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 중국. 낙양은 한나라의 수도가 되면서, 고대 중국의 4대 수도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도시 경제가 융성하면서 기본 식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도시에 이 식량을 제공하는 사람은 밀, 호박, 순무, 배추, 콩, 파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낙양의 농부들이었습니다.

뤄양(낙양)의 사람들은 개인밭에 작물을 재배한 후 팔아 돈을 벌고, 번 돈으로 번영의 길에 있는 자신의 점수 말을 전진하여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게임은 처음 받은 10냥으로 작물을 구매하고 개인밭에 심은 상태에서 시작한다.

 

9라운드로 진행되고 아래 3단계로 이루어진다.

1. 수확 단계 (새 밭 하나를 펼치고, 밭에서 작물을 수확합니다.)

2. 카드 분배 단계 (행동카드 2장을 얻은 다음, 새로운 선을 정합니다.)

3. 행동 단계 (작물을 거래한 다음, '번영의 길'을 가며 점수를 얻습니다.)

 

솔로플에서는 행동  카드들을 3열 4행으로 배치한다.

공개된 행동카드들을 보고 첫 작물을 선택하여 텃밭에 심는다.


1행은 공짜, 2행은 1냥, 3~4행은 2냥을 내고 구매한다.

카드 선택이 끝나면 2행의 남은 카드들을 버리고, 아래에 있는 카드들을 위로 올려 빈자리를 채운다.

그 후에 3~4행에 카드를 뽑아 채운다.

솔로플일 때 상대 카드를 배치한다.

노점카드 2장, 단골카드 2장, 뜨내기 카드 2장이 되도록 뽑고 나머지 카드는 버린다.

9라운드 동안 열심히 밭을 일구고 단골손님과 뜨내기손님에게 작물을 팔아 돈을 벌었다.

라운드당 1원으로 승점 1점을 올리고, 돈을 남겨 다음 칸에 적힌 숫자만큼 돈을 내고 승점을 올린다.

'번영의 길'에서 17점이면 미션 성공인데, 대출카드를 1장까지 계산하여 14점으로 게임이 끝났다.

 

이제 어떻게 점수를 낼지 감이 잡혀 바로 두 번째 게임을 시작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단골손님들에게 납품하는 작물이 겹치지 않게 하여 여러 주문을 수행했다.

조력자 카드들의 도움으로 단골 카드들에게 납품을 완수하면서 착실하게 돈을 모았다.

중반부터 라운드당 2점에서 3점씩 꾸준히 점수를 올렸다.

마지막 라운드에 뜨내기손님까지 주문을 성공하여 3점을 획득했다.

4원 남기고 17점 미션을 완수했다.

 

소감.

게임 룰북이 조금 복잡하게 쓰인 것 같지만, 게임에 들어가면 매우 직관적이다.

충분한 돈을 벌어 번영의 길에서 추가 점수를 얻기가 만만치 않다.

잘못하면 대출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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