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짜리 간단한 게임을 하자고 시작한 에이지 오브 스팀이지만 2시간 넘게 걸렸다.
에이지 오브 스팀을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 것이 언제인지도 가물가물 한 상황인지라 룰도 몇개 놓쳤다.
더욱이 흰색 상품 토큰은 규칙서를 뒤적이며 어디에 사용하는 지 찾지 못했는데, 별비 님이 확장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몇 라운드 돌아가니 수익 계산이 확실해 지면서 재미를 찾는 모습이였다.


에러플.
흰색 상품 토큰은 확장에서 사용한다.  게임 중반에 발견했는데 검은색 상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경비 지출에서 1원이 부족하는 경우가 두번 나왔다.  경비가 부족하면 수익 점수를 1씩 감소한다.  수익 점수가 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게임에서 엘리 당한다.
주사위 굴림을 인원수 만큼 굴린다.

소감.
예전에 했던 게임이라도 최근에 하지 않은 게임은 에러플을 유발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지 오브 스팀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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