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미플즈에서 열리는 모임에 처음으로 참여하였다.
옆 테이블에서는 파티 모임으로 열심히 웃고 즐기는 분위기라면, 우리 테이블은 3인플로 입문 전략 게임과 파티 게임을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였다.
게임은 동동 님이 룰마로 설명을 하였다.
 
첫 게임으로 더게임을 선택했다.  이번이 두 번째 플레이로 첫 게임에 카드를 놓을 수 없어 힘들게 플레이되었던 기억이 있는 게임이다.  첫 게임에서는 카드 더미에 카드가 많이 남은 상황에서 처참히 끝났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동동 님이 플레이를 잘했고, 자기가 내려놓을 덱을 손으로 표시한다는 룰을 추가해서인지 게임이 끝났을 때 5장만 남는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매우 뿌듯해하며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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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_다인플] 첫 게임  (0) 2023.05.22

 

회사 MT를 양평 포레스트 펜션에서 1박 2일로 치렀다.

이 펜션은 BTS가 달려라 방탄을 찍으며 다녀간 곳이다.

저녁과 술을 마시고 9시 반에 몇 명 모아 펠릭스를 시작했다.

설명을 하고 한 게임이 채 끝나기 전에 펜션 수영장으로 한 명이 끌려 들어갔다.

다시 멤버를 구성하고 게임을 하던 중 또 한 명이 끌려 들러갔다.

처음부터 게임을 한 동료는 게임이 재미있어 구매해야겠다고 한다.

결국 3번째 게임이 끝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 한참 물놀이를 했다.

 

4인플 : 소주반잔, 도래, 제리, 헬미

 

적당한 눈치를 보며 다른 플레이어 신호를 줘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주는 힌트를 잘 캐치해야 한다.

신호를 맞췄을 때 쾌감이 있다.

 

게임 목표 : 플레이어들이 협동하여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는다.

 

게임 세팅

힌트 토큰 8개를 주머니 위에 놓고, 오류 타일을 파란색이 보이게 놓는다.

카드 홀더를 하나씩 가져온다.

2-3인플 5장씩, 3-4인플 4장씩 카드를 가져와서 상대방이 앞면을 보게 카드 홀더 위에 놓는다.

 

자기 차례

1. 정보 1개 주기 : 힌트 토큰 사용

- 해당하는 색 카드들 모두 알려주기

- 해당 하는 숫자 카드들 모두 알려주기

- 해당 색이 없다고 알려주기- 해당 숫자가 없다고 알려주

2. 카드 1장 버리기 : 힌트 토큰 회수

3. 카드 1장 내려놓기 : 틀리면 오류 타일 뒤집는다.

- 해당 색의 가장 낮은 숫자 이면 성공 그렇지 않으면 실패

- 실패하면 오류 타일 1개를 뒤집는다.

- 5 카드를 내려놓아 성공하였다면 힌트 토큰 1개를 회수한다.

 

게임 종료 조건

- 오류 타일 3개가 모두 뒤집혔다.

- 모든 색 5 카드를 내려놓았다.

- 카드 더미에서 마지막 카드를 뽑았다면 뽑은 사람 포함해 한 번씩 더 진행한다.

 

색깔별 카드의 숫자를 더한다.

5점 이하 : 형편없군요! 관람객들이 야유하고 있습니다.

6~10점 : 인상적이지 않은 불꽃놀이군요. 영혼 없는 박수 정도가 나올까요?

11~15점 : 약간 인상적이긴 하지만, 그다지 오래 기억될 만큼은 아니네요.

16~20점 : 훌륭한 불꽃놀이였습니다. 대부분의 관람객들도 만족해합니다.

21~24점 : 놀랍네요! 관람객들이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25점 : 역사에 남을 불꽃놀이입니다. 모든 관객은 말을 잊고 불꽃에 빠져들었습니다.

 

출처유튜브 > 보드라이브 > 하나비

https://www.youtube.com/watch?v=GX4B5uH47a0 

 

 

4인플 : 종현, 에드, 라페, 헬미

 

펠릭스는 쉬어가는 게임으로 부담도 없고 반응도 좋은 게임이다.

이날도 9 쥐로 경매를 승리하여 -8 쥐를 가져가는 상황이 연출되어 사진으로 남겼다.

게임 횟수를 거듭할수록 승리보다 어떻게 성격 나쁜 빨간 고양이를 선물로 많이 줄까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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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플 : 강말구, 루인, 수지, 승민, 찬주, 헬미

시간 : 50분

 

그레이트 스플릿도 루인 님의 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각 플레이어는 귀족이 되어 책, 동상, 보석, 돈을 모아 점수를 얻는 게임이다.

 

게임은 총 6라운드를 하는데 각 라운드에서 카드를 5장~6장 받는다.

받은 카드를 2묶음으로 나누고 분리 카드로 구분하여 옆 플레이어게 넘겨준다.(왼쪽/오른쪽 번갈아 가며)

옆에서 받은 카드를 살펴보고 한 묶음을 선택하여 갖고 나머지 묶음은 넘겨준 플레이어게 돌려준다.

이렇게 이번 라운드에서 받은 카드들을 펼쳐놓고 해당 트랙을 올린다.

게임 시작 시 받은 인물 카드가 보석 테크를 타야 해서 보석을 열심히 올렸다.

보석과 돈을 마지막까지 다 올렸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를 계산하니 1, 2, 3등이 1점 차이로 갈렸다.

 

최근에 해본 게임들의 특징인 점수 트랙과 점수 얻는 부분만 집중해 놓은 느낌이다.

 

6인플 : 강말구, 루인, 수지, 승민, 찬주, 헬미

시간 : 30분

 

트랜스 아메리카는 기차게임의 가장 쉽다는 티켓 투 라이드 보다 먼저 나오고 룰도 간단한 게임이다.

기차 게임 난이도 순서를 보면 트랜스 아메리카 -> 티켓 투 라이드 -> 증기의 시대 -> 18xx 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다른 많은 기차 게임들이 제시한 난이도 사이사이에 배치된다.

 

게임 세팅은 5개의 지역별로 목적지 카드들을 섞어 플레이어에게 1장씩, 총 5장의 목적지 카드를 나누어 준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받고 목적지를 확인한다.

첫 라운드는 임의로 선을 정한다.

두 번째 라운드부터는 점수 트랙에서 점수가 가장 낮은 플레이어가 선이 된다.

선은 시작 위치 마커를 놓고, 마커와 연결되게 선로 2개를 건설한다. (산이나 강은 1개)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와 연결되면 다른 플레이어의 선로에서도 뻗어 나간다.

목적지 카드 5장을 마커와 모두 연결하면 목적지 카드들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확인시켜 준다.

각 플레이어는 도달하지 못한 목적지들의 최단거리를 계산한 합만큼 점수 트랙에서 감점을 받는다.

여러 라운드를 플레이하던 중, 한 플레이어라도 점수 트랙에서 0점 이하가 되면 게임이 끝난다.

 

처음 몇 라운드는 시작 시 서로 연결하여 목적지로 빨리 가려고 하였지만, 마지막 라운드는 극단적으로 서로 연결 안 해주고 지도의 변두리에서 시작했는데, 이런 것도 웃음 포인트가 되었다.

 

설명도 간단하고 게임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이 없었다.

3인플 : 종현, 승민, 헬미

인피니티 건틀렛은 러브레터 게임의 상위 호환에 마블 히어로까지 더해져 마블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인원수는 2~6인으로 한 명이 타노스가 되고 나머지가 영웅을 맡는다.
3명이 번갈아 가며 타노스가 되고 2명이 영웅이 되어 3게임을 하였다.
게임을 사고 룰을 확인한 후에 한참을 보관만 하다 게임을 하니 첫 게임에서는 조금 버벅 거렸다.
두 번째, 세 번째 게임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영웅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타노스 카드를 다른 영웅들과 공유할 수는 없지만, 다른 영웅이 타노스 카드를 보게 하거나(2) 파워토큰을 받게하거나(4) 영웅덱 3장을 보고 원하는 순서로 재배열(5) 등으로 서폿이 가능하다.

플레이 소감은 다음과 같다.
- 같이 플레이한 멤버들이 재미있게 진행했다.  
- 어려운 게임들 사이에서 쉬어가는 게임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1. 게임 준비에서 타노스 생명 트랙은 타노스 포함 플레이어 인원수에 꽂는다.
2. 타노스 카드 중에 스톤 6개와 7번 타노스 카드는 파괴되면 타노스덱에서 카드를 가져온 후에 파괴된 카드를 더미와 섞어 놓는다.
3. 타노스의 차례에 손에 있는 카드가 마지막 스톤(들) 이면 스냅을 하고 게임에서 승리한다.
4. 영웅덱이 떨어지면 공개된 영웅 카드들을 모두 섞어서 영웅덱을 만든다.

빠른 게임 요약 (규칙서 18페이지)
- 손의 카드 장수 : 타노스는 2장, 모든 영웅은 1장.
- 첫 번째 차례 : 타노스가 언제나 첫 차례 진행, 이후로 시계 방향으로 진행.
- 파괴 : 카드가 파괴된 팀은 생명 -1, 파괴된 카드는 공개해서 버리고, 새로운 카드 1장 뽑음.
- 싸움 : 손에 있는 카드 1장을 상대방의 카드 1장과 비공개로 비교, 낮은 숫자의 카드가 파괴. 숫자가 같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 파워 토큰 : 싸울 때에 카드 숫자 + 2 (갖고 있다면, 싸울 때 1개 반드시 사용).
- 덱이 떨어졌다면 : 영웅덱이 떨어지면 공개된 영웅 카드들을 모두 모아서 다시 섞어서 새로운 영웅덱을 만들기.
- 스냅 : 타노스의 차례동안 타노스 앞과 타노스의 손을 통틀어 6개의 인피니티 스톤 카드가 있다면 스냅이 일어나고 타노스 승리.

3인플 : 종현, 승민, 헬미

왕좌의 게임 핸드 오브 더 킹은 킹스랜드의 핸드 오브 더 킹을 얻고자 저명한 가문들 사이에 힘과 영향력을 퍼뜨리는 게임이다.
게임 인원은 2에서 4인으로 4인 팀플도 가능하다.
가문 카드들과 바리스 카드를 섞어 6 x 6 (36장)으로 배치한다.  이곳을 킹스랜드라 부른다.
바리스 카드를 상하 좌우로 움직인다.  이때 같은 가문의 카드가 여러 장이라면 가장 먼 곳의 카드의 위치로 바리스가 이동하며 가문 카드들을 모두 가져온다.
가져온 가문 카드들은 자기 앞에 놓는다. 이곳을 영역이라고 한다.
가져온 가문 카드와 이미 영역에 놓인 같은 가문 카드의 장수를 더한다.  더한 장수가 다른 플레이어의 가문의 장수와 비교하여 같거나 크다면 가문 깃발 토큰을 가져온다.
가져온 가문 카드가 킹스랜드에서 가문의 마지막 카드라면 조력자 카드를 가져온다.
조력자 카드는 "버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없으면 사용하고 버린다.
바리스 카드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으면 게임이 끝난다.  게임이 끝났을 때 깃발 토큰이 많은 사람이 승리하고, 깃발 토큰 개수가 같다면 깃발 가문의 숫자가 높은 사람이 승리한다.
  

게임을 같이한 종현, 승민 님 모두 왕좌의 게임 드라마를 보아서 게임의 인물들을 보고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었다.
외국 유저들은 가문 카드를 드라마 화면을 캡처한 사진들로 바꿔 몰입도를 높였다고 한다.
게임이 끝나갈 때 6~7 턴 정도 수 읽기가 가능해지고, 어떻게 했을 때 이길 수 있을까 잠시 고민을 하였다.
조력자까지 계산을 하고, 다른 사람의 이득이 뭘까 그리고 어떻게 나올까 까지 계산을 하면 단순히 카드를 모으는 게임은 아니다. 
몇 번 더 게임을 진행해 봐야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

참고.
- 세 눈의 까마귀를 사용하지 않는 규칙을 사용했고, 세 눈의 까마귀를 사용하면 서로 말을 하지 못한다.  자기 차례에 세 눈 까마귀 토큰을 사용하면(게임에서 1인당 한 번) 한 명과 1분간 자리를 떠나 밀담을 주고받고 돌아온다.
- 4인 팀플레이 규칙도 있다. 마주 보는 플레이어끼리 같은 팀이 되어 게임이 끝났을 때 깃발 수를 합하여 상대보다 많으면 승리한다.  같은 편끼리도 깃발이 오고 갈 수 있다.

왕좌의 게임 가계도 정리
출처 : 네이버 블로그 - puresoulj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uresoul_j&logNo=220626624609

왕좌의게임 인물 이해&가계도

안녕하세요 !! 왕좌의게임은 워낙에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왕국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극의 몰입도가 떨...

blog.naver.com

 

4인플 : 종현, 루나, 승민, 헬미

 

코로나 기간 전 언제가 마지막으로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 펠릭스를 플레이했다.

펠릭스의 재미 포인트는 어떻게 나쁜 고양이를 비싸게 다른 사람이 가져가게 할까 표정연기를 하며 낙찰가를 올리는 것이다.

그러다 쓰레기를 비싸게 내가 가져갈 수도 있다.

위 고양이들이 나온 라운드에서 다른 사람들은 적당이 낙찰가를 올리고 빠져나가며 2 쥐(원), 4 쥐, 6 쥐를 챙겼는데, 낙찰자는 10 쥐를 내고 낙찰받고 거기에 선마커까지 가져갔다.

이런 상황에 다들 즐거워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첫 게임에서 이겼다고 내가 선일 때 견제한다고 개들을 잔뜩 풀어놓았다.

매우 다양한 상황이 나오는 펠릭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고.

만약 선부터 모두 패스하면 마지막 플레이어가 펼쳐진 모든 카드를 보고 1 쥐에 가져가던가 패스한다.

모두 패스하면 다음 라운드에는 패스할 때 받는 돈에 올려놓지 않고 라운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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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플 : 대식(초록), 윤지(파랑), 수지(빨강), 나연(노랑), 정호(검정, 정호 책사 헬미)

 

간단한 철도게임을 말하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 티켓 투 라이드다.

설명도 5분이 안 걸리고 약간의 계획이 필요하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철도가 놓인다. 이렇게 철도가 놓인 게임판을 보면 성취감도 생긴다.

 

이 게임의 재미 요소는 다음과 같다.- 기차 카드 가져올 때 랜덤으로 가져올 수 있는데 이때 표정만 보면 좋은 카드인지 나쁜 카드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나연 님)- 다른 사람의 노선과 시선을 살펴보면 어디에 철도를 놓으려 하는지 알 수 있다. (수지님)  이때 먼저 철도를 놓아 티켓 완성을 방해하여 적당한 인터렉션도 있다. 말로만 먼저 놓겠다고 위협하고 다른데 철도를 놓는다.

 

정호 옆에서 열심히 책사를 했다(거의 아바타 수준). 게임 끝부분에 정호가 잘 못 놓아 물려달라고 했지만, 모두 정호(+책사)의 실수만 기다리던 상황이라 낙장불입이라며 물러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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