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플 : 종현, 수지, 에드, 현수, 라페, 헬미

 

키세드랄을 15년 보다 이전에 한 게임하고 시간이 많이 흘러 다른 키 시리즈인 키플라워를 하게 되었다.

게임을 처음 소개받을 때 키세드랄로 착각하여 플레이해 본 적은 있는데 게임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안 해 본 게임이다.

 

키세드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라운드를 진행한다.

자기 차례에 일꾼을 타일 경매에 놓던가 아니면 타일 액션을 수행한다.

타일 경매에서 승리하여 타일을 가져가는 데 사용된 일꾼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타일의 소유자가 가져가 다음 라운드에 사용하게 된다.

타일 경매는 1명에서 3명까지 같은 색 일꾼을 배치한다.  이 경매에 참여하려면 놓인 일꾼과 같은 색 일꾼으로 개수를 더 많이 놓아야 한다. 최대 3명을 놓으면 해당 타일의 경매는 낙찰되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액션은 타일 위에  1명에서 3명까지 같은 색 일꾼을 배치하며 타일 액션을 수행하는데, 같은 액션을 하려면 놓인 일꾼과 같은 색 일꾼으로 개수를 더 많이 놓아야 한다. 액션 역시 최대 3명으로 액션을 하면 그 타일에서 더 이상 액션을 수행할 수 없다.

기술 토큰과 네 가지 색 자원을 생산하고 자원을 이동시켜 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테마인데, 상대방 마을의 타일에도 일꾼을 놓아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특이하다.

타일을 몇 개만 가져오고 다른 플레이어 타일들을 이용하여 자원을 추가 이동하여 많은 득점을 하였다.

 

6인플 : 종현, 수지, 에드, 현수, 라페, 헬미

 

퍼스트 콘택트는 코드 네임의 복잡한 버전이다.

플레이어 6명을 외계인팀이 2명, 지구인팀이 4명으로 나누었다.

외계인이 받으려는 아이템을 지구인이 맞추면 은공 토큰을 받고 해당 아이템에 은공 토큰을 올려놓는다.

아이템에 같은 색 은공 토큰이 3개 올라가 외계인이 아이템 3개를 획득하면 즉시 게임이 끝난다.

승자는 외계인팀에서 1명, 지구인팀에서 1명이 나온다. 가장 은공 토큰을 많이 올려놓은 외계인이 승리하고, 은공 토큰을 많이 받은 지구인이 승리한다.

 

동영상 설명만 들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처 : 유튜브 - 보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GkKx4MDgFpo&t=6s 

 

참고

1. 규칙서 3페이지 : 5. 각 외계인 팀 멤버들은 자신의 색깔 하나를 결정합니다.

- 중요한 점 : 언제나 빨간색 플레이어가 제일 먼저 차례를 진행합니다. 다음이 파란색, 다음이 초록색 순서입니다.

2. 규칙서 3페이지 : 게임의 목표

- 외계인 팀에서는 필요한 아이템 3개를 (어려운 모드에서는 5개) 먼저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3. 규칙서 4페이지 : 지구인 단계

- 선택해서 돌릴 수 있는 아이템 카드는 1장부터 5장까지입니다.

4. 규칙서 5페이지 : 외계인 단계

- 외계인이 상징을 보여주고 나면 모든 지구인들은 그 외계인이 원하는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짐작한 뒤, 각자의 투표 패드의 해당 칸에 (해당 아이템의 카드가 있는 위치) 몰래 표시를 합니다. 이때 지구인 쪽과 외계인 쪽의 방향이 맞도록 합니다.

5. 규칙서 6페이지 : 게임 종료

-게임은 외계인 중 한 명이 필요한 아이템을 정해진 수 (3개 혹은 5개) 만큼 획득하면 즉시 끝납니다. 해당 외계인이 즉시 외계인 팀의 승자가 됩니다. 그러고 나서 모든 지구인들은 각자 갖고 있는 은공 토큰의 개수를 (색깔에 관계없이) 비교해서 가장 많은 수를 가진 플레이어가 지구인 팀의 승자가 됩니다. 만약 동률일 경우, 누가 운으로 맞춘 것이 아닌 진정으로 외계인 언어를 이해하고 있는지 결판을 냅니다. 이를 위해 1분가량, 해당 지구인들은 노트 패드에 적어 놓은 상징들을 비공개로 정리합니다 (확신이 드는 것은 남겨두고, 불분명한 것은 지움). 1분 뒤 해당 지구인들은 자신의 노트 패드를 공개해서 외계인 언어 패드와 비교합니다. 특성과 상징이 정확하게 맞는 것마다 1점으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계산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지구인이 동률에서 승자가 됩니다. 이 점수마저 같을 경우, 해당 플레이어 모두가 승자가 됩니다.

 

 

6인플 : 종현, 수지, 에드, 현수, 라페, 헬미

 

카드 4장씩 받고 게임을 시작한다.

손에 든 카드가 10장이 되면 머핀 타임을 외친다.  다음 자기 차례가 시작될 때도 손에 든 카드가 10장이면 승자가 된다.

카드는 액션 카드, 카운터 카드, 함정 카드가 있다.

 

게임 규칙은 아스모디 코리아 블로그를 참조한다.

https://m.blog.naver.com/asmodeekorea/222713579931

 

중독성 넘치는 마성의 파티게임 [머핀타임] 보드게임

“누구 머핀 먹을 사람? 제발, 난 죽고 싶다구!” 플레이 할수록 정신이 혼미해지는 혼란스러운 카드 게임!...

blog.naver.com

 

카드의 내용이 플레이어의 행동이나 상황을 지시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같이 정신이 없게 진행되었다.

네버 엔딩이 될 수도 있고, 어이없이 빨리 끝날 수도 있는데 이번 게임에서는 빨리 끝났다.

 

출처 : 유튜브 - 보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lE3cH7DYIg4 

 

 

6인플 : 강말구, 루인, 수지, 승민, 찬주, 헬미

시간 : 50분

 

그레이트 스플릿도 루인 님의 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각 플레이어는 귀족이 되어 책, 동상, 보석, 돈을 모아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게임은 총 6라운드를 하는데 각 라운드에서 카드를 5장~6장 받는다.

받은 카드를 2묶음으로 나누고 분리 카드로 구분하여 옆 플레이어게 넘겨준다.(왼쪽/오른쪽 번갈아 가며)

옆에서 받은 카드를 살펴보고 한 묶음을 선택하여 갖고 나머지 묶음은 넘겨준 플레이어게 돌려준다.

이렇게 이번 라운드에서 받은 카드들을 펼쳐놓고 해당 트랙을 올린다.

게임 시작 시 받은 인물 카드가 보석 테크를 타야 해서 보석을 열심히 올렸다.

보석과 돈을 마지막까지 다 올렸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를 계산하니 1, 2, 3등이 1점 차이로 갈렸다.

 

최근에 해본 게임들의 특징인 점수 트랙과 점수 얻는 부분만 집중해 놓은 느낌이다.

 

6인플 : 강말구, 루인, 수지, 승민, 찬주, 헬미

시간 : 30분

 

트랜스 아메리카는 기차게임의 가장 쉽다는 티켓 투 라이드 보다 먼저 나오고 룰도 간단한 게임이다.

기차 게임 난이도 순서를 보면 트랜스 아메리카 -> 티켓 투 라이드 -> 증기의 시대 -> 18xx 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다른 많은 기차 게임들이 제시한 난이도 사이사이에 배치된다.

 

게임 세팅은 5개의 지역별로 목적지 카드들을 섞어 플레이어에게 1장씩, 총 5장의 목적지 카드를 나누어 준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받고 목적지를 확인한다.

첫 라운드는 임의로 선을 정한다.

두 번째 라운드부터는 점수 트랙에서 점수가 가장 낮은 플레이어가 선이 된다.

선은 시작 위치 마커를 놓고, 마커와 연결되게 선로 2개를 건설한다. (산이나 강은 1개)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와 연결되면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에서도 뻗어 나간다.

목적지 카드 5장을 마커와 모두 연결하면 목적지 카드들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확인시켜 준다.

각 플레이어는 도달하지 못한 목적지들의 최단거리를 계산한 합만큼 점수 트랙에서 감점을 받는다.

여러 라운드를 플레이하던 중, 한 플레이어라도 점수 트랙에서 0점 이하가 되면 게임이 끝난다.

 

처음 몇 라운드는 시작 시 서로 연결하여 목적지로 빨리 가려고 하였지만, 마지막 라운드는 극단적으로 서로 연결 안 해주고 지도의 변두리에서 시작했는데, 이런 것도 웃음 포인트가 되었다.

 

설명도 간단하고 게임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이 없었다.

2023년 5월 28일

6인플 : 당근몸종, 리타, 승균, 제리, 플럼, 헬미 

 

모임에서 사람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며 마스크맨을 플레이하였다.  처음 3명일 때 게임 박스를 열고 설명하려고 할 때 한 명이 더 오고, 4명일 때 먼저 음료를 주문하고 게임 설명을 방금 시작하는데 한 명이 오고, 게임 설명이 반쯤 되었을 때 한 명이 오는 식으로 6명이 모여, 당근몸종님이 마지막으로 설명을 하고 시작했다.

 

마스크맨은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신인 프로 레슬러의 매니저가 되어 레슬러를 우승시키는 게임이다.

총 4번의 시즌에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6명의 신인 프로 레슬러이 있고, 각 레슬러에 해당하는 5개의 강함 마커와 10장의 레슬러 카드가 있다.

플레이어 인원별로 카드를 나눠 갖고 선부터 레슬러 카드를 한 장 내려놓는다. 이때 해당 레슬러의 강함 마커가 테이블에 나온다.

다음 플레이어는 다른 레슬러 카드 2장을 내려 놓는다. 그러면 이미 있는 레슬러의 강함 마커 위에 지금 낸 레슬러의 강함 마커를 놓는다.

다음 플레이어는 또 다른 레슬러 카드 3장을 내려 놓는다. 그러면 이미 있는 두 레슬러의 강함 마커들 위에 지금낸 레슬러의 강함 마커를 놓는다. 

이런 식으로 트릭테이킹 카드 순위가 정해지고, 정해진 순서에서는 선이낸 카드 1장, 2장, 3장을 따라서 같은 장수의 강한 레슬러 카드를 내며 손패를 먼저 터는 게임이다.

 

출처 :

팝콘에듀 - 마스크맨

https://www.popcon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60687 

 

팝콘에듀 (팝콘게임즈)

 

www.popcone.co.kr

 

참고 :

youtube 모나카 - 마스크맨

https://www.youtube.com/watch?v=6lZORsOLq9Q 

 

테마를 잘 잡은 것 같다.  프로 권투나 이종격투기 등등 여러 종목이 있지만 프로 레슬링의 마스크가 훨씬 재미있고 귀여워 보인다. 요즘은 거의 보지 않는 프로레슬링이라 예전 기억을 떠 올려 보면 마스크를 쓰고 나온 레슬러가 다수는 아니었는데, 프로 레슬러를 대표할 수 있나 궁금해 검색해 봤더니 일본에서는 꽤나 많이 활동하고 인기도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출처 :

나무위키 - 타이거 마스크

https://namu.wiki/w/%ED%83%80%EC%9D%B4%EA%B1%B0%20%EB%A7%88%EC%8A%A4%ED%81%AC(%ED%94%84%EB%A1%9C%EB%A0%88%EC%8A%AC%EB%9F%AC) 

 

타이거 마스크(프로레슬러) - 나무위키

타이거 마스크 W (2015~2017) 2015년 타이거 마스크 W의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등장한 콜라보 레슬러. 진보된 가면 제작기술에 힘입어 더욱 더 아니메판과 흡사한 가면을 쓰고 나오나, 아무래도 불

namu.wiki

 

필자는 게임을 보자마자 복면달호 영화가 먼저 떠올랐는데 나만 그런가?   TMI 지만 복면달호를 여름밤 한강공원에서 상영한 적이 있었다.  상영이 끝나고 감독이 나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고, 차태현 일본팬이 질문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오래되어 질문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를 보던 여름밤 정경과 분위기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시즌별 가장 먼저 손을 턴 플레이어는 +2점, 두 번째로 손을 턴 플레이어는 +1점, 마지막까지 못 턴 플레이어는 -1점을 받는다.  게임을 하던 중 종현님이 도착하여 1라운드만 하였는데, 내가 꼴찌로 -1점을 받았다.  제리님이 녹색 레슬러 카드 2장으로 선을 잡고 똥패를 털고 나갔는데, 그 뒤에 나도 녹색 레슬러 카드 2장을 냈는 리타님에게 밟혀서 똥패를 들고 꼴찌를 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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