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지나(고수) 난이도로 솔로플을 진행하였다.

플레이 안 해봤던 마지막 세력 빨간색 러스비엣을 골랐고, 오토마지나는 흰색 폴라니아를 선택했다.

 

올가 포마노바와 창가 (러스비엣 연합) : 올가의 첫사랑이었던 빅터가 제1차 세계대전 중 실종되었을 때, 그녀는 그를 다시 찾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시베리안 호랑이인 창가와 함께 러스비엣 군사 정보단에 입소하였습니다. 그녀의 명석함과 야망으로 단숨에 계급이 승진하였고 이제 그녀는 그토록 사랑했던 빅터를 찾기 위해 러스비엣의 막강한 군사력을 등에 업고 새로운 권력을 이용하여 서쪽의 영토를 향해 본격적인 정복을 시작합니다!

 

러스비엣 (부자비) : 개인 보드판에서 이전 차례에서 택했던 것과 같은 섹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러스비엣 매카닉

- 강 횡단 : 러스비엣 세력의 캐릭터와 매카닉은 농장과 마을로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 거주 구역: 캐릭터와 매카닉의 이동이 목적일 경우, 팩토리와 지배한 모든 마을은 서로 인접해 있다고 간주합니다.

- 인민군 : 최소 1명 이상의 일꾼이 있는 영토에서 전투가 일어날 경우, 하나의 전투 카드를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피드 : 캐릭터와 매카닉이 이동 액션마다 1개의 연토를 더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매카닉을 빨리 생산하여 오토마 앞마당에 진출하였다.  오토마 앞 두 개의 광산과 팩토리 영토를 점령하고 오토마의 공격을 막아냈다.  계획은 오토마 세력확장을 원천 봉쇄하자는 계획이었다. 몇 번의 전투를 하며 필자의 전투력과 전투카드가 모두 떨어져 결국 1번의 전투에서 후퇴하여 패배했다.

오토마지나 별 트래커에서 마지막 별을 획득하며 게임이 끝났다. 점수차이는 51 대 58로 7점 차이였다. 아주 근소한 차이라 잠시 멍해 있으며 머릿속으로 복기하다 보니 사진을 찍는 것도 잊고 게임을 정리했다.

 

다음에 오토마지나와 한다면 이길 것 같다.

 

이전 게임에서 플레이하지 않은 2개의 세력 중 하나의 세력으로 오토마지나에 도전해 보았다.

검은색 색소니 세력을 골랐고, 오토마지나의 세력을 랜덤으로 뽑았는데 노란색 크리미아가 나왔다. 노란색 크리미아는 검은색 색소니 세력의 바로 옆이라 너무 힘들 것 같아 파란색 노르딕을 선택했다.

 

군터 본 뒤스버그와 낙트 & 테그 (색소니 제국) : 전쟁 동안 군터와 그의 늑대들은 매카닉 정예부대를 이끌고 색소니의 산과 숲, 그리고 유로파 전역을 다녔습니다. 그의 명성은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었으며 그의 갑옷은 명예 훈장들로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전쟁이 끝난 지금, 황제는 색소니 세력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회가 있는 팩토리 주변, 아직 지배되지 않은 동쪽을 향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라고 군터에게 명령하였습니다. 테그는 몇 장의 조우 카드에 등장하지만, 캐릭터의 미니어쳐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색소니 (압도적 우세) : 목표달성 및 전투승리를 통해 올려놓을 수 있는 별 토큰의 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색소니 매카닉

- 강 횡단 : 색소니 세력의 캐릭터와 매카닉은 숲과 산으로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 지하통로 : 캐릭터와 매카닉의 이동이 목적일 경우, 지배한 모든 산과 터널들은 서로 인접해 있다고 간주합니다.

- 무장해제 : 터널(혹은 자신의 광산)이 있는 영토에서 전투를 하게 되면, 전투 시작 전 전투를 하는 상대방은 2점의 전투력을 잃습니다.

- 스피드 : 캐릭터와 매카닉이 이동 액션마다 1개의 영토를 더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토마 보다 먼저 매카닉을 생산하여 확장을 했고, 주요 영토들을 많이 점령하였다.

마지막 한 번의 턴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사이 오토마 카드가 전투력을 4개 추가하여 전투력 16으로 마지막 별을 획득하며 게임이 끝났다.

마지막에 당황해하며 점수를 계산하였다.

20 코인차이로 패배하였다.

일꾼들을 펼쳐놓거나, 돈 1원을 써서 목표카드를 달성했어도 승패는 달라졌을 텐데 많이 아쉬웠다.

사이드의 매력은 지더라도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다.

 

참고 사항

1. 전투 - 6. 만약 오토마가 전투에서 패한다면 전투 유닛(캐릭터/매카닉)을 본거지가 아닌 세력 보드판 위로 후퇴시킵니다.

2. 점수 계산 - 플레이어는 영토당 최대 6개의 자원만 득점하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일반 규칙의 게임에서처럼 점수 계산을 합니다.

 

오토마지나(고수) 난이도로 솔로플을 진행하였다.
무작위로 세력을 골랐다.  필자는 노란색 크리미아를 오토마지나는 빨간색 러스비엣이 뽑혔다.
필자의 개인 보드판은 1번이 뽑혔다.
오토마지나 세력이 가까워 살짝 우려를 하며 게임을 시작하였다.

제라와 카알 (크리마안 칸국) : 크리미안 타르타르 족 칸의 장녀인 제라는 멀리 볼 수 있는 독수리의 눈 덕분에 이미 만만치 않은 활 솜씨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팩토리가 가진 진보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극히 꺼려 하지만, 한편으로 세계는 빠르게 변호하고 있고 그의 경쟁자들에게 칸국 전체를 노출시킨 채로 둘 수 없다는 것도 깨닫고 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는 더 많은 현대 기술의 습득과 세력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그의 딸에게 탐험을 지시합니다.

크리미아 (강압) : 차례마다 한 번씩, 1장의 전투 카드를 자원 토큰 1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미아 매카닉
- 강 횡단 : 크리미아 세력의 캐릭터와 매카닉은 농장과 툰드라로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 여행자 : 캐릭터와 매카닉이 비활성 세력의 본거지나, 자신의 본거지로 거리와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스카우트 : 전투에 참여하기 전, 상대방의 전투 카드를 무작위로 1장 뽑아 가져온 후 자신의 핸드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스피드 : 캐릭터와 매카닉이 이동 액션마다 1개의 영토를 더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토마지나(고수) 난이도는 영토 확장이 빠르고, 플레이어의 빌드업이 끝나기 전에 전쟁을 걸어왔다.
팩토리 영토로 가는 길에 있는 영토들을 오토마지나가 이미 지배하고 있었다.
공격해 들어가 2개의 영토를 점령했지만 오토마지나가 반격하여 점령했던 영토 2개를 내줘야 했다.
전투력을 모아 2개 영토를 재점령하자 게임이 끝났다.

공격 이동 vs 전투 유닛
조건 : 오토마는 전투력이 최소한 X일 때만 공격합니다. (X = 액션 기호의 전투 아이콘 옆에 있는 숫자)
1. 유닛 선택 : 오토마의 본거지에서 가장 가가운 오토마 전투 유닛
  - 동일한 조건일 경우 : 정상적인 읽기 순서대로
2. 유효한 영토 결정 : 모든 오토마 유닛 혹은 본거지의 이웃인 영토 중 상대편 전투 유닛이 있는 영토
3. 선택한 전투 유닛을 들어 올립니다.
4. 목적지 영토 선택 : 가장 적은 수의 상대편 전투 유닛이 있는 유효한 영토
  - 동일한 조건일 경우 1: 팩토리에서 근접한 영토
  - 동일한 조건일 경우 2: 정상적인 읽기 순서대로
5. 선택한 유닛 놓기 : 목적지 영토에 해당 유닛을 놓습니다.

오토마지나 별 트랙커에서 3개를 추가하여 목표달성에서 2:6으로 오타마가 앞섰다.
플레이어는 평판 트랙도 올리지 못해서 트랙만 봐도 패배가 확실했다.

공격 이동 vs 일꾼
1. 유닛 선택 : 오토마의 본거지에서 가장 가가운 오토마 전투 유닛
  - 동일한 조건일 경우 : 정상적인 읽기 순서대로
2. 유효한 영토 결정 : 모든 오토마 유닛 혹은 본거지의 이웃인 영토 중 상대편 일꾼은 있지만, 전투 유닛은 없는 영토
3. 선택한 전투 유닛을 들어 올립니다.
4. 목적지 영토 선택 : 가장 많은 수의 자원이 있는 유효한 영토 (자원이 없는 해당 영토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동일한 조건일 경우 1: 팩토리에서 근접한 영토
  - 동일한 조건일 경우 2: 정상적인 읽기 순서대로
5. 선택한 유닛 놓기 : 목적지 영토에 해당 유닛을 놓습니다

마치 인해전술처럼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는 오토마지나 확장과 공격 때문에 어떻게든 팩토리를 먹어 보자는 필자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필자는 37 코인으로 매우 낮은 스코어를 달성했다. 오토마지나가 마치 살려는 줄게라고 말하는 것 같다.

오토마지나는 63 코인을 획득하여 두 배차이로 승리하였다.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지만 잘 떠오르지 않는다.
다음 게임에서는 플레이 안 한 세력으로 두 번 더 해보며 오토마지나의 약점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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