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보드게임은 병원장이 되어 병원을 운영하여 인기를 가장 많이 얻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이다.
병원 시설을 만들고 의사, 간호사, 잡역부를 뽑아온다.  환자를 치료하여 돈을 번다.

 

첫 라운드가 끝났다.
아이콘이 잘 되어 있어 2라운드만 지나면 규칙서를 보지 않고도 차례를 진행할 수 있다.

 

개인 보드는 3D 형태로 2층으로 되어있다.
필요하면 3층, 4층 보드를 가져와 개인 보드 위에 배치한다.
모듈은 진료과 의국, 진료실, 비품실, 특수 모듈로 되어있다.
같은 종류의 모듈은 인접해서 지을 수 없다.
인접은 앞뒤, 좌우뿐만 아니라 위아래까지 포함한다.
의사, 간호사, 잡역부, 환자는 모두 자동차를 가져와 주차를 한다.
자동차가 모서리에 주차한 인접 칸에는 모듈을 만들 수 없다.

 

입구와 헬기 이착륙장에서 환자가 이동해 진료실로 간다.

의사, 간호사, 잡역부까지 이동을 하면 시간 소모 트랙에서 이동시간이 추가되는데 게임이 끝나고 인기도를 감소시킨다.

 

 

첫 라운드에서 파란색이 시간 소모 11, 인기도 7점으로 앞섰다.

 

6라운드가 끝나 게임이 끝났다.
후반 3라운드는 게임 진행에 익숙해져서 빠르게 진행되었다.

 

 

하늘색 플레이어는 3층 건물을 만들었다.

입원 대기 환자들 없이 게임이 끝났다.

 

 

자주색 플레이어는 건물을 2개를 만들었다 심장의과는 다른 건물에 만들었다. 

게임이 끝났을 때 건물이 2개면 8점을 얻는데 하늘색 병원과 같이 3층에 진료실이 있으면 4점이 되기 때문에 4점 이득이다.

연구실에서 의사를 전문의로 만들면 만드는 순간 의사당 1점씩 받고 게임이 끝났을 때 의사의 등급에 따라 점수를 받기 때문에 연구실이 특수건물 중에서는 가장 좋은 역할을 하였다.

대기 환자들을 입원 대기실에 꽉꽉 채워 두어 높은 점수를 획득했는데 게임이 끝나고 심장의과 환자 2명을 치료하지 못해 인기도 14점을 잃었다.

입원 대기 환자 없이 게임이 끝나야 고득점이 가능하겠다.

 

 

하늘색과 자주색 모두 이동 소모로 19점씩 감점을 받아 74점 대 43점으로 자주색이 승리하였다.

자주색이 연구실에서 계속 의사를 전문의로 만들고 환자들을 입원 대기실에 재워두었다가 빨간색이 되었을 때 치료해 주는 전략으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소감

게임에 익숙해지면 아이콘 만으로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듈을 만드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골칫거리는 의사, 환자 모두 차를 가져온다는 점인데, 게임 중에 차를 가져오는 행동을 자주 빼먹기도 하고, 모듈을 만들 때 차 때문에 못 만드는 경우가 생겨 머리를 많이 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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