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짜리 간단한 게임을 하자고 시작한 에이지 오브 스팀이지만 2시간 넘게 걸렸다.
에이지 오브 스팀을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 것이 언제인지도 가물가물 한 상황인지라 룰도 몇개 놓쳤다.
더욱이 흰색 상품 토큰은 규칙서를 뒤적이며 어디에 사용하는 지 찾지 못했는데, 별비 님이 확장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몇 라운드 돌아가니 수익 계산이 확실해 지면서 재미를 찾는 모습이였다.


에러플.
흰색 상품 토큰은 확장에서 사용한다.  게임 중반에 발견했는데 검은색 상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경비 지출에서 1원이 부족하는 경우가 두번 나왔다.  경비가 부족하면 수익 점수를 1씩 감소한다.  수익 점수가 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게임에서 엘리 당한다.
주사위 굴림을 인원수 만큼 굴린다.

소감.
예전에 했던 게임이라도 최근에 하지 않은 게임은 에러플을 유발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지 오브 스팀은 재미있다.

3인플 : 데이나, 미오, 헬미
날짜 : 1월 21일(일)
장소 : 미플즈

쉬어가기 게임으로 좋은 펠리시티를 하였다.
각자 10장의 카드를 받아 1장을 랜덤으로 제거하고 9장으로 9번의 경매를 진행하는데, 처음 하는 플레이어도 5번의 경매에 도달하면 펠리시티에서 어떻게 경매를 끌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날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게임이 진행되었다.

3인플 : 데이나, 미오, 헬미
날짜 : 1월 21일(일)
장소 : 미플즈

룰마 요청 목록에 테케누가 있어 벙을 열었다.  갤럭시 탭에 테케누 룰 설명을 보여주며 게임을 세팅했다. 룰 설명을 보면서 질문이나 추가 설명을 위해 멈추거나 특정 부분을 반복하기도 하였다.
룰 설명이 거의 두 시간 걸렸다.

출처 : 유튜브 > 현옹 > 테케누 룰 설명
https://youtu.be/1gLrbF1IaIA?si=0Bk8SP8R6vd92eUO


룰마로서 게임의 목표는 자전과 주사위 배치를 완벽하게 하자였다.
하지만 게임동안 3번이나 자전과 주사위 배치를 빠트린 것을 발견했는데, 다행히도(?) 다음 라운드 중에 발견하여 대참사는 막았다.
머리속에 테케누 행동을 생각하며 + 다른 플레이 행동 봐주며 + 질문 해결하며 + ... + 자전 챙기기 는 무리일까?

게임 승부욕이 강했던 데이나 님이 압도적 1등이였다.  필자는 게임 동안 마앗 단계를 무시하고 주사위를 가져와 꼴지를 하였는데 법령카드 보너스로 2등으로 끝냈다.
게임 설명을 시작하여 끝날때 까지 5시간이 넘게 걸렸다.

소감.
주말이라 옆 테이블 들에서 진행하는 파티게임 소리가 너무 커서 갤럭시 패드 룰 설명이 들리지 않았다.  다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겨야겠다.  누군가의 우려와 같이 신전 기둥이 굴러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테케누를 솔로플 포함하여 몇 번 했는데 아직도 완벽한 승점 테크트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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