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8일

3인플 : 제리, 종현, 헬미 

 

타반누시를 처음으로 다인플로 즐겨봤다.  물론 베스트가 4인플이지만 3인플도 충분히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타반누시를 살까 말까 고민할 때 라마나타님의 타반누시 후기를 보고 무조건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아래 링크를 남겨 본다.

 

출처 :

youtube 라마나타 - 타반누시 찍먹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vz-93XLsL1A&t=810s 

게임을 받고 플레이 하기까지 룰북을 2-3번 정독하고, youtube 라마나타님과 별밤님의 플레이 영상을 여러 차례 봤다.  오토마 솔로플을 하며 긱을 많이 검색하는 노력을 하는 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많이 들었다.

게임을 설명하고 첫 건물까지 배치하여 게임 세팅을 완료했다.  필자가 받은 도시카드는 1번 구역 건물 3개, 3번 구역 건물 2개 건설이 목표다.  추가 도시카드 받는 항구 관리인 타일도 없어, 법령카드만 1-2개 노려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주사위 가져오고 건축가를 옮긴 후 2 액션을 하는 것이 솔로플 할 때 자주 순서를 바꿔했는데, 이 부분에서 종현님도 많이 혼란을 느낀 듯했다. 처음이라 지구라트 지역과 일반 지역 주택에 따른 법령카드의 아이콘 모양도 다르다는 점도 혼란 요소다.

그러나 예상대로 1라운드를 지나고 2라운드가 끝나갈 때쯤에는 모두 게임의 메커니즘은 이해했다.

제리님은 지배 트랙 업그레이드시 승점 3점을 받는 배로 재미를 많이 봤고, 지배 트랙을 많이 올려 상대적으로 건물이 적었는데도 승리했다.

게임이 끝나고 소감을 물었는데, 종현님 제리님 모두 다음에 더 해보고 싶다고 한다.

룰마로서 뿌듯함음 느꼈다.

다음 게임에서는 지구라트를 더 공략해 보자는 개인 목표를 갖고 글을 마치려 한다.

'전략게임 > 타반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반누시_다인플] 두번째 게임 (설명만)  (0) 2023.06.10

2023년 5월 28일

3인플 : 제리, 종현, 헬미 

 

마닐라정말 오랜만에 플레이했다.  예전엔 나무배였는데, 최근엔 종이 배지만 게임하는 동안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게임시작 시 주식 카드 2장과 30 페소를 받는다.

마닐라는 선 경매를 하여 선을 따낸 플레이어가 주식 카드 한 개 구매하고 4개의 배중 세 개를 골라 9칸 안에서 세배에 나눠 전진시킨다. 한 배에 최대 5칸까지 전진시킬 수 있다.

선부터 일꾼을 비용을 내고 배, 항구, 조선사의 섬, 보험 사무소, 해적, 도선사 등에 배치한다.  배가 항구에 들어오면 배에 올려놓은 플레이어가 배 점수를 나눠 갖는다.

도선사는 앞이나 뒤로 한 칸, 또는 두 칸을 마지막 주사위 굴리기 전에 옮겨 놓는다.

항구에 무사히 도착한 배의 상품의 시세가 올라간다.

한 상품이라도 30에 도착하면 게임이 끝나고, 상품 카드 금액과 갖은 돈을 더해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참고 :

나무위키 - 마닐라

https://namu.wiki/w/%EB%A7%88%EB%8B%90%EB%9D%BC(%EB%B3%B4%EB%93%9C%20%EA%B2%8C%EC%9E%84) 

 

마닐라(보드 게임) - 나무위키

플레이어들은 마닐라 항구의 밀수업자 카르텔이 되어, 각종 사치스러운 무역품들을 밀수하거나 그 과정에서 파손된 배를 수리하여 돈을 벌어야 한다. 매 라운드 배 3척이 상품을 싣고 마닐라로

namu.wiki

 

youtube 보드라이브 - 마닐라

https://www.youtube.com/watch?v=pauqUGGx7xU 

게임 시작 시 받은 주식 카드가 파란색 2장이었는데, 남은 파란색 카드는 1장밖에 없다. 나 말고도 파란색 2장이 누군가의 손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리님이 "두 분이 파란색 주식 카드를 두 장씩 갖고 있네요." 하는 것이다. 게임 시작부터 종현님과 필자가 파란색배를 엄청나게 밀어주기 시작했다.  여기에 제리님은 한턴도 빠짐없이 해적에 올인했다.

많은 돈을 투자하여 선을 잡고 이번에 파란색 배를 한국에 정박하면 게임이 끝나게 되었다.  그런데, 똥손이라 주사위 눈이 도와주지 않아 배 세척이 모두 자초되었다. 제리님도 이후 라운드에서 선을 잡았지만 같은 똥손이라 자초...

오늘의 금손 종현님이 파란색배와 녹색배를 정박하여 게임이 끝났다.

해적질은 한번 성공하여 배를 가로채어 큰 이득을 보았지만 게임이 끝나고 계산하니 주식 카드 점수에서 뒤처졌다.

오래간만에 하니 옛 생각이 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2023년 5월 28일

6인플 : 당근몸종, 리타, 승균, 제리, 플럼, 헬미 

 

모임에서 사람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며 마스크맨을 플레이하였다.  처음 3명일 때 게임 박스를 열고 설명하려고 할 때 한 명이 더 오고, 4명일 때 먼저 음료를 주문하고 게임 설명을 방금 시작하는데 한 명이 오고, 게임 설명이 반쯤 되었을 때 한 명이 오는 식으로 6명이 모여, 당근몸종님이 마지막으로 설명을 하고 시작했다.

 

마스크맨은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신인 프로 레슬러의 매니저가 되어 레슬러를 우승시키는 게임이다.

총 4번의 시즌에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6명의 신인 프로 레슬러이 있고, 각 레슬러에 해당하는 5개의 강함 마커와 10장의 레슬러 카드가 있다.

플레이어 인원별로 카드를 나눠 갖고 선부터 레슬러 카드를 한 장 내려놓는다. 이때 해당 레슬러의 강함 마커가 테이블에 나온다.

다음 플레이어는 다른 레슬러 카드 2장을 내려 놓는다. 그러면 이미 있는 레슬러의 강함 마커 위에 지금 낸 레슬러의 강함 마커를 놓는다.

다음 플레이어는 또 다른 레슬러 카드 3장을 내려 놓는다. 그러면 이미 있는 두 레슬러의 강함 마커들 위에 지금낸 레슬러의 강함 마커를 놓는다. 

이런 식으로 트릭테이킹 카드 순위가 정해지고, 정해진 순서에서는 선이낸 카드 1장, 2장, 3장을 따라서 같은 장수의 강한 레슬러 카드를 내며 손패를 먼저 터는 게임이다.

 

출처 :

팝콘에듀 - 마스크맨

https://www.popcon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60687 

 

팝콘에듀 (팝콘게임즈)

 

www.popcone.co.kr

 

참고 :

youtube 모나카 - 마스크맨

https://www.youtube.com/watch?v=6lZORsOLq9Q 

 

테마를 잘 잡은 것 같다.  프로 권투나 이종격투기 등등 여러 종목이 있지만 프로 레슬링의 마스크가 훨씬 재미있고 귀여워 보인다. 요즘은 거의 보지 않는 프로레슬링이라 예전 기억을 떠 올려 보면 마스크를 쓰고 나온 레슬러가 다수는 아니었는데, 프로 레슬러를 대표할 수 있나 궁금해 검색해 봤더니 일본에서는 꽤나 많이 활동하고 인기도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출처 :

나무위키 - 타이거 마스크

https://namu.wiki/w/%ED%83%80%EC%9D%B4%EA%B1%B0%20%EB%A7%88%EC%8A%A4%ED%81%AC(%ED%94%84%EB%A1%9C%EB%A0%88%EC%8A%AC%EB%9F%AC) 

 

타이거 마스크(프로레슬러) - 나무위키

타이거 마스크 W (2015~2017) 2015년 타이거 마스크 W의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등장한 콜라보 레슬러. 진보된 가면 제작기술에 힘입어 더욱 더 아니메판과 흡사한 가면을 쓰고 나오나, 아무래도 불

namu.wiki

 

필자는 게임을 보자마자 복면달호 영화가 먼저 떠올랐는데 나만 그런가?   TMI 지만 복면달호를 여름밤 한강공원에서 상영한 적이 있었다.  상영이 끝나고 감독이 나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고, 차태현 일본팬이 질문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오래되어 질문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를 보던 여름밤 정경과 분위기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시즌별 가장 먼저 손을 턴 플레이어는 +2점, 두 번째로 손을 턴 플레이어는 +1점, 마지막까지 못 턴 플레이어는 -1점을 받는다.  게임을 하던 중 종현님이 도착하여 1라운드만 하였는데, 내가 꼴찌로 -1점을 받았다.  제리님이 녹색 레슬러 카드 2장으로 선을 잡고 똥패를 털고 나갔는데, 그 뒤에 나도 녹색 레슬러 카드 2장을 냈는 리타님에게 밟혀서 똥패를 들고 꼴찌를 했다.  ㅠㅠ

2023년 5월 20일
3인플 : 유니, 제리, 헬미

 

유튜브 게임 설명을 갤럭시탭에 플레이시켜 놓고 게임을 세팅했다.  스마트폰 주식회사 본판은 오거나이즈 6개가 빡빡하게 박스에 담겨있어 빼는 것이 힘들다.

 

참고 :

youtube 보드라이브 - 스마트폰 주식회사

https://www.youtube.com/watch?v=Eb06wvsD5xw&t=17s 

기본 규칙에 업데이트 1.1 확장에 있는 2-3인용 플레이어 보드 모듈을 사용했다.  2-3인용 플레이어 보드로 게임 세팅을 하고 나면 테이블 위에 여유 공간이 있는데, 본판 게임 보드로 가림막까지 5인을 채워 게임 세팅하면 테이블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

라운드의 8 단계들을 다시한번 간략하게 설명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회사를 정하고 점수 역순으로 꼴찌부터 지역을 선택하여 지점을 설립하였다. 설명이 끝나고 1라운드를 진행하니 모두 어떻게 플레이할지 감이 온 듯했다.

 

업데이트 1.1 확장 2-3인용 플레이어 보드가 본판 게임 보드와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보드가 작아 2-3인플에 적합하다. 본판에서 세 명이 게임을 하면 소매점 타일을 배치하여 제품을 팔 수 있는 지역이 줄어들도록 했지만, 1.1 확장 2-3인용 플레이어 보드에서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
  • 향상 타일을 3장만 펼친다.
  • 보라색 기술/빨간색 가격 구매자가 추가되었다. 이 칸에는 해당 기술이 있거나 원하는 가격 이하인 제품을 놓는다. 설명서를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구매자 : 2-3인 플레이어용 보드에는 두 분야의 조건이 표시된 새로운 구매자들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 조건들 중 하나만 충족해도 이 구매자에게 제품을 팔 수 있습니다."

 

이번 게임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2라운드에 고가 정책을 펴봤지만, 다른 플레이어가 없는 기술이 없어 제품을 한 개 밖에 못 팔았다.

3, 4 라운드에는 저가폰 정책, 박리다매로 많이 팔아  2라운드에서 뒤처진 점수를 조금 따라잡았다. 

마지막 5라운드에 제리님이 공짜폰 수준으로 많이 판매하여 다시 점수가 벌어졌다.

 

게임이 끝나고 잠깐 프리미엄 고가정책을 어떻게 펼치면 좋을까 얘기해 봤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따라오기 힘든 4G 기술을 개발하여 고가 정책을 펴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음에는 이 전략으로 해봐야겠다.

 

에러플이 있었다.

  • 와이파이 기술이 매 라운드의 6단계 때, 당신은 지점 1개를 당신의 지점이 있는 지역 중 한 곳에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있어도 설립단계에 진행 토큰을 놓아 두 번째 지점을 놓는다고 설명했는데, 무료로 지점이 만들어 지므로 한 지역을 독점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겠다.

 

게임소감

  • 다인플이 솔로플에 비해 가격 결정과 제품판매에 눈치와 계산이 많이 필요하다. 
  • 업데이트 1.1 확장에 있는 기술들과 목표타일을 넣으면 리플레이성과 난이도가 증가하겠다.

2023년 5월 20일
3인플 : 유니, 제리, 헬미

더게임의 목표는 덱을 다 쓰고 모든 플레이어가 카드를 다 내려놓으면 승리한다.

두 덱은 오름차순으로 현재 카드보다 높은 숫자를 내야 하고, 두 덱은 내림차순으로 현재카드보다 낮은 카드를 내야 한다.

오름차순 덱에서 현재카드보다 10 작은 카드를 내려 놓을내려놓을 수 있고, 내림차순 덱에는 현재카드보다 10 높은 카드를 내려놓을 수 있다.

 

3인플은 카드를 6장씩 받는다.

카드를 4개의 덱 중 하나의 덱에 올려놓는다.  자기 차례에 2장 이상의 카드를 내려놓고 차례가 끝나면 카드를 채운다.

 

보난자와 비슷한 점은 다음과 같다.

  • 보난자는 받은 카드 순서대로 카드를 내야해서 자기 밭 관리를 위해 열심히 거래를 하는데, 거래에 실패하면 자기 밭을 갈아 엎어야 한다.
  • 더게임은 플레이어가 이 덱에 다음에 내려놓는 카드가 유리하다고 표시는 할 수 있지만 거의 떠밀려 표시된 덱에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덱이 치명적으로 닫히는 상황이 발생한다.

 

두 게임을 진행했는데, 첫번째 게임은 비교적 많이 카드를 내려 놓았고, 두 번째 게임에서는 파국이 일찍 찾아왔다.

다 같이 고통을 즐기는 성향(?)이 있다면 한번 해보길...

 

출처 : youtube 보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Rirro1j4Yjg 

 

'파티게임 > 더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게임_3인플] 2023년을 보내며  (0) 2024.01.19

2023년 5월 20일
3인플 : 유니, 제리, 헬미

세계사 시간에 한 번은 들어봤던 아비뇽 유수를 일으킨 프랑스왕 필리프 4세는 1297년 툴루즈 백작의 소유인 케일러스를 아키텐 전쟁 승리로 획득하였다. 케일러스 1303은 영국의 침입과 남부의 방어를 위해 도시를 재건하고 성을 만드는 게임이다.
 
출처 : 
나무위키 - 필리프4세
https://namu.wiki/w/%ED%95%84%EB%A6%AC%ED%94%84%204%EC%84%B8

필리프 4세 - 나무위키

필리프 4세의 재위는 프랑스 내부의 봉신들과의 전쟁으로 점철되었다. 프랑스 왕은 키가 큰 남자들보다 손바닥 한 뼘이 더 크고 뼈가 굵었으며 둔부와 허벅지는 탄탄하고 다리가 무척 길었으며

namu.wiki

라이프 온 라룬 - 케일러스의 역사
https://lifeonlalune.com/2014/12/12/every-chateau-has-a-story-3-le-chateau-de-caylus/

Every Château has a Story #3: Le Château de Caylus

The village of Caylus below its château, at the top of the picture Very little remains of this château, except for a square tower in surprisingly good condition and parts of the original ramparts. …

lifeonlalune.com

 
1303은 첫 게임이라 미리 준비해 간 갤럭시탭에 케일러스 룰 설명을 틀어 놓고 게임 세팅을 했다.
 
출처 : youtube 이보게tv
https://www.youtube.com/watch?v=UKv6bqoaojg 

 
세팅에서 길드 브릿지 아래에 집 대신 일꾼을 올려놓았다가 제리님의 발견으로 빨리 수정할 수 있었다.
 
게임에 들어가며 케일러스 1303은 인터랙션이 매우 강한 매운맛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꾼을 하나 버려도 되는 느낌으로 놓고, 다른 플레이어가 이 일꾼을 캠프로 돌려보내려고 자기 일꾼 2~3개를 쓰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얘기했다.
게임하면서 배치된 일꾼이 하나도 활성화 안 되는 경우는 없었다.  물론 다른 게임에는 조금 더 견제가 들어갈 것이다.
 

게임 양상은 유니님은 건설에 치중하여 많은 건물을 건설하였고, 제리님은 총애를 많이 받아 인물 타일 3개를 모았다.  헬미는 석공을 건설했지만 한 번도 선을 못해 석조건물을 건설하지 못했고, 대신 석공으로 승점 12점(건물점수 4점 + 건축가 1점 + 다른 플레이어 사용료 7점)을 얻었다. 매우 짭짤한 건물이었다.  중반 이후는 상징적인 자기만족을 위해 금과 석재를 열심히 모아 승점 20점짜리(금 3개, 석재 4개) 기념물을 건설하였다.
 
구판인 케일러스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총애가 단순하다.
  • 돈이 일꾼에 포함되었다.
  • 인물타일이 추가되었다.
  • 디자인과 컴포가 예뻐졌다.

구판을 하기보다는 1303에 손이 더 많이 가겠다.

다른 플레이어 건물에 들어갈때 받는 승점이나 관리 단계때 받는 일꾼, 음식, 옷감은 정신 바짝차리고 챙기자.  나중에 발견했는데 분위기상 못 받은 적이 있다.
 
에러플이 있었다. 

  • 배달원은 성 건설 구역에 일꾼을 놓지 않고도 묶음을 수송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나 수송은 가장 마지막에 한다. 만약 성 건설 구역에 일꾼 1개를 놓았다면 일꾼의 차례에 일부 묶음을 수송하고 다른 플레이어의 상황을 본 후 마지막으로 묶음을 추가 수송할 수 있다. 일꾼을 놓지 않고도 수송할 수 있었는데 분할 수송 기능만 가능 하다고 하여 배달원 일꾼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이건 진짜 큰 에러플이다. 유니님 점수가 최소 10점은 올라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선 플레이어부터 시작하여 시계방향으로 차례를 가진다.  길드 브릿지 순서가 어니다.
  •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에 일꾼을 놓을 때 승점 1점을 건물주가 받는다.  건물 활성화 시 받는 것은 에러플이다. (이번 게임에서는 비활성화되어 버려지는 일꾼이 없어서 여러모로 다행이다.)
  • 길드 브릿지에서 길을 따라가면서 주거지(녹색 깃발)을 기념물(파란색 깃발)로 변경할 수 있다. 현재 라운드의 순서가 아니다.

게임 센스가 좋은 제리님이 질문을 했다.
"건물을 배치할 수 있는 칸 이후의 감독관 아이콘 4개가 있는데 무슨 기능인가?"
긱에서 답변을 찾아보니 감독관을 건물칸에서 더 멀리 보내기 위한 표시의 기능이라고 한다.
또한 매뉴얼 5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감독관이 성쪽 길끝에 도착하면 감독관 그림이 그려진 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출처 : 보드게임긱
https://boardgamegeek.com/thread/3067275/what-are-these-provost-spaces-board

What are these Provost spaces on the board for? | Caylus 1303

I can't find what are these for? Am I missing somethig? [imageid=7462244 large]

boardgamegeek.com

 
게임이 끝났으니 케일러스 경치를 감상해 보자.

출처  : 
guide-tarn-aveyron - 케일러스
https://www.guide-tarn-aveyron.com/en/do-it-your-way/culture-and-heritage/article-caylus-a-fortified-town-that-has-remained-medieval-110.html

Caylus, a fortified town that has remained medieval - Guide Tarn Aveyron

9,5 km - Saint-Antonin-Noble-Val Sportive

www.guide-tarn-aveyron.com

 
 

스티브와 진행하는 스마트폰 주식회사 솔로플 첫 게임을 진행했다.

본판 기준으로 인공지능 스티브를 추가했다. 

플레이어는 파란색 아틀란티스 회사를 스티브는 빨간색 레드베리 회사를 선택했다.

해당하는 색의 진행마커, 지점마커, 제품 마커를 포함하는 트레이를 가져와 앞에 놓는다.

플레이어는 패드 2개와 시작 향상 타일을 스티브는 스티브 패드와 시작 향상 타일을 시계 아이콘이 있는 "대기 상태 향상" 칸에 놓는다.

그리고, 회사의 시작 지역에 지점 마커를 배치하고 점수 보드에 회사의 승점 위치에 제품 마커를 배치한다.

소매점 타일을 2인 기준으로 배치했다.

검은색 스티브 마커를 스티브 규칙 "6단계. 설립"에 따라 유럽에 배치했다.

스마트폰 주식회사는 첫 게임이라 "1단계: 계획"에서 한 패드 배치를 라운드 중에 바꾸는 물림을 허용했다.

스티브는 노란색 공장 아이콘이 없어 게임 내내 "4단계: 생산 향상"에서 제품 타일만 가져올 수 있었다.

가격 책정을 낮게 하여 많은 제품을 판매하는 정책이 유리하다.

2 라운드에 승점을 역전했지만, 3라운드에 다시 승점 선두를 스티브에게 넘겨주었다.

4 라운드에 역전할 수 있지만 일부러 한 지역 점수를 스티브가 먹게 하여 승점 순위를 낮게 가져가고 5 라운드에서 제품 14개를 생산하고 배치하여 승점을 크게 획득했다.

약간의 에러플을 하여 점수는 큰 의미가 없지만 스티브 정도야 쉽게 이길 수 있겠다.

 

룰북 정독에서 게임 진행까지 반나절 정도면 끝낼 수 있다.

스티브 룰도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겠다.

추천인원이 5명인데, 플레이어가 많을수록 재미있겠다.

 

마지막 네 번째 왕카드 봇-바바로 플레이하였다.  시작하자마자 첫 건설에서 왕카드 C 행동에 있는 아이콘과 설명서에 있는 설명이 달라 보드게임 긱에서 찾아보았다.
"게임 시작 시에만 숫자가 가장 낮은 칸에 건설합니다."는 문구가 있는데 아이콘은 가장 높은 칸을 표시한다. 검색 결과 설명서와 아이콘 모두 맞고, 시작 시에만 낮은 칸에 건설하는 예외사항이라고 한다. 잡룰이다.

출처 : 보드게임긱
https://boardgamegeek.com/thread/2869072/article/40102515#40102515

봇-바바가 초반 테크가 좋았다.  4개의 왕 카드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느꼈다.  초반에 쉽지 않겠는데 생각이 들면서 장고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게임의 3분의 2가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약해지기 시작했다.  봇들의 공통 문제점인데, B 행동으로 타일을 놓으면서 보너스를 얻는 것이 게임 후반부에는 많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몇 턴동안 건설을 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초반에 힘겹게 가져온 상품 타일과 배의 콤보들로 게임 후반에 오히려 치고 나가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었다.

봇 131 : 플레이어 210으로 이번에도 큰 차이로 이겼다.
플레이 시간은 3시간 걸렸다. 초반 룰과 몇 가지 확인을 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다.
이것으로 타반누시 오토마 솔로플을 마치려 한다.

세 번째 왕카드 봇무지는 항구 구역에 특화된 봇으로 항구 구역에 최대 4개의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
(매뉴얼에는 봇이 선 플레이어로 되어 있다.)

2번째 법령카드는 공용 구역 전체 또는 지구라트 구역의 해당 색상 칸에 흰색 건물 또는 주택 5개 이상, 갈색 건물 또는 주택 1개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카드의 아이콘을 보고 든 직관적인 생각은 흰색 주택(공용 구역 또는 지구라트 구역 포함) 또는 갈색 주택(공용 구역 또는 지구라트 구역 포함) 5개 이상으로 생각했었다.
2번째 법령카드의 효과와 항구타일 왼쪽 아래의 효과로 2장의 도시카드를 더 가져올 수 있다.

게임이 끝났을 때 봇무지의 장점인 항구구역 주택은 운이 따르지 않아 많이 건설하지 못했다.
한 턴이 부족해 노란색 건물을 하나 만들지 못해 첫 번째 법령카드를 완성하지 못했다.
그래도 추가로 받은 2장의 도시카드와 두 번째 법령카드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고, 한 칸에 승점 3점인 흰색 주택들로 많은 점수를 얻어 점수트랙에서 한 바퀴를 돌고 거의 비슷하게 끝나 98점 차이 대승이다.
2 구역에서 얻은 점수만 28점이다.

배 테크트리는 다음과 같다.
배에 소유권 마커를 놓을 때마다 승점 2점 -> 배에 소유권 마커 놓을 때 파란색 상품을 금 대신 사용 -> 봇의 소유권 마커가 놓인 건물을 건설할 때 소유권 마커당 승점 2점 등의 순서이다.
첫 번째 배는 이후 소유권 마커를 올려놓은 8개의 배에서 16점을 얻게 하였다.
두 번째 배는 파란색 상품을 금 대신 사용하게 하여 파란색 상품 타일과 콤보로 배에 마커를 올려놓기 쉽게 만들어 준다.

게임 후반에 가져온 4개의 항구타일은 사용했을 때 3점을 초과한 점수를 얻지 못하여 승점 3점으로 처리했다.
게임은 초기 세팅을 제외하고 2시간이 걸렸다.

지난 글에서 타반누시 오토마 턴 진행을 정리해 놓아 세 번째 플레이는 매뉴얼 찾는 횟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바지선 타일을 랜덤 하게 배치하고, 바지선과 같은 색상의 부동산 비용 타일을 가져와 기존 타일을 덮는다.
왕 카드로 사르봇을 선택했다.  사르봇은 공용 구역에 주택을 많이 건설하고, 특히 정원 타일을 미친 듯이 배치하는 봇이다.
사르봇에 해당하는 오토마 도시카드를 가져오고 도시카드의 구역의 숫자만큼 소유권 마커를 배치한다.
사르봇에 해당하는 법령카드들을 섞어 한 장을 뽑고 나머지 카드들에서 한 장을 뽑아 게임판에 배치한다.
법령카드의 건물 최댓값이 흰색 건물 3개, 노란색 3개 이므로 색깔별로 1개씩 더한 흰색 타일 4개, 노란색 타일 4개, 갈색 타일 1개를 주머니에 넣는다.
주머니에서 3개를 뽑아 오타마 숫자 타일 옆에 1개씩 놓는다.
플레이어는 소유권 마커 5개와 금 2개, 상품 타일 1장을 갖고 시작하고, 봇은 상품 타일 1장 대신 금을 받아 금이 총 3개를 갖고 시작한다.
오토마 카드를 펼쳐 2 구역의 숫자가 가장 낮은 칸에 갈색 주택을 건설한다.  건설 보너스로 정원 타일을 받는다.
봇은 2 구역에서 시계방향으로 4칸(2+2) 이동한 3 구역에 건축가와 조수를 배치한다.
플레이어는 2 구역에 노란색 건물을 건설하고 건설된 보드판 칸에 있는 금 보너스를 받는다. 금이 총 3개가 되었다.
건축가와 조수는 1 구역에 놓는다.
플레이어부터 턴을 시작한다. (매뉴얼에는 봇이 선 플레이어로 되어 있다.)

법령카드와 도시카드를 모두 만족시켜 승점 30점을 챙겼다.
플레이어 122점, 봇 74점(글을 쓰는 시점에서 오토마 도시카드 건설 점수를 빼고 계산하였다. 7 주택 = 14점을 추가한다)으로 이겼다.
봇이 항구에서 다음 건축가 위치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다음 위치가 항구가 나오면서 3개의 주택을 건설하였다. (기본 1개만 만들면 되었다.)
게임 시간은 2시간 걸렸다.
게임 설명서를 찾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게임 속도가 빨라졌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