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금술사를 가리는 연금술사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신비한 솥단지에 온갖 이상한 것들을 모아 넣고, 신비한 물약을 만들어 명성을 얻어 나갑니다.  또 다른 사람의 물약을 똑같이 만들어 낼 때도 명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에게는 출신 마법 학교가 있는데 여러분의 출신 학교에서 만드는 재료가 게임에서 가능한 많이 쓰이게 하면 더 많은 보상이 기다립니다.

연금술사는 2007년 작품으로 새로운 물약을 만들어 명성을 얻는다.

다른 사람이 만든 물약을 따라 만들어 명성을 얻는다.

내가 만든 물약은 따라 만들 수 없다.

각 솥단지에는 2개의 마법 재료가 표시되어 있다.

이 마법 재료들은 사용할 수 없고 나머지 마법 재료 3종류로 1개에서 5개를 솥에 놓고 새로운 물약을 개발한다.

이때 같은 마법 재료는 2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첫 번째 게임에서 솥단지를 마법 재료 5개로만 채워야 하는 줄 알았다.

또 같은 마법 재료를 2개를 초과하여 사용했는데 이는 에러플이다.

물약을 개발하면 1에서 10까지 명성 타일을 가져와 항아리 위에 놓아 표시하고 명성 트랙에서 얻은 명성만큼 이동한다.

물약을 만들면 명성과 함께 솥단지 위에 있는 마법 재료를 1개씩 공급처에서 가져온다.

 

다른 플레이어가 개발한 물약도 만들 수 있는데, 항아리에 있는 마법 재료 조합으로 낸다.  이때 마법 재료 한 개는 물약을 개발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게임에서 제거한다.

물약을 따라 만든 플레이어는 솥단지 위의 명성과 마법 재료를 1개씩 공급처에서 가져온다.

에러플이 있어, 두 번째 게임을 하였다.

 

처음 받은 마법 학교 보드에 해당하는 마법 재료가 게임에서 가장 적게 남으면 명성을 획득할 수 있어 최대한 많이 쓰게 해야 한다.

많이 쓰도록 솥단지 마법 재료와 점수를 잘 구성해야 한다.

보라색 플레이어는 트롤의 눈(주황색)을 많이 사용하게 하려고 재료를 구성했지만 빨간색 플레이어는 트롤의 눈을 가져올 수 없어서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회색 : 새의 발톱

파란색 : 두꺼비의 다리

녹색 : 뱀의 독

주황색 : 트롤의 눈

노란색 : 거미

 

소감.

내가 만든 물약을 다른 플레이어가 많이 따라 만들게 하여 마법 재료를 받게끔 하고, 내 마법 학교 재료도 소진하게 하자.

게임에서 명성을 많이 획득하도록 마법 재료와 명성 점수를 설정하는 재미가 있다.

잘못 설계하면 한 마법 재료는 많은데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하지만 게임이 끝나고 남은 마법 재료 2개당 1점씩 획득하는데 이 덕분에 보라색이 1점 차 역전승을 하였다.

시간이 산산이 조각나버렸습니다. 모든 계절이 동시에 존재하며, 숲의 변덕에 따라 낮과 밤이 불규칙적으로 교차하고 있습니다. 이 마법에 걸린 땅은 혼돈에 휩싸였습니다.  여러분은 숲 속의 영리한 마법사입니다.  비범한 숲의 크리처들을 길들이고, 마법을 사용해 숲의 균형을 되찾아주세요!

브루는 물약을 제조하고 숲을 통제하고 크리처를 길들여 점수를 많이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리릭의 특수 능력은 물약 카드를 가져올 때 에너지 베리 하나를 필요한 재료 2개로 계산한다.

렐로의 특수 능력은 에너지 베리를 사용하여 다른 주사위 위에 자기 주사위를 놓는다.

 

점수를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숲을 통제하여 숲 카드를 가져온다.

물약을 만든다.

크리처를 가져온다.

라운드마다 크리처 능력을 통해 승점 토큰을 얻는다.

첫 라운드가 끝났다.

리릭은 숲 카드 1개를 가져왔고, 물약 카드를 3개를 만들었고, 크리처 카드 2개를 가져왔다.

렐로는 숲 카드 1개를 가져왔고, 물약 카드를 2개를 만들었고, 크리처 카드 3개를 가져왔다.

계속 진행하였고, 게임이 끝났다.

중반부터 렐로의 테크트리가 좋아 많은 물약 카드를 완성했고, 숲 카드와 크리처 카드도 많이 가져왔다.

리릭은 숲 카드 31점, 물약 카드 41점, 크리처 카드 13점, 재료 토큰 1점으로 합계 86점을 얻었다.

렐로는 숲 카드 27점, 물약 카드 39점, 크리처 카드 15점, 재료 토큰 2점으로 합계 83점을 얻었다.

 

게임 중 렐로가 앞서 나가는 느낌과 다르게 리릭이 3점 차 승리했다.

 

소감.

원소 주사위와 채집 주사위의 활용이 달라 적절하게 계산하여 사용해야 한다.

숲 카드를 가져올 때 채집 주사위 개수를 계산하여 가장 많이 놓은 플레이어가 숲 카드를 가져간다.

하지만 원소 주사위가 방해를 하여 숲 카드를 가져오기가 쉽지 않다.

게임이 어렵지 않아 쉽게 규칙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기원전 206년에 설립된 한나라 왕조는 거의 400년 동안 중원과 현대 중국의 땅 대부분을 통치하였습니다.  하지만 2세기말 궁중 정치와 형편없는 통치로 한나라 왕조는 빠르게 쇠퇴했습니다.  부패한 환관들이 정부를 장악했고 관리들은 백성들에게 과중한 세금을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민심은 흉흉해졌습니다.  이는 후한 영제(168-189)의 치세 중인 184년, 장각이 이끄는 황건적의 난으로 극에 달하게 됩니다.

 

결국, 황건적의 난이 진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추종자는 도적이 되어 계속해서 정부의 골칫거리가 됩니다.  하나나라 군대는 이 도적들을 통제할 수 없었고, 후한 영제는 지방 군주들에게 각 지방을 직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행정권과 지역 군대를 통솔할 수 있는 지휘권을 승인합니다.  많은 봉건 군주들은 이 상황을 기회로 삼아 한나라 정부와의 결속을 잘라내고 자주적으로 영지를 통치하게 됩니다.  더 야심 있는 군주들은 자신의 세력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주변 지방들을 무력으로 합병합니다.  이는 위나라, 오나라, 촉나라 3개의 세력을 탄생시키는 결과를 불러왔고, 이로써 중국의 삼국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삼국지 리덕스는 위나라, 오나라, 촉나라 3국의 관계를 재구현하고자 하는 게임입니다.  여러분은 위나라를 이끄는 조조, 오나라를 이끄는 손견, 촉나라를 이그는 유비 중 한 군주의 역할을 맡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위나라의 경우 인력에 있어서 이점을 받기에 게임 초반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약소국인 오나라 촉나라의 경우 동맹을 형성해 자신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삼국지 리덕스 보드게임은 삼국지 배경의 보드게임 중에서 코웨이 삼국지를 보드게임으로 잘 이식해 놓은 게임이다.

게임 시작 시 위나라, 오나라, 촉나라 순으로 시작하는 장군의 수가 다르다.

 

위나라는 5명, 오나라는 4명, 촉나라는 3명이다.

그리고 오나라와 촉나라가 동맹 상태로 시작한다.

위나라는 처음 견제를 받지만 장군의 숫자로 초반을 유리하게 끌고 나간다.

게임시작 시 조조 군주 카드와 장군 카드 6장을 뽑아 그중에 장군 카드 4장을 갖고 시작한다.

조조와 선택한 장군 토큰을 찾아 장군 카드 위에 놓는다.

오나라는 손견 군주 카드와 장군 카드 6장을 뽑아 그중에서 장군 카드 3장을 갖고 시작한다.

촉나라는 유비 군주 카드와 장군 카드 6장을 뽑아 그중에서 장군 카드 2장을 갖고 시작한다.

입찰 순서 트랙, 군사 점수 트랙, 관직 트랙에 국가 마커를 놓는다.

11라운드에 오나라 관직이 황제에 오르고 동시에 촉나라가 농장과 시장을 모두 개발하여 게임이 끝났다.

게임판이 크고, 장군카드와 국가 발전 카드들을 놓아야 해서 넓은 테이블이 필요하다.

오나라, 촉나라가 군사 점수 34점을 획득했다.

오나라는 황제 관직까지 올라 5점을 획득했다. 

황제에 올랐다고 게임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게임 중에 위나라는 장군 3명이 추가된다.

국경 지대를 점령한 장군 3명을 빼면 액션을 수행할 수 있는 장군은 5명이다.

연합 카드와 분리 카드 4개를 완수했다.

위나라는 농장 개발 3등급과  시장 개발 4등급을  달성했다.

국경 점령 시 받은 점수 3점을 얻었는데, 유지 비용 지불하지 못해 받은 적자 토큰 -3점을 받았다.

부족 우호도 점수 4점도 얻었다.

오나라는 초반, 중반까지 군사 점수를 치고 나갔는데 후반에 점수를 따라 잡혔다.

액션 배치가 끝나 해결 단계에서 다음 라운드 순서 정하기를 한다.

1. 액션 순서 트랙의 국가 액션 마커를 입찰 순서 트랙과 동일하게 배치합니다.  

2. 입찰 순서 트랙을 재배치한다.

- 이번 라운드에서 성공한 입찰 수

- 성공한 입찰 수가 동률일 경우 : 군사 점수의 총합

- 군사 점수의 총합마저도 동률일 경우 : 위나라, 오나라, 촉나라 순서

 

순서 트랙 재배치가 게임에서 가장 혼동되거나 잘 못 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오나라는 연합 카드와 분리 카드 4개를 완수했다.

국고 1개와 곡물 창고 1개를 개발했지만, 보너스로 받은 국고와 곡물 창고가 추가로 받아 국경 점령에 유리했다.

유비는 장군 5명을 추가로 받았고, 장군 3명이 국경을 점령했다.

연합 카드와 분리 카드 5개를 완수했다.

농장 개발 5등급과 시장 개발 5등급을 달성했다.

위나라는 군사점수 28점, 관직점수 1점을 얻었다.

오나라는 군사점수 34점, 관직점수 5점을 얻었다.

촉나라는 군사점수 34점, 관직점수 2점을 얻었다.

후반에 승점 추격에 나선 촉나라가 내정 개발에서 승리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소감.

코웨이 삼국지를 보드게임으로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장군 카드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전쟁을 통해 국경을 점령하면 금과 쌀이 필요한데, 4-5개 정도 부대가 점령하면 밥 먹이기가 쉽지 않다.

내정이 받쳐주지 않으면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것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삼국지 리덕스는 3명이 하는 워게임으로 게임 플레이타임도 오래 걸린다.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2명이면 패스 오브 글로리, 3명이면 삼국지 리덕스, 4명 이상이면 여명의 제국을 하자.

 

새로운 시대가 유럽 대륙에 밝아옵니다! 15세기 초, 종교의 영향력에 대응하여 유럽 곳곳에 새로운 대학이 설립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유럽의 르네상스를 선도할 신흥 대학들의 총장이 됩니다. 최고의 교수진을 유치하고,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하며, 다른 대학과 교류하여 유럽 최고의 명문대로 만드세요.

알마마터는 2-4인용 일꾼 놓기 게임이다.

2인 게임에서는 가상 플레이어인 "이그노투스"를 추가하여 3명이 게임하 듯이 진행한다.

게임 보드는 2-3인용 맵과 4인용 맵이 양면으로 있다.

게임 시작 시 총장 카드를 선택하고 자기 색(파란색)의 교원 4개를 가져온다.

시작 시 받는 책을 진열장과 개인창고에 놓고 돈도 개인창고에 놓는다.

 

총장 카드의 능력은 라운드 당 한번 다른 플레이어가 있는 행동을 할 때 교원을 1명 적게 낸다.

연두색 플레이어의 총장 능력은 다른 플레이어가 진열장에 있는 연두색 책을 사가면 책을 산 플레이어와 연두색 플레이어는 승점 1점을 받고 책을 산 플레이어의 책을 공급처에서 1개 받는다.

빨간색 플레이어는 시작 시 학생 타일을 하나 받았다.

총장 능력은 교수 카드 1장을 원상복귀(사용가능)한다.

게임이 끝났다.

파란색 플레이어는 연구 트랙을 올리는 테크를 탔다.

연구 트랙을 올리는 보너스와 게임이 끝나고 받는 점수를 많이 획득했다.

파란색 플레이어는 흉상 카드를 3개 달성했다.

학생 4명 모집, 교수는 4명 초빙했다.

연두색 플레이어는 흉상 카드 1개 완성했고, 학생 9명 모집, 교수 3명을 초빙했다.

빨간색 플레이어는 흉상 카드 1개 완성, 학생 7명 모집, 교수 4명을 초빙했다.

파란색이 60점, 연두색 90점, 빨간색 70점으로 게임이 끝났다.

 

에러플

1. a) 행동 단계 : 차례 순서대로, 각 플레이어는 자기 차례에 아래 선택지 중에서 단 하나를 골라 수행하고 차례를 넘깁니다. 교원 파견하기 또는 강의하기

- 강의하기를 자유 행동으로 했다.

2. 교원 채용

- 명성 점수 15점에 도달한 경우 교원을 채용하는데, 채용하지 않았다.

3. 수입 단계

- 라운드 마커가 마지막 칸으로 들어갔다면, 수입 단계를 건너뛰고 게임이 즉시 끝납니다.

 

참고

1. 교수는 채용하는 즉시 공짜로 강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교수의 특수 능력을 사용한 뒤 그 교수를 비활성화합니다.

 

소감

게임의 여운이 많이 남아 다시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전작인 코임브라도 관심을 갖고 찾아보았는데, 알마마터 난이도는 코임브라보다 많이 높다.

책 아이콘은 보기에도 예쁘지만 만지는 촉감이 좋다.

네덜란드는 설탕의 제왕이 되기를 원했지만, 브라질 제국은 페르남부쿠 주로 들어오는 침략자들을 상대할 계획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브라질 임페리얼 보드게임은 입문용 4x 게임이다.

4x는 "e(X)plore, e(X)pand, e(X)ploit, e(X)termination"를 뜻한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탐색, 확장, 개발(생산), 제거로 스타크래프트 느낌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나폴레옹을 선택했는데, 그러면 개인보드판도 나폴레옹과 같은 색을 갖는 판으로 해야 하는데 다른 색으로 선택했다 에러플이다.

1 시대, 2 시대, 3 시대 임무 카드를 2장씩 뽑아 그중에 한 장을 고른다.

 

솔로게임의 목표는 20라운드 안에 아래 3가지 목표를 완수하면 승리, 하지 못하면 패배이다.

- 1 시대, 2시대 임무 카드를 달성한다.

- 모든 군사 유닛을 지도 위에 배치한다.

- 네덜란드 수도를 점령한다.

 

초록색 개인 보드와 초록색 구성물, 초록색 군주 보드를 사용합니다.  네덜란드는 주황색 군사 유닛을 배치한다.

지도 왼쪽 위에서 시작하여, 오른쪽 아래 주황색 네덜란드 수도를 점령한다.

1시대 임무는 지도상에 유닛 1개 배치, 교역소 1개 및 커피 농장 1개 소유이다.

2 시대 임무는 지도상에 유닛 3개 배치, 오각형 상품 2개 제조 및 대도시 1개 소유이다.

유닛과 대도시 유닛이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고, 상품과 자원 마커도 만지는 느낌이 좋다.

19 라운드에 네덜란드 수도를 공격해 점령했다.

그런데 시나리오 목표 중에 한 가지를 잊고 있었다.

네덜란드 수도를 점령하고 휘파람을 불며 규칙서를 살펴 보고서야 알았다.

목표 중에 "지도 위에 5개의 군사 유닛을 모두 배치하십시오."가 있는데 2개의 유닛은 생산을 하지 않았고, 마지막 전투에서 세페 티아라주 카드의 영향으로 개인판으로 돌아온 유닛이 2개 있었다.

결국 궁수하나 생산하여 지도에 배치하며 용기병을 배치하며 게임이 끝났다.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해 게임에서 졌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를 계산해 보았다.

 

- 건물과 대도시 11점

- 군사 유닛 9점

- 상품 12점

- 궁전 5점

- 삽화 카드 9점

- 임무 카드 4점

- 탐험 타일 1점

합계 51점을 달성했다.

이제 감잡았어!!!

 

바로 두 번째 게임을 시작했다.

페드루 1세를 선택했다.

 

페드루의 특수 능력은 유닛을 처음 배치 시 다음 보너스를 받는다.

- 궁수, 포병 : 원하는 자원 1개

- 군주, 용기병 : 금화 카드 1장

처음 열린 삽화 카드를 보고 게임의 방향을 잡아갔다.

삽화 카드를 보고 임무 카드를 선택했다.

- 1단계 임무 카드 : 상품 1개 제조 및 커피 농장 2개 소유

- 2단계 임무 카드 : 지도상에 유닛 3개 배치, 대도시 1개 및 금 제련소 2개 소유

20라운드 네덜란드 수도 공격 전 상황이다.

1단계, 2단계 목표를 완수했고, 5개 유닛을 맵에 배치했다.

20라운드에 적 수도를 공격해 들어갔다.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수도를 점령했다.

시나리오 목표를 승리했다.  점수를 계산해 보았다.

- 금화 카드 1점

- 탐험 타일 1점

- 건물과 대도시 14점

- 군사 유닛 14점

- 상품 7점

- 삽화 카드 2점

- 임무 카드 4점

- 궁전 5점

합계 48점으로 첫 게임보다 상품과 삽화 점수가 작아졌고, 군사와 건물 점수가 커졌다.

 

참고

2인 이상의 게임에서는 적 수도를 점령할 수 없다.

전투도 중요하지만 건설과 임무 카드를 완수 등으로 점수를 많이 확보해야겠다.

 

소감.

4x 게임 치고는 쉽고 플레이 타임도 짧은 편이다.

하지만 처음 하는 플레이어는 브라질에 익숙한 숙련자에 비해 카드 활용이 떨어져 조금씩 뒤처질 것이다.

규칙서 외에 간략한 역사 소개서도 함께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2000년 전 중국. 낙양은 한나라의 수도가 되면서, 고대 중국의 4대 수도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도시 경제가 융성하면서 기본 식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도시에 이 식량을 제공하는 사람은 밀, 호박, 순무, 배추, 콩, 파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낙양의 농부들이었습니다.

뤄양(낙양)의 사람들은 개인밭에 작물을 재배한 후 팔아 돈을 벌고, 번 돈으로 번영의 길에 있는 자신의 점수 말을 전진하여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게임은 처음 받은 10냥으로 작물을 구매하고 개인밭에 심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9라운드로 진행되고 아래 3단계로 이루어진다.

1. 수확 단계 (새 밭 하나를 펼치고, 밭에서 작물을 수확합니다.)

2. 카드 분배 단계 (행동카드 2장을 얻은 다음, 새로운 선을 정합니다.)

3. 행동 단계 (작물을 거래한 다음, '번영의 길'을 가며 점수를 얻습니다.)

 

솔로플에서는 행동  카드들을 3열 4행으로 배치한다.

공개된 행동카드들을 보고 첫 작물을 선택하여 텃밭에 심는다.


1행은 공짜, 2행은 1냥, 3~4행은 2냥을 내고 구매한다.

카드 선택이 끝나면 2행의 남은 카드들을 버리고, 아래에 있는 카드들을 위로 올려 빈자리를 채운다.

그 후에 3~4행에 카드를 뽑아 채운다.

솔로플일 때 상대 카드를 배치한다.

노점카드 2장, 단골카드 2장, 뜨내기 카드 2장이 되도록 뽑고 나머지 카드는 버린다.

9라운드 동안 열심히 밭을 일구고 단골손님과 뜨내기손님에게 작물을 팔아 돈을 벌었다.

라운드당 1원으로 승점 1점을 올리고, 돈을 남겨 다음 칸에 적힌 숫자만큼 돈을 내고 승점을 올린다.

'번영의 길'에서 17점이면 미션 성공인데, 대출카드를 1장까지 계산하여 14점으로 게임이 끝났다.

 

이제 어떻게 점수를 낼지 감이 잡혀 바로 두 번째 게임을 시작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단골손님들에게 납품하는 작물이 겹치지 않게 하여 여러 주문을 수행했다.

조력자 카드들의 도움으로 단골 카드들에게 납품을 완수하면서 착실하게 돈을 모았다.

중반부터 라운드당 2점에서 3점씩 꾸준히 점수를 올렸다.

마지막 라운드에 뜨내기손님까지 주문을 성공하여 3점을 획득했다.

4원 남기고 17점 미션을 완수했다.

 

소감.

게임 룰북이 조금 복잡하게 쓰인 것 같지만, 게임에 들어가면 매우 직관적이다.

충분한 돈을 벌어 번영의 길에서 추가 점수를 얻기가 만만치 않다.

잘못하면 대출받기 쉽다.

1851년 런던에 위치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제1회 만국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여러분은 만국박람회에 참가하는 각각의 국가들을 대표하게 됩니다.  화려한 발명품을 전시하고 현시대에서 가장 뛰어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인재들을 모집하여, 모든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이로 인해 여러분의 조국이 널리 알려질 것입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851년 열린 만국 박람회를 배경으로 한다.

각자 만국 박람회에서 높은 평판을 얻기 위해 발명을 하고 소문을 내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한다.

게임을 시작할 때 주사위를 4개를 갖고 시작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주사위를 2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주사위를 굴리지 않고 각자 가림판 뒤에서 원하는 눈금을 선택하고 동시에 오픈한다.

주사위들 눈의 합이 가장 큰 사람 순서대로 주사위를 배치한다.

주사위를 배치하는 자리는 최소 눈금이 표시되어 있다.

8개 지역을 차례대로 수행한다.

각 지역에서 주사위 눈이 큰 순서로 액션을 수행한다.

1849년 봄, 1849년 가을, 1850년 봄, 1850년 가을, 1851년 봄 총 5 라운드를 진행한다.

발명을 하고 인물을 가져와 점수를 획득한다.

왼손 플레이어는 주사위 눈을 높게 가져가면서 좋은 액션들을 선점했다.

결과적으로 많이 쓰고 많이 버는 형식으로 점수를 많이 획득했다.

왼손은 게임이 끝났을 때 돈이 많이 남았는데, 돈으로 자원을 가져와 발명을 했으면 점수가 더 올릴 수 있었다.

게임이 끝나서야 돈이 남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른손 플레이어는 주사위 눈을 작게 하여 돈을 적게 쓰다 보니 좋은 액션들을 많이 놓쳤다.

자원은 많이 가져왔지만 점수는 낮게 끝났다.

왼손 플레이어는 70점, 오른손 플레이어는 53점으로 큰 차이로 왼손 플레이어가 이겼다.

 

소감.

게임을 많이 하여 전체 카드들에 친숙해져야 대량 득점이 가능하겠다.

3라운드 정도 진행하면 개인판의 진행 요약만 보고도 매뉴얼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룰은 어렵지 않은데 처음 감을 잡기가 쉽지 않다.

글을 쓰면서 확인하니 긱 평점 3.78로 이기기 쉽지 않은 게임이다.

 

 

휘슬 마운틴은 열기구를 이동하여 자원, 지지대, 기계를 모아 승점을 얻는다.

게임이 끝났을 때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열기구 비행선은 소형(1칸), 중형(2칸), 대형(3칸)이 있다.
비행선을 게임보드에 배치하면 인접한 자원을 얻고 기계를 가동한다.
지지대를 배치하고, 배치된 지지대 위에 기계를 건설한다.
기계는 소형 기계(2x2), 중형 기계(2x3), 대형 기계(3x3)가 있다.

자원은 석탄, 철, 금, 물과 조커로 사용되는 휘슬이 있다. 각 자원은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 4개까지만 개인보드 위에 보관할 수 있다.
시작 능력 타일을 비롯하여 업그레이드 타일은 액션 콤보를 가능하게 해 준다.

다리 위로 기계를 건설하면 물이 차오른다.
물이 차오른 칸에 있던 일꾼은 소용돌이에 빠지고, 기계는 침수되어 동작을 하지 않는다.

일꾼이 있는 칸에 기계를 건설하면 일꾼이 승진하는데, 승진하면 오른쪽 탑으로 이동하고 보상 토큰을 받고 게임이 끝나면 승점을 받는다. 보상 토큰은 먼저 도착한 일꾼이 가져간다.

왼쪽 플레이어는 고속 적재기 기술을 개발하고 158점을 획득했다.

오른쪽 플레이어는 승자 그룹, 철 변환기, 고물상, 안정화 기기, 연구 개발 부서, 집무 처리 부서, 총 6개 기술을 개발했고 203점을 얻었다.

업그레이드 타일과 카드 중에 몇몇은 사기인데 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타일 콤보를 통해 승점을 많이 획득해 보자.
 
소감
컴포넌트 질이 훌륭하고 손맛이 좋다.
가장 높은 탑에 일꾼을 승진시키면 10점을 획득하므로 되도록 높은 층에 일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자기 일꾼만 승진시키도록 기계를 배치하여 다른 플레이어를 방해할 수 있다.

 

클리닉 보드게임은 병원장이 되어 병원을 운영하여 인기를 가장 많이 얻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이다.
병원 시설을 만들고 의사, 간호사, 잡역부를 뽑아온다.  환자를 치료하여 돈을 번다.

 

첫 라운드가 끝났다.
아이콘이 잘 되어 있어 2라운드만 지나면 규칙서를 보지 않고도 차례를 진행할 수 있다.

 

개인 보드는 3D 형태로 2층으로 되어있다.
필요하면 3층, 4층 보드를 가져와 개인 보드 위에 배치한다.
모듈은 진료과 의국, 진료실, 비품실, 특수 모듈로 되어있다.
같은 종류의 모듈은 인접해서 지을 수 없다.
인접은 앞뒤, 좌우뿐만 아니라 위아래까지 포함한다.
의사, 간호사, 잡역부, 환자는 모두 자동차를 가져와 주차를 한다.
자동차가 모서리에 주차한 인접 칸에는 모듈을 만들 수 없다.

 

입구와 헬기 이착륙장에서 환자가 이동해 진료실로 간다.

의사, 간호사, 잡역부까지 이동을 하면 시간 소모 트랙에서 이동시간이 추가되는데 게임이 끝나고 인기도를 감소시킨다.

 

 

첫 라운드에서 파란색이 시간 소모 11, 인기도 7점으로 앞섰다.

 

6라운드가 끝나 게임이 끝났다.
후반 3라운드는 게임 진행에 익숙해져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하늘색 플레이어는 3층 건물을 만들었다.

입원 대기 환자들 없이 게임이 끝났다.

 

 

자주색 플레이어는 건물을 2개를 만들었다 심장의과는 다른 건물에 만들었다. 

게임이 끝났을 때 건물이 2개면 8점을 얻는데 하늘색 병원과 같이 3층에 진료실이 있으면 4점이 되기 때문에 4점 이득이다.

연구실에서 의사를 전문의로 만들면 만드는 순간 의사당 1점씩 받고 게임이 끝났을 때 의사의 등급에 따라 점수를 받기 때문에 연구실이 특수건물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역할을 하였다.

대기 환자들을 입원 대기실에 꽉꽉 채워 두어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게임이 끝나고 심장의과 환자 2명을 치료하지 못해 인기도 14점을 잃었다.

입원 대기 환자 없이 게임이 끝나야 고득점이 가능하겠다.

 

 

하늘색과 자주색 모두 이동 소모로 19점씩 감점을 받아 74점 대 43점으로 자주색이 승리하였다.

자주색이 연구실에서 계속 의사를 전문의로 만들고 환자들을 입원 대기실에 재워두었다가 빨간색이 되었을 때 치료해 주는 전략으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소감

게임에 익숙해지면 아이콘 만으로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듈을 만드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골칫거리는 의사, 환자 모두 차를 가져온다는 점인데, 게임 중에 차를 가져오는 행동을 자주 빼먹기도 하고, 모듈을 만들 때 차 때문에 못 만드는 경우가 생겨 머리를 많이 써야 했다.

 

 

예전에 PC 게임으로 턴 방식의 전투게임 파랜드 택틱스, 히로우즈 오브 마이티 앤 매직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
픽셀 택틱스는 턴 방식의 전투를 보드게임으로 잘 구현하였다.
 
게임의 목표는 상대 리더를 공격하여 먼저 쓰러뜨리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선공 플레이어 전방, 후공 플레이어 전방, 선공 플레이어 측방, 후공 플레이어 측방, 선공 플레이어 후방, 후공 플레이어 후방을 진행하고 선공과 후공을 바꾸고 다시 선공 플레이어 전방으로 이어진다.
 
카드 1장은 리더로 사용했을 때 능력과 영웅으로 사용했을 때 전방, 측방, 후방, 주문 5가지 능력이 있다.
카드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 필요한데 효과를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죽은 영웅의 시체를 처리도 해야 하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픽셀 택틱스는 1, 2, 3, 4, 5, 레전드까지 6 시리즈가 있어 조합하여 사용하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왼손 플레이어는 대부분의 영웅이 죽었고 리더에게 공격이 집중되면서 리더가 죽고 말았다.
오른손 플레이어는 적절히 시체를 처리하면서 전방 근접공격을 꾸준히 유지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

 

약간의 에러플이 있어서 두 번째 게임을 진행하였다.

파란색이 중반까지 유리했는데, 순간 방심하여 리더 앞에 도발 영웅을 배치하지 않았다.

빨간색의 집중 공격을 받고 순식간에 리더가 쓰러졌다.
 
소감
룰만 잘 잡으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룰북만 읽어서는 감이 안 오는데 유튜브 설명을 보고 직접 한번 플레이해 보면 흐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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