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캐슬은 사천성과 같은 마작패 맞추기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이다.
타일은 마작과 같은 재질이지만 마작패와 비교해 두께가 얇다.
타일은 상인(노란색), 군인(빨간색), 농민(녹색)의 파벌타일과 계절(파란색), 바람(검은색), 드래곤(분홍색)의 특수타일로 되어 있다.
타일을 섞어 중앙 보드에 쌓아 놓는다. 1개에서 3개까지 쌓아 중앙 보드판 칸에 놓는다.
자기 차례에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 첫 번째 타일은 가장 높은 층의 타일이 대상이다.
- 같은 타일 한 쌍 가져와 자신의 왕국보드에 배치한다. 두 번째 타일은 원하는 층에서 가져와 배치한다.
- 타일과 성전을 가져와 왕국보드에 배치한다.
- 타일 버리고 승점 1점을 받는다.
- 카운트다운 트랙에서 토큰 1개를 가져온다.
배치할 때 같은 종류(같은색)의 타일이 4개 이상이면 타일을 뒤집고 점수를 얻는다.
참조표에 타일 개수와 얻는 점수가 표시되어 있다. (예: 타일 4개는 2점, 8개 8점)
타일을 뒤집을 때 성전 1개 혹은 2개를 뒤집은 칸 중에서 배치한다.
중앙 보드판에서 카운트다운 토큰 3개가 사라지면 게임이 끝난다.
카운트다운 토큰은 중앙 보드판에서 가장 높은 층이 1층일 때 자기 차례에 가져갈 수 있다.
게임이 끝나고 성전이 놓인 층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
1층은 1점, 2층은 2점, 3층은 3점. 3층 4개와 2층 1개로 20점을 얻었다.
최종 점수 : 등급
0~39 : 학생
40~45 : 애호가
46~49 : 숙련자
50~52 : 달인
53~54 : 드래곤
55~56 : 은의 드래곤
57~58 : 금의 드래곤
59~60 : 옥의 드래곤
60~ : 다이아몬드의 드래곤
게임이 끝나고 44점을 얻어 애호가 등급을 받았다.
잠시 쉬고 두 번째 게임을 진행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48점으로 숙련자 등급을 받았다.
마지막에 점수를 내기가 만만치 않아 카운트다운 토큰(2점)을 1개 가져갔다.
녹색 타일 2개를 가져가는 대신 1개를 버리고 1점을 얻을 수 있었는데, 게임 중후반 시점에서 게임 끝까지 타일 계산을 정밀하게 하기가 쉽지 않아 타일 2개를 가져왔다.
에러플
첫 게임에서 AI가 타일을 가져갈 때 같은 타일 한 쌍 가져가는 것을 우선 고려했는데, 상황에 따른 타일 선택이 먼저이고 그 후에 한 쌍을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게 된다.
소감
타일 한 쌍을 찾고 왕국보드에 배치하여 점수를 내는 퍼즐이다.
AI가 가져갈 타일까지 계산하면 제대로 브레인 버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