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플 : 대식(초록), 윤지(파랑), 수지(빨강), 나연(노랑), 정호(검정, 정호 책사 헬미)
간단한 철도게임을 말하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 티켓 투 라이드다.
설명도 5분이 안 걸리고 약간의 계획이 필요하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철도가 놓인다. 이렇게 철도가 놓인 게임판을 보면 성취감도 생긴다.
이 게임의 재미 요소는 다음과 같다.- 기차 카드 가져올 때 랜덤으로 가져올 수 있는데 이때 표정만 보면 좋은 카드인지 나쁜 카드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나연 님)- 다른 사람의 노선과 시선을 살펴보면 어디에 철도를 놓으려 하는지 알 수 있다. (수지님) 이때 먼저 철도를 놓아 티켓 완성을 방해하여 적당한 인터렉션도 있다. 말로만 먼저 놓겠다고 위협하고 다른데 철도를 놓는다.
정호 옆에서 열심히 책사를 했다(거의 아바타 수준). 게임 끝부분에 정호가 잘 못 놓아 물려달라고 했지만, 모두 정호(+책사)의 실수만 기다리던 상황이라 낙장불입이라며 물러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