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클론 전쟁은 팬데믹의 시스템을 차용한 협력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전설적인 제다이가 되어 클론 스쿼드를 이끌고 분리주의 연합의 드로이드 군대와 맞섭니다. 제다이의 능력과 클론 스쿼드를 활용하여 파도처럼 밀려드는 드로이드를 쓰러뜨리고, 함께 임무를 수행하여 전쟁의 흐름을 뒤바꾸세요.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빌런을 제거하면 승리하고, 위협이 6을 넘어 악당에 도달하면 패배한다.
침공 카드에서 2장을 뽑아 해당 행성에 드로이드 3개씩 배치하고, 침공 카드 2장을 뽑아 해당 행성에 드로이드 2개씩 배치하고, 침공 카드 2장을 뽑아 해당 행성에 드로이드 1개씩 배치한다. 마지막 행성에 빌런을 배치한다.
솔로플의 경우 2명의 제다이를 선택하여 해당 제다이 카드와 말을 가져온다.
참조 카드를 랜덤으로 뽑아 해당 행성에 제다이를 놓는다.
제다이마다 스쿼드 카드 3장을 뽑는다.
파다완 난이도(쉬운 게임)의 경우 임무 카드를 3장을 뽑는다. 그중 1장을 뽑아 주황색 임무 카드 위치에 놓고, 주황색 임무 마커를 해당 행성에 놓는다. 또 다른 임무 카드 1장을 뽑아 흰색 임무 카드 위치에 놓고, 흰색 임무 마커를 해당 행성에 놓는다.
첫 게임으로 추천하는 아사즈 벤트리스를 빌런으로 선택했다.
아사즈 벤트리스의 목표는 "공중전" 임무입니다. 임무 수행 행동을 통해서 완수해야 합니다.
빌런 시트에 주의 아이콘이 있으면 빌런 카드 더미에 주의 마커를 놓아 카드를 뽑을 때 기능을 잊지 않게 상기한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카쉬크 행성에 놓고 게임을 시작했다.
요다를 나부 행성에 놓고 게임을 시작했다.
플레이어들은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차례를 갖습니다. 자기 차례가 되면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단계를 밟습니다.
1. 카드 준비
2. 행동 4번 (비행, 증원, 공격, 임무 수행)
3. 빌런 활성화
4. 행성 침공
스쿼드 카드는 강습(빨간색)과 잠행(보라색) 공격 클론이 있는데, 공격 행동으로 한 색의 클론만 공격에 가담한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특수 능력은 공격할 때에는, 잠행(보라색) 클론을 강습(빨간색) 클론인 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다른 제다이도 오직 강습(빨간색) 클론만을 소진해 줄 수 있습니다..
요다의 특수 능력은 다른 제다이 하나를 최대 2칸까지 이동시킵니다.
비행 행동으로 행성 하나를 이동한다. 수송(전투기) 카드들은 행성 2개를 이동할 수 있게 한다.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빌런을 처리하기 위해 솔루스트 행성으로 제다이 둘이 공격해 갔다.
한 플레이어가 액션을 수행하는 중에 다른 플레이어가 그 행성에 있으면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사즈 벤트리스는 강습(빨간색) 공격과 비행 스쿼드 카드들로 공격한다. 여기에 더하여 주사위를 던져 나온 명중 아이콘의 합이 10이 되면 빌런을 제거할 수 있다.
마지막 일격으로 너무 쉽게 빌런이 제거되었다.
룰을 살펴보니 에러플이 있었다.
빌런의 차례가 끝나고 행성 침공 차례가 있어 드로이드가 행성을 침공하는데 이 행성 침공 차례를 건너뛴 것이다.
이렇게 되니 보드 위의 거의 모든 드로이드가 제거되었고, 제다이들이 여유가 있어 아사즈 벤트리스 빌런이 게임판에 나오자마자 바로 제거되었다.
에러플을 잡았으니 제다이 기사 난이도로 다시 게임을 하였다.
오비완 케노비를 선택했다.
특수 능력으로 스쿼드 카드 4장을 뽑고 그중 3장을 스쿼드 카드 더미 맨 밑에 무작위 순서로 놓는다.
아일라 세큐라 제다이는 특수능력으로 최대 2칸까지 무료로 이동한다.
행성 침공 차례까지 진행하니 제다이들이 바빠졌다.
구역을 나누어 드로이드 3개가 침공한 행성으로 비행하여 드로이드들을 제거하면서 여유가 있을 때 임무를 수행했다.
위협이 3까지 올라가고 드디어 마지막 빌런을 제거하기 위해 빌런이 있는 솔루스트 행성으로 비행했다.
빌런은 아사즈 벤트리스로 강습(빨간색 클론)과 비행 스쿼드로 공격력 10을 넣어줘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며 강습(빨간색 클론)과 비행 스쿼드 카드들로 스쿼드 구성을 바꿔 놓아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빌런 카드들 중에 침공 수치를 증가시키는 카드가 있어 침공이 3칸 이동하였다.
오비완 케노비는 스쿼드 카드로 총 8의 공격력을 줄 수 있다. 주사위에서 나온 명중이 2가 되면 혼자서도 빌런 제거가 가능하다.
아이랄 세큐라는 3개의 공격력을 줄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렸다. 오비완 케노비 8 + 아이랄 세큐라 3 + 주사위 2가 나오며 총 13 공격력이 들어간다.
소감.
협력게임으로 초보자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배경음악으로 스타워즈 OST를 플레이해 놓으면 몰입도와 성취도가 높아진다.
팬데믹의 경우 옆 나라로 질병이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는 봉쇄 기지가 해당 행성에 생성되고, 옆 행성으로 퍼지는 현상이 없어서 팬데믹에 비해 편한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