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는 설탕의 제왕이 되기를 원했지만, 브라질 제국은 페르남부쿠 주로 들어오는 침략자들을 상대할 계획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브라질 임페리얼 보드게임은 입문용 4x 게임이다.
4x는 "e(X)plore, e(X)pand, e(X)ploit, e(X)termination"를 뜻한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탐색, 확장, 개발(생산), 제거로 스타크래프트 느낌과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
나폴레옹을 선택했는데, 그러면 개인보드판도 나폴레옹과 같은 색을 갖는 판으로 해야 하는데 다른 색으로 선택했다 에러플이다.
1 시대, 2 시대, 3 시대 임무 카드를 2장씩 뽑아 그중에 한 장을 고른다.
솔로게임의 목표는 20라운드 안에 아래 3가지 목표를 완수하면 승리, 하지 못하면 패배이다.
- 1 시대, 2시대 임무 카드를 달성한다.
- 모든 군사 유닛을 지도 위에 배치한다.
- 네덜란드 수도를 점령한다.
초록색 개인 보드와 초록색 구성물, 초록색 군주 보드를 사용합니다. 네덜란드는 주황색 군사 유닛을 배치한다.
지도 왼쪽 위에서 시작하여, 오른쪽 아래 주황색 네덜란드 수도를 점령한다.
1시대 임무는 지도상에 유닛 1개 배치, 교역소 1개 및 커피 농장 1개 소유이다.
2 시대 임무는 지도상에 유닛 3개 배치, 오각형 상품 2개 제조 및 대도시 1개 소유이다.
유닛과 대도시 유닛이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고, 상품과 자원 마커도 만지는 느낌이 좋다.
19 라운드에 네덜란드 수도를 공격해 점령했다.
그런데 시나리오 목표 중에 한 가지를 잊고 있었다.
네덜란드 수도를 점령하고 휘파람을 불며 규칙서를 살펴 보고서야 알았다.
목표 중에 "지도 위에 5개의 군사 유닛을 모두 배치하십시오."가 있는데 2개의 유닛은 생산을 하지 않았고, 마지막 전투에서 세페 티아라주 카드의 영향으로 개인판으로 돌아온 유닛이 2개 있었다.
결국 궁수하나 생산하여 지도에 배치하며 용기병을 배치하며 게임이 끝났다.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해 게임에서 졌다.
게임이 끝나고 점수를 계산해 보았다.
- 건물과 대도시 11점
- 군사 유닛 9점
- 상품 12점
- 궁전 5점
- 삽화 카드 9점
- 임무 카드 4점
- 탐험 타일 1점
합계 51점을 달성했다.
이제 감잡았어!!!
바로 두 번째 게임을 시작했다.
페드루 1세를 선택했다.
페드루의 특수 능력은 유닛을 처음 배치 시 다음 보너스를 받는다.
- 궁수, 포병 : 원하는 자원 1개
- 군주, 용기병 : 금화 카드 1장
처음 열린 삽화 카드를 보고 게임의 방향을 잡아갔다.
삽화 카드를 보고 임무 카드를 선택했다.
- 1단계 임무 카드 : 상품 1개 제조 및 커피 농장 2개 소유
- 2단계 임무 카드 : 지도상에 유닛 3개 배치, 대도시 1개 및 금 제련소 2개 소유
20라운드 네덜란드 수도 공격 전 상황이다.
1단계, 2단계 목표를 완수했고, 5개 유닛을 맵에 배치했다.
20라운드에 적 수도를 공격해 들어갔다.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수도를 점령했다.
시나리오 목표를 승리했다. 점수를 계산해 보았다.
- 금화 카드 1점
- 탐험 타일 1점
- 건물과 대도시 14점
- 군사 유닛 14점
- 상품 7점
- 삽화 카드 2점
- 임무 카드 4점
- 궁전 5점
합계 48점으로 첫 게임보다 상품과 삽화 점수가 작아졌고, 군사와 건물 점수가 커졌다.
참고
2인 이상의 게임에서는 적 수도를 점령할 수 없다.
전투도 중요하지만 건설과 임무 카드를 완수 등으로 점수를 많이 확보해야겠다.
소감.
4x 게임 치고는 쉽고 플레이 타임도 짧은 편이다.
하지만 처음 하는 플레이어는 브라질에 익숙한 숙련자에 비해 카드 활용이 떨어져 조금씩 뒤처질 것이다.
규칙서 외에 간략한 역사 소개서도 함께 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