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서를 읽고 유튜브 설명 및 플레이 쓰루 영상을 보며 게임을 익혔다.
규칙서에서 첫 게임 일 때 예시대로 퀘스트 카드(1, 2, 3)와 최종 보스 카드(7, 8, 9)를 배치하였다.
솔로플은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미미르 영웅 대시보드의 1인 모드를 사용한다.
플레이어는 크레토스이고 아트레우스와 미미르는 동료로 사용된다.
퀘스트 1은 쉽게 깼다.
모험의 요소가 있어 뒷면을 알고 한다면 효율적으로 퀘스트를 깰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리플레이성은 떨어진다.
퀘스트 2에서 그렌델을 공격하는데 공격 목표가 여기가 맞나 할 정도로 쉬웠는데, 처음 생각한 게 맞고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었다.
마지막 최종 보스 7을 선택했는데, 방해 카드로 핸드제한이 6으로 낮아져 힘들지 않을까 했지만 어렵지 않게 깼다.
다만 장면 활성화 공격으로 기절카드가 계속 들어와 이를 덱에서 없애는데 살짝 턴을 소비해야 하는 점과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죽여도 죽여도 바로 다시 살아나 퀘스트를 깨는데 오래 걸렸다.
참고 사항
1. 퀘스트 2의 그렌델은 체력 표시가 있는 4개의 카드 모두 공격할 수 있다.
2. 보드라이브 유튜브 룰에서 장면 활성화로 근접 공격을 할 때 가장 가까운 영웅이라고 설명했는데, 화살표가 가리키는 모든 열이 공격 대상이다. 공격을 하고 장면 카드가 뒤집히는 상황에서는 영웅이 없어 공격을 받지 않아도 뒤집었다. 긱을 찾아봐도 이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참고
보드게임긱 > 갓 오브 워 > 포럼 > 룰
https://boardgamegeek.com/thread/2582681/grendels-scene-2
솔로플 느낌.
게임을 익히는데 들이는 시간보다, 게임 난이도가 낮았다.
솔로플도 미미르의 방어주사위 수치를 공격에 더하는 규칙이 강하여 쉽게 깬 느낌이다.
정식 규칙에서는 2인플이 그나마 난이도가 가장 셀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