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플 : 하루, 보근, 종현, 제리, 별비, 재윤
날짜 : 4월 10일 (수)
장소 : 미플즈

두들 대시는 그림을 보고 문제를 맞히는 게임이다.

문제를 맞히는 플레이어가 카드를 뽑아 본인은 보지 않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여준다.

1부터 7까지 숫자 중 하나를 부르면 카드에서 해당 숫자가 문제가 된다.

시작하고 외치면 동시에 그림을 그리고 먼저 그린 플레이어가 원통 마커를 가져간다.

두 번째로 그린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굴려 Stop이 나올 때까지 게임이 진행된다.

 

원통 마커를 가진 플레이어의 그림이 공개되고 문제를 맞힌다. 실패하면 주사위를 굴린 플레이어의 그림이 공개되고 문제를 맞힌다. 실패하면 모든 플레이어의 그림이 공개되고 문제를 맞힌다.

문제를 맞히면 그림을 막 공개한 플레이어와 맞춘 플레이어가 승점 1점씩 얻는다.

 

소감

그림 맞히는 게임 중에 속도가 중요하고, 그림을 맞추는 플레이어와 그린 플레이어의 교감이 중요하다.

위 그림은 원통 마커를 가진 플레이어가 승점을 얻었는데, 교감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정답을 맞혀보길 바란다.

6인플 : 하루, 보근, 종현, 제리, 별비, 재윤
날짜 : 4월 10일 (수)
장소 : 미플즈

스컬은 라운드마다 꽃카드와 해골카드 중 2 장을 뒷면으로 포개어 내려놓는다.

내려놓은 카드 중에 몇 장이 꽃이 있는지 선부터 경매를 한다.

가장 높게 부른 플레이어가 가장 위의 카드를 선택해 펼치는데, 해골이 나오면 실패하고, 꽃이 나오면 계속하여 카드를 선택한다.  경매로 부른 개수와 같은 꽃을 뽑으면 승점을 얻는다.

실패하면 옆사람이 그 플레이어의 카드 중 한 장을 뽑아 버린다.

가장 먼저 3점을 얻으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한 플레이어의 카드가 2장 이하가 되고 카드의 종류가 같다면 그 플레이어는 더 이상 블러핑은 할 수 없고 경매로 맞추기만 가능하다.

 

소감

타일이 마패 정도로 커서 손맛이 있다.  간단한 블러핑으로 파티 게임으로 좋은 게임이다.  

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퍼스트 콘택트를 2 번째로 플레이하였다.  2명이 외계인을 3명이 지구인을 맡았다.

외계인은 서로 상의할 수 있어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지구인이 알고 싶어 하는 물건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고민도 하고, 시그널이 불명확할 때는 아마 이런 의도인데 다른 한 개 카드를 못 봤을 수도 있겠다고 심리적인 해석까지 하게 되었다.

4 라운드에 게임이 끝났다.  지구인 동률이 발생하여 1분 동안 알고 있는 기호를 모두 적어 많이 맞춘 플레이어가 승리를 가져갔다.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나름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9인플 : 종현, 인화, 도도, 소시지 리신, 고래, 탄탄, 동훈,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스파이폴은 제한된 10분 안에 질문을 통해 스파이를 잡아내는 게임이다.

게임이 시작 시 장소 카드를 한 장씩 나눠 준다.

스파이는 장소를 모른다. 스파이는 다른 사람의 질문과 답을 들으며 장소를 알아야 하고, 다른 게이머는 스파이를 찾아야 한다.

10분간 질문 시간이 끝나면 스파이를 투표한다.

2게임을 하였는데 두 번 다 스파이를 찾지 못했다.

10분이 일반 플레이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스파이에게는 긴 시간이라고 한다.

 

9인플 : 종현, 인화, 도도, 소시지 리신, 고래, 탄탄, 동훈,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흑사병이 창궐하는 유럽의 한 성에서 마차를 타고 가장 빨리 성을 탈출하면 이기는 레이싱 게임이다.

게임 중에 증상 카드를 받고 감염이 되면 먼저 탈출하여도 이기지 못한다.

우리 마차가 제일 먼저 증상카드를 받았는데 바로 감염이 되었다.  카드를 말하면서 감염의심자로 분류되었다.

게임 중반이 되자 같이 마차를 탄 팀원들이 말이 없어졌다.  아... 모두 감염되었구나..

마차를 바꿔 타기도 쉽지 않아 결국 감염자가 없는 마차가 승리하였다.

적당한 눈치와 운이 있어야 하는 게임이다.

5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별비, 별비님 지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별비 님 설명으로 나스카를 5인플로 하였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주제에 해당하는 그림을 동시에 그린다.

한 명씩 돌아가며 박스에 넣고 6개의 타일로 그림을 덮는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의 타일을 제거하고 그림을 맞추는 게임이다.

첫 번째 맞추면 3점, 두 번째 맞추면 2점, 세 번째 맞추면 1점을 얻는다.  그림을 맞추면 그림을 그린 사람이 1점을 얻는다.

이걸 이렇게 그렸다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점은 그림을 박스에 넣고 타일로 덮는 과정이 힘들고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5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별비, 별비님 지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페루도를 5인플로 하였다.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룰을 설명했는데, 설명한 룰은 블러프라고 하여 룰북을 읽어보니 페루도는 블러프와 살짝 룰이 달랐다.

차례를 가진 플레이어가 "주사위가 5개 있어" 라고 말하면, "아냐" 또는 "맞아" 를 주장할 수 있다.

아냐를 외치고 주사위가 5개 미만이면 차례의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하나 잃고, 5개 이상이면 아냐를 외친 플레이어의 주사위를 하나 잃는다.

맞아를 외치고 주사위가 5개면 차례의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하나 잃고, 맞아를 외친 플레이어는 잃은 주사위를 하나 가져온다. 5개가 아니면 맞아를 외친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하나 잃는다.

5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별비, 별비님 지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별비 님 설명으로 주문이 너무 많아 : 카페를 5인플로 하였다.

암기력 게임으로 주문을 읽고 인원수 만큼 나눠준다. 자기 차례에 내가 받은 카드의 주문 말고 다른 주문을 말해 맞추면 턴이 넘어가고 틀리면 틀림 표시를 한다. 모든 주문을 맞추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

주문을 읽을 때 5개까지는 외웠는데, 6개 부터 주문 한 개를 들으면 외웠던 한 개를 잊어버렸다.

카페를 자주가는 분들의 파티게임으로 적당하다.

5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별비, 별비님 지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별비 님 설명으로 덤불 속을 5인플로 하였다.

 

 

덤불 속은 살인 범인을 찾는 게임으로 3명의 용의자 중에서 한 명의 용의자에게 돋보기 토큰을 올려놓고 나머지 2명의 숫자를 보고 용의자를 지목한다.

다음 플레이어는 앞사람이 놓은 돋보기 토큰의 용의자를 제외하고 다른 2명 중 한 명에게 돋보기 토큰을 놓고, 돋보기 토큰을 놓지 않은 2명의 숫자를 보고 용의자를 지목한다.

용의 자를 맞추지 못하면 맞추지 못한 용의자를 가장 마지막에 지목한 플레이어가 용의지 지목 토큰들을 가져가는데 벌점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큰 숫자의 용의자가 범인인데, 빨간색 5가 있으면 가장 숫자의 용의자가 범인이다.

사진에서는 숫자 5가 있어 가장 작은 숫자인 2가 범인이다.

모두가 범인이 아닌 5를 지목했으므로 가장 마지막에 지목한 하늘색 플레이어가 토큰들을 가져가고 벌점 5점이 된다.

 

오잉크 미니박스 게임으로 루미큐브 재질이라 손맛이 있고, 분위기를 보고 따라가고 범인이 아닐 때 빵 터지는 재미가 있다.

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유튜브 설명을 보며 꼬치의 달인을 하였다.  세 명 모두 첫 게임이었지만, 간단한 파티게임이라 곧 꼬치를 잘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꼬치 카드를 넘겨 먼저 카드의 모양과 같은 꼬치를 만들어 접시에 올려 놓은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카드에 승점도 표시되어 있다.

색다른 모양이 있어 신선한 꼬치도 있다.  어서옵쇼 카드가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어서옵쇼"를 먼저 외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보드게임 초보자와 파티로 즐길만 하다.

게임에 익숙하다면 분기나 반기에 한 번 정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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