하고 파악하지는 못했다.

여기에 확장을 넣어서 한다면 한참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빅투를 3인플로 하였다.  4인이 가장 재미있지만 3인도 재미있었다.

렉시오가 빅투와 같은 규칙이면서 타일 손맛을 느끼기 좋지만 빅투도 재미있다.

두 명은 포커 족보를 몰랐지만 규칙 설명을 옆에 놓고 참조하면서 하였다.

포커 족보를 배우는 것도 이 게임의 이점이다.

 

카드 52장을 한 장씩 나눠준다. 3인플은 1장이 남는데 다이아 3을 가진 선이 남은 카드를 손에 들고 게임을 한다.

 

카드가 잘 들어와 선을 계속 잡으며 위 사진과 같이 남았다.

이미 5장을 플레이어 별로 한 번씩 낸 상황이라 9 풀하우스면 이길 것이라 생각하고 냈다가 J 풀아우스를 만나 선을 뺏겼다.

그 사이 몇 턴을 돌아간 후에 이겼지만 획득 점수가 낮았다.

9 풀하우스로 이겼으면 남은 카드가 10장 이상이라 곱하기 2, 여기에 2 카드도 한 두장 씩 들고 있어 각각 곱하기 2가 되어 80점 가까이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멤버를 바꿔서 4인플도 해보고, 3인플도 해보았는데, 아무래도 3인플을 카드를 17장 또는 18장을 갖고 하므로 족보가 나올 확률이 커진다.

빅투와 같은 클라이밍 게임은 처음 카드를 받아 정렬하고 1등을 할 수 있는 패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1등을 할 수 있으면 모험을 걸며 정확한 타이밍까지 기다리는 플레이를 하는데 반해, 1등을 할 수 없으면 1장이라도 빨리 내려놓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선을 가져오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들의 타이밍을 보고 끊는 플레이도 필요하다.

 

 

누군가 칩이 떨어지거나 시간이 되면 게임이 끝나고 점수가 높은 사람이 이긴다.

 

빅 투 규칙을 정리해 놓았다.

 

https://boardgamer.tistory.com/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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