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게임을 두 번째로 진행하였다. 게임시작 시 난투 전사 직업 카드를 시작 카드로 받아 첫 라운드에 내려놓았다.

난투 전사 직업 카드는 습격이나 약탈할 때 창을 장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게임을 진행하면서 방랑자 직업 카드와 소몰이꾼 직업 카드를 내려놓았다.

방랑자 직업 카드는 받는 것 없는 수확 단계에서 산맥판에서 자원 2개를 가져온다.

소몰이꾼 직업 카드는 곡물과 은화 2개를 내면 소를 가져온다.

이번게임을 하기 전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노르 배로 계속해서 이주 6번 해도 100점이 넘겠다는 계산이 들었다.

그래서 첫 라운드부터 나무 가져와 노르 구입하고, 은화 1개를 만들어 이주를 시켰다.  이런 식으로 5라운드까지 4개를 이주시켰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게임판의 실점을 줄이는 것과 노르를 이주시키는 것이 가능하였다.  계산을 해보니 게임판 실점을 줄이는 것이 점수가 커서 이주는 4개만 하였다.

짧은 게임이었지만 78점으로 만족스러운 점수였다.

이 전략은 이주할 때 은화를 2개 절약해 주는 난민 구호인 171 A 직업 카드와 콤보로 하면 이주를 5개 또는 6개도 가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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