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투쟁 첫 번째 게임을 마치고 며칠 뒤 토요일 제국의 투쟁 두 번째 게임을 하였다.
두 번째 게임은 영국을 선택했다.  대영제국의 영광을 위하여 자코바이트 반란과 미국의 독립을 막겠다는 결의로 게임을 시작했다.
첫 턴을 마치고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이 끝났을 때 자코바이트의 근거지인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를 영국의 영향력 아래에 두었다.

보너스 전쟁 타일을 투입하여 전장을 주고받는 전투를 치렀고 근소한 승점을 서로 챙겼다.

2 턴이 끝나고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을 치루는 에러플을 하였다.  3 턴이 시작하면서 에러플을 알게 되었는데 전쟁 타일을 다 공개하고 점수 계산까지 마쳐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미국의 독립을 저지하였다.  북아메리카는 프랑스가 유럽은 영국이 우위를 점하였다.

프랑스는 라부아이제 카드와 북아메리카 교역 카드의 효과로 경제 행동 점수를 한 번에 8점을 사용할 수 있고 거기에 더해 봇이 사용하는 조약점수와 부채로 영국의 시장이 몇 개 사라지고 프랑스 시장이 몇 개 올라가는 상황을 보게 되었다.

부가 행동으로 국기 제거를 하는 에러플을 하여 타운젠드 법이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7개의 함대를 여러 지역에 배치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6 턴이 끝나고 -2점으로 영국이 승리하였다.  

에러플.
하나.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을 두 번째 평화 턴 끝나고 수행했다.

둘.
5.3.2 투자 타일의 행동 점수
- 부가 행동의 행동 점수가 주요 행동과 다른 점
- 2. 대상 칸에 분쟁 마커가 없다면, 부가 행동으로는 상대 국기나 함대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분쟁 마커가 있는 칸을 전환하면, 일반적인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 분쟁 마커를 제거합니다.

셋.
7.2.2 영지 정복 거부
- 각자 전쟁당 두 번, 상대에게 영토를 내주는 것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전장당 두 번이 아님)

소감.
프랑스와 영국으로 한 번씩 플레이를 해보니 강점과 약점이 비대칭으로 확실하게 존재한다.  상대 내각카드와 시대별 사건 카드, 전장의 보너스도 알고 있어야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  결국 알아야 할 것이 많다는 의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 요소가 있다.  이번 게임에서는 물고기, 설탕, 향신료가 거의 매번 나왔다.  지역 보상과 세계 수요 타일도 고려해 전략을 수정해 가며 게임을 치러야 승리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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