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플 : 대식, 정호, 헬미, 행사장에 구경 오신 분

 

윙스팬 테이블이 비어있는 기회를 잡아 게임을 체험해 봤다.  혼자 오신 분이 있어 4인플로 진행했다.

 

특이하게 게임 설명을 하지 않고,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빠른 시작 안내서 대로 게임을 세팅하고 안내서가 지시하는 행동 4번을 진행하도록 스텝분이 도워주셨다.

안내서 대로 4번 행동들을 진행하니 윙스팬 게임을 80퍼센트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나머지 룰은 카드들을 잘 읽어보면 별 무리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윙스팬을 체험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2라운드(총 4라운드 중)까지 진행하고 점수를 계산했다.

초보자에게는 살짝 어려울 수 있어 정호는 재미를 못 느꼈다고 한다.

 

컴포넌트들이 이쁘고 게임도 직관적이라 리플레이성이 좋을 것 같다.

 

2023년 6월 4일
4인플 : 주니, 플럼, 헬미, 호호

모임이 한 시간 20분 남았는데, 케일러스 1303이 끝나 다음 게임을 고르게 되었다.  게임을 끝까지 못해도 좋으니 타반누시를 플레이해보고 싶다고 하여 세팅을 시작했다.

설명을 40분 진행하고 마지막 플레이어부터 초기 건물을 건설했다. 선 플레이어부터 시작하여 두 번째 플레이어가 턴을 진행하는데 카페 닫을 시간이 되어 게임을 마무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세 번째, 네 번째 플레이어가 턴을 진행하고 게임을 끝냈다.
다음에 타반누시를 한다면 모임 시작부터 게임을 타반누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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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4일
4인플 : 주니, 플럼, 헬미, 호호

케일러스 1303 유튜브 게임설명 영상을 틀어놓고 게임을 세팅했다. 직업은 4인플 추천 직업들을 준비했다.

다인플 첫 번째 게임에서 배달원 직업 행동에서 에러플을 하였다.  그래서, 성 건설 구역으로 수송에 관해서 한참 동안 설명했는데 게임이 중반을 지날 때 성 건설 구역으로 수송에 대해 플레이어들이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게임 후반에 가서야 성 건설 구역으로 수송을 포함한 전체적인 게임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플레이를 하였다.

게임 중반부터 총애를 얻어 장인 인물 타일을 가져오는 일이 여러 번 나왔다.  장인은 다른 일꾼이 있는 건물에 자신의 일꾼을 놓을 수 있는 기능이다.  뺏고 뺏기기를 반복했다.
필자는 게임을 편안하게 하려고 통행료 건물로 감독관을 앞으로 2칸 이동하여, 모든 일꾼이 일할 수 있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들이 풍족한 자원을 바탕으로 대형 건물과 승점을 챙기기 쉬웠다.
게임이 끝나고 소감을 물었는데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한다.

2023년 5월 28일

3인플 : 제리, 종현, 헬미 

 

타반누시를 처음으로 다인플로 즐겨봤다.  물론 베스트가 4인플이지만 3인플도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타반누시를 살까 말까 고민할 때 라마나타님의 타반누시 후기를 보고 무조건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아래 링크를 남겨 본다.

 

출처 :

youtube 라마나타 - 타반누시 찍먹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vz-93XLsL1A&t=810s 

게임을 받고 플레이 하기까지 룰북을 2-3번 정독하고, youtube 라마나타님과 별밤님의 플레이 영상을 여러 차례 봤다.  오토마 솔로플을 하며 긱을 많이 검색하는 노력을 하는 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많이 들었다.

게임을 설명하고 첫 건물까지 배치하여 게임 세팅을 완료했다.  필자가 받은 도시카드는 1번 구역 건물 3개, 3번 구역 건물 2개 건설이 목표다.  추가 도시카드 받는 항구 관리인 타일도 없어, 법령카드만 1-2개 노려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주사위 가져오고 건축가를 옮긴 후 2 액션을 하는 것이 솔로플 할 때 자주 순서를 바꿔했는데, 이 부분에서 종현님도 많이 혼란을 느낀 듯했다. 처음이라 지구라트 지역과 일반 지역 주택에 따른 법령카드의 아이콘 모양도 다르다는 점도 혼란 요소다.

그러나 예상대로 1라운드를 지나고 2라운드가 끝나갈 때쯤에는 모두 게임의 메커니즘은 이해했다.

제리님은 지배 트랙 업그레이드시 승점 3점을 받는 배로 재미를 많이 봤고, 지배 트랙을 많이 올려 상대적으로 건물이 적었는데도 승리했다.

게임이 끝나고 소감을 물었는데, 종현님 제리님 모두 다음에 더 해보고 싶다고 한다.

룰마로서 뿌듯함음 느꼈다.

다음 게임에서는 지구라트를 더 공략해 보자는 개인 목표를 갖고 글을 마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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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0일
3인플 : 유니, 제리, 헬미

 

유튜브 게임 설명을 갤럭시탭에 플레이시켜 놓고 게임을 세팅했다.  스마트폰 주식회사 본판은 오거나이즈 6개가 빡빡하게 박스에 담겨있어 빼는 것이 힘들다.

 

참고 :

youtube 보드라이브 - 스마트폰 주식회사

https://www.youtube.com/watch?v=Eb06wvsD5xw&t=17s 

기본 규칙에 업데이트 1.1 확장에 있는 2-3인용 플레이어 보드 모듈을 사용했다.  2-3인용 플레이어 보드로 게임 세팅을 하고 나면 테이블 위에 여유 공간이 있는데, 본판 게임 보드로 가림막까지 5인을 채워 게임 세팅하면 테이블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

라운드의 8 단계들을 다시한번 간략하게 설명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회사를 정하고 점수 역순으로 꼴찌부터 지역을 선택하여 지점을 설립하였다. 설명이 끝나고 1라운드를 진행하니 모두 어떻게 플레이할지 감이 온 듯했다.

 

업데이트 1.1 확장 2-3인용 플레이어 보드가 본판 게임 보드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보드가 작아 2-3인플에 적합하다. 본판에서 세 명이 게임을 하면 소매점 타일을 배치하여 제품을 팔 수 있는 지역이 줄어들도록 했지만, 1.1 확장 2-3인용 플레이어 보드에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향상 타일을 3장만 펼친다.
  • 보라색 기술/빨간색 가격 구매자가 추가되었다. 이 칸에는 해당 기술이 있거나 원하는 가격 이하인 제품을 놓는다. 설명서를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구매자 : 2-3인 플레이어용 보드에는 두 분야의 조건이 표시된 새로운 구매자들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조건들 중 하나만 충족해도 이 구매자에게 제품을 팔 수 있습니다."

 

이번 게임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2라운드에 고가 정책을 펴봤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없는 기술이 없어 제품을 한 개 밖에 못 팔았다.

3, 4 라운드에는 저가폰 정책, 박리다매로 많이 팔아  2라운드에서 뒤처진 점수를 조금 따라잡았다. 

마지막 5라운드에 제리님이 공짜폰 수준으로 많이 판매하여 다시 점수가 벌어졌다.

 

게임이 끝나고 잠깐 프리미엄 고가정책을 어떻게 펼치면 좋을까 얘기해 봤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따라오기 힘든 4G 기술을 개발하여 고가 정책을 펴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음에는 이 전략으로 해봐야겠다.

 

에러플이 있었다.

  • 와이파이 기술이 매 라운드의 6단계 때, 당신은 지점 1개를 당신의 지점이 있는 지역 중 한 곳에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있어도 설립단계에 진행 토큰을 놓아 두 번째 지점을 놓는다고 설명했는데, 무료로 지점이 만들어 지므로 한 지역을 독점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겠다.

 

게임소감

  • 다인플이 솔로플에 비해 가격 결정과 제품판매에 눈치와 계산이 많이 필요하다. 
  • 업데이트 1.1 확장에 있는 기술들과 목표타일을 넣으면 리플레이성과 난이도가 증가하겠다.

2023년 5월 20일
3인플 : 유니, 제리, 헬미

세계사 시간에 한 번은 들어봤던 아비뇽 유수를 일으킨 프랑스왕 필리프 4세는 1297년 툴루즈 백작의 소유인 케일러스를 아키텐 전쟁 승리로 획득하였다. 케일러스 1303은 영국의 침입과 남부의 방어를 위해 도시를 재건하고 성을 만드는 게임이다.
 
출처 : 
나무위키 - 필리프4세
https://namu.wiki/w/%ED%95%84%EB%A6%AC%ED%94%84%204%EC%84%B8

필리프 4세 - 나무위키

필리프 4세의 재위는 프랑스 내부의 봉신들과의 전쟁으로 점철되었다. 프랑스 왕은 키가 큰 남자들보다 손바닥 한 뼘이 더 크고 뼈가 굵었으며 둔부와 허벅지는 탄탄하고 다리가 무척 길었으며

namu.wiki

라이프 온 라룬 - 케일러스의 역사
https://lifeonlalune.com/2014/12/12/every-chateau-has-a-story-3-le-chateau-de-caylus/

Every Château has a Story #3: Le Château de Caylus

The village of Caylus below its château, at the top of the picture Very little remains of this château, except for a square tower in surprisingly good condition and parts of the original ramparts. …

lifeonlalune.com

 
1303은 첫 게임이라 미리 준비해 간 갤럭시탭에 케일러스 룰 설명을 틀어 놓고 게임 세팅을 했다.
 
출처 : youtube 이보게tv
https://www.youtube.com/watch?v=UKv6bqoaojg 

 
세팅에서 길드 브릿지 아래에 집 대신 일꾼을 올려놓았다가 제리님의 발견으로 빨리 수정할 수 있었다.
 
게임에 들어가며 케일러스 1303은 인터랙션이 매우 강한 매운맛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꾼을 하나 버려도 되는 느낌으로 놓고, 다른 플레이어가 이 일꾼을 캠프로 돌려보내려고 자기 일꾼 2~3개를 쓰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얘기했다.
게임하면서 배치된 일꾼이 하나도 활성화 안 되는 경우는 없었다.  물론 다른 게임에는 조금 더 견제가 들어갈 것이다.
 

게임 양상은 유니님은 건설에 치중하여 많은 건물을 건설하였고, 제리님은 총애를 많이 받아 인물 타일 3개를 모았다.  헬미는 석공을 건설했지만 한 번도 선을 못해 석조건물을 건설하지 못했고, 대신 석공으로 승점 12점(건물점수 4점 + 건축가 1점 + 다른 플레이어 사용료 7점)을 얻었다. 매우 짭짤한 건물이었다.  중반 이후는 상징적인 자기만족을 위해 금과 석재를 열심히 모아 승점 20점짜리(금 3개, 석재 4개) 기념물을 건설하였다.
 
구판인 케일러스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총애가 단순하다.
  • 돈이 일꾼에 포함되었다.
  • 인물타일이 추가되었다.
  • 디자인과 컴포가 예뻐졌다.

구판을 하기보다는 1303에 손이 더 많이 가겠다.

다른 플레이어 건물에 들어갈때 받는 승점이나 관리 단계때 받는 일꾼, 음식, 옷감은 정신 바짝차리고 챙기자.  나중에 발견했는데 분위기상 못 받은 적이 있다.
 
에러플이 있었다. 

  • 배달원은 성 건설 구역에 일꾼을 놓지 않고도 묶음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나 수송은 가장 마지막에 한다. 만약 성 건설 구역에 일꾼 1개를 놓았다면 일꾼의 차례에 일부 묶음을 수송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상황을 본 후 마지막으로 묶음을 추가 수송할 수 있다. 일꾼을 놓지 않고도 수송할 수 있었는데 분할 수송 기능만 가능 하다고 하여 배달원 일꾼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건 진짜 큰 에러플이다. 유니님 점수가 최소 10점은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선 플레이어부터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차례를 가진다.  길드 브릿지 순서가 어니다.
  •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에 일꾼을 놓을 때 승점 1점을 건물주가 받는다.  건물 활성화 시 받는 것은 에러플이다. (이번 게임에서는 비활성화되어 버려지는 일꾼이 없어서 여러모로 다행이다.)
  • 길드 브릿지에서 길을 따라가면서 주거지(녹색 깃발)을 기념물(파란색 깃발)로 변경할 수 있다. 현재 라운드의 순서가 아니다.

게임 센스가 좋은 제리님이 질문을 했다.
"건물을 배치할 수 있는 칸 이후의 감독관 아이콘 4개가 있는데 무슨 기능인가?"
긱에서 답변을 찾아보니 감독관을 건물칸에서 더 멀리 보내기 위한 표시의 기능이라고 한다.
또한 매뉴얼 5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감독관이 성쪽 길끝에 도착하면 감독관 그림이 그려진 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처 : 보드게임긱
https://boardgamegeek.com/thread/3067275/what-are-these-provost-spaces-board

What are these Provost spaces on the board for? | Caylus 1303

I can't find what are these for? Am I missing somethig? [imageid=7462244 large]

boardgamegeek.com

 
게임이 끝났으니 케일러스 경치를 감상해 보자.

출처  : 
guide-tarn-aveyron - 케일러스
https://www.guide-tarn-aveyron.com/en/do-it-your-way/culture-and-heritage/article-caylus-a-fortified-town-that-has-remained-medieval-110.html

Caylus, a fortified town that has remained medieval - Guide Tarn Aveyron

9,5 km - Saint-Antonin-Noble-Val Sportive

www.guide-tarn-aveyr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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