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게임은 처음이라 생소하지만 재미있게 즐겼다.

용의자들: 클레어 하퍼의 수사일지는 3개의 장으로 되어 있다.

탐정 하퍼가 되어 3개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한 장당 플레이 타임이 90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시간에서 3시간이 걸렸다.

 

카드들은 장소를 탐문하는 카드들과 사람과 대화를 하는 카드들로 크게 나뉜다.

어떤 카드들은 특정조건을 만족해야지 열 수 있다.  대부분 사건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내용들이다.

 

자유롭게 조사를 하다가 30장이 되면 5가지 질문에 답을 적는다.  다시 15장을 더 조사하여 총 45장이 되면 5가지 질문 별로 대한 답을 수정하거나 그대로 둔다.  마지막으로 모든 카드를 보고 다시 5가지 질문 별로 답을 수정하거나 그대로 둔다.

 

정답지와 비교하여 각 질문별로 첫 번째(30장)에 맞추면 5점, 두 번째(45장)에 맞추면 4점, 마지막에 맞추면 3점, 못 맞추면 0점을 얻는다.  모든 점수를 합산하여 게임의 성취도를 계산한다.

 

아래 글에는 제1장의 스포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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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 동안 마치 탐정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도가 좋았다.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고 단서들을 결합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혀가는 재미가 있다.

정답지를 보고 두 가지 놓친 내용이 있지만 대부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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