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퍼스트 콘택트를 2 번째로 플레이하였다.  2명이 외계인을 3명이 지구인을 맡았다.

외계인은 서로 상의할 수 있어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지구인이 알고 싶어 하는 물건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고민도 하고, 시그널이 불명확할 때는 아마 이런 의도인데 다른 한 개 카드를 못 봤을 수도 있겠다고 심리적인 해석까지 하게 되었다.

4 라운드에 게임이 끝났다.  지구인 동률이 발생하여 1분 동안 알고 있는 기호를 모두 적어 많이 맞춘 플레이어가 승리를 가져갔다.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나름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페이퍼 사파리는 게임이 끝났을 때 가장 점수가 낮은 플레이 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같은 열의 카드의 숫자가 같으면 0점으로 계산하는 것이 재미의 포인트이다.

타잔 카드를 내려놓으면 시계방향으로 그 위치의 카드들이 다음 사람에게 전달된다.

코끼리 카드는 뒷면인 자기 카드 한 장을 본다.

물음표 복사카드는 왼쪽이나 오른쪽 카드를 복사한다.

 

소감.

짧은 시간에 귀여운 동물을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느낌이 좋은 게임이다.

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유튜브 설명을 보며 꼬치의 달인을 하였다.  세 명 모두 첫 게임이었지만, 간단한 파티게임이라 곧 꼬치를 잘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꼬치 카드를 넘겨 먼저 카드의 모양과 같은 꼬치를 만들어 접시에 올려 놓은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카드에 승점도 표시되어 있다.

색다른 모양이 있어 신선한 꼬치도 있다.  어서옵쇼 카드가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어서옵쇼"를 먼저 외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보드게임 초보자와 파티로 즐길만 하다.

게임에 익숙하다면 분기나 반기에 한 번 정도 하면 좋겠다.

 

6인플 : 종현, 수지, 에드, 현수, 라페, 헬미

 

퍼스트 콘택트는 코드 네임의 복잡한 버전이다.

플레이어 6명을 외계인팀이 2명, 지구인팀이 4명으로 나누었다.

외계인이 받으려는 아이템을 지구인이 맞추면 은공 토큰을 받고 해당 아이템에 은공 토큰을 올려놓는다.

아이템에 같은 색 은공 토큰이 3개 올라가 외계인이 아이템 3개를 획득하면 즉시 게임이 끝난다.

승자는 외계인팀에서 1명, 지구인팀에서 1명이 나온다. 가장 은공 토큰을 많이 올려놓은 외계인이 승리하고, 은공 토큰을 많이 받은 지구인이 승리한다.

 

동영상 설명만 들어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출처 : 유튜브 - 보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GkKx4MDgFpo&t=6s 

 

참고

1. 규칙서 3페이지 : 5. 각 외계인 팀 멤버들은 자신의 색깔 하나를 결정합니다.

- 중요한 점 : 언제나 빨간색 플레이어가 제일 먼저 차례를 진행합니다. 다음이 파란색, 다음이 초록색 순서입니다.

2. 규칙서 3페이지 : 게임의 목표

- 외계인 팀에서는 필요한 아이템 3개를 (어려운 모드에서는 5개) 먼저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3. 규칙서 4페이지 : 지구인 단계

- 선택해서 돌릴 수 있는 아이템 카드는 1장부터 5장까지입니다.

4. 규칙서 5페이지 : 외계인 단계

- 외계인이 상징을 보여주고 나면 모든 지구인들은 그 외계인이 원하는 아이템이 무엇인지를 짐작한 뒤, 각자의 투표 패드의 해당 칸에 (해당 아이템의 카드가 있는 위치) 몰래 표시를 합니다. 이때 지구인 쪽과 외계인 쪽의 방향이 맞도록 합니다.

5. 규칙서 6페이지 : 게임 종료

-게임은 외계인 중 한 명이 필요한 아이템을 정해진 수 (3개 혹은 5개) 만큼 획득하면 즉시 끝납니다. 해당 외계인이 즉시 외계인 팀의 승자가 됩니다. 그러고 나서 모든 지구인들은 각자 갖고 있는 은공 토큰의 개수를 (색깔에 관계없이) 비교해서 가장 많은 수를 가진 플레이어가 지구인 팀의 승자가 됩니다. 만약 동률일 경우, 누가 운으로 맞춘 것이 아닌 진정으로 외계인 언어를 이해하고 있는지 결판을 냅니다. 이를 위해 1분가량, 해당 지구인들은 노트 패드에 적어 놓은 상징들을 비공개로 정리합니다 (확신이 드는 것은 남겨두고, 불분명한 것은 지움). 1분 뒤 해당 지구인들은 자신의 노트 패드를 공개해서 외계인 언어 패드와 비교합니다. 특성과 상징이 정확하게 맞는 것마다 1점으로 계산합니다. 이렇게 계산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지구인이 동률에서 승자가 됩니다. 이 점수마저 같을 경우, 해당 플레이어 모두가 승자가 됩니다.

 

 

6인플 : 종현, 수지, 에드, 현수, 라페, 헬미

 

카드 4장씩 받고 게임을 시작한다.

손에 든 카드가 10장이 되면 머핀 타임을 외친다.  다음 자기 차례가 시작될 때도 손에 든 카드가 10장이면 승자가 된다.

카드는 액션 카드, 카운터 카드, 함정 카드가 있다.

 

게임 규칙은 아스모디 코리아 블로그를 참조한다.

https://m.blog.naver.com/asmodeekorea/222713579931

 

중독성 넘치는 마성의 파티게임 [머핀타임] 보드게임

“누구 머핀 먹을 사람? 제발, 난 죽고 싶다구!” 플레이 할수록 정신이 혼미해지는 혼란스러운 카드 게임!...

blog.naver.com

 

카드의 내용이 플레이어의 행동이나 상황을 지시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같이 정신이 없게 진행되었다.

네버 엔딩이 될 수도 있고, 어이없이 빨리 끝날 수도 있는데 이번 게임에서는 빨리 끝났다.

 

출처 : 유튜브 - 보드라이브

https://www.youtube.com/watch?v=lE3cH7DYIg4 

 

 

4인플 : 윤지, 수지, 나연, 정호

 

복잡한 게임만 하다 보면 머리를 식혀야 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음료수 내기 한판하면 재미난 게임이다.

많이 하면 정확한 컨트롤로 포물선을 그리며 상대방 코인위로 바로 떨어지기도 하고, 백어택으로 앞사람 공격도 가능해진다.

너무 세게 누르다 보면 자기 코인이 떨어질 수 있다.

정호가 보드게임 파스타에서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이라고 한다.

2023년 5월 28일

7인플 : 당근몸종, 리타, 승균, 제리, 종현, 플럼, 헬미 

 

모임에 7명이 모여서 4명, 3명으로 인원을 나눠 전략게임을 진행했다. 모임 종료 20분 전에 양쪽 테이블에서 게임이 끝나 7명이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다잉메시지를 하였다.

다잉메시지는 1명이 범인, 범행도구, 살해 동기 카드를 보고 다시 섞어 테이블에 종류별로 행으로 펼쳐 놓는다, 명사 타일과 형용사 타일을 각각 6개씩 뽑아 범인, 범행도구, 살행 동기 옆에 가장 맞는 명사 타일 한 개, 형용사 타일 한 개를 놓는다.

 

참고 :

youbute DiceTown - 다잉메시지

https://www.youtube.com/watch?v=xCYf72gZu20 

다른 플레이어는 추리를 하며 범인, 범행 도구, 살해 동기를 맞추는 게임이다.

제외 토큰을 올려 놓고 맞는지 물어보고 맞으면 카드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추리를 좁혀나간다.

제외 토큰을 올려 놓은 카드 중에 정답이 있으면 추리토큰 한개가 뒤집힌다.  4개의 추리토큰이 뒤집히면 게임이 실패하게 된다.

다행이도 이번 게임에서는 한번의 실패도 없이 정답을 맞추었다.

파티 게임이다 보니, 가볍게 입을 털어주면서 하면 더 재미있겠다.

2023년 5월 28일

3인플 : 제리, 종현, 헬미 

 

마닐라정말 오랜만에 플레이했다.  예전엔 나무배였는데, 최근엔 종이 배지만 게임하는 동안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게임시작 시 주식 카드 2장과 30 페소를 받는다.

마닐라는 선 경매를 하여 선을 따낸 플레이어가 주식 카드 한 개 구매하고 4개의 배중 세 개를 골라 9칸 안에서 세배에 나눠 전진시킨다. 한 배에 최대 5칸까지 전진시킬 수 있다.

선부터 일꾼을 비용을 내고 배, 항구, 조선사의 섬, 보험 사무소, 해적, 도선사 등에 배치한다.  배가 항구에 들어오면 배에 올려놓은 플레이어가 배 점수를 나눠 갖는다.

도선사는 앞이나 뒤로 한 칸, 또는 두 칸을 마지막 주사위 굴리기 전에 옮겨 놓는다.

항구에 무사히 도착한 배의 상품의 시세가 올라간다.

한 상품이라도 30에 도착하면 게임이 끝나고, 상품 카드 금액과 갖은 돈을 더해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참고 :

나무위키 - 마닐라

https://namu.wiki/w/%EB%A7%88%EB%8B%90%EB%9D%BC(%EB%B3%B4%EB%93%9C%20%EA%B2%8C%EC%9E%84) 

 

마닐라(보드 게임) - 나무위키

플레이어들은 마닐라 항구의 밀수업자 카르텔이 되어, 각종 사치스러운 무역품들을 밀수하거나 그 과정에서 파손된 배를 수리하여 돈을 벌어야 한다. 매 라운드 배 3척이 상품을 싣고 마닐라로

namu.wiki

 

youtube 보드라이브 - 마닐라

https://www.youtube.com/watch?v=pauqUGGx7xU 

게임 시작 시 받은 주식 카드가 파란색 2장이었는데, 남은 파란색 카드는 1장밖에 없다. 나 말고도 파란색 2장이 누군가의 손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리님이 "두 분이 파란색 주식 카드를 두 장씩 갖고 있네요." 하는 것이다. 게임 시작부터 종현님과 필자가 파란색배를 엄청나게 밀어주기 시작했다.  여기에 제리님은 한턴도 빠짐없이 해적에 올인했다.

많은 돈을 투자하여 선을 잡고 이번에 파란색 배를 한국에 정박하면 게임이 끝나게 되었다.  그런데, 똥손이라 주사위 눈이 도와주지 않아 배 세척이 모두 자초되었다. 제리님도 이후 라운드에서 선을 잡았지만 같은 똥손이라 자초...

오늘의 금손 종현님이 파란색배와 녹색배를 정박하여 게임이 끝났다.

해적질은 한번 성공하여 배를 가로채어 큰 이득을 보았지만 게임이 끝나고 계산하니 주식 카드 점수에서 뒤처졌다.

오래간만에 하니 옛 생각이 나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2023년 5월 28일

6인플 : 당근몸종, 리타, 승균, 제리, 플럼, 헬미 

 

모임에서 사람들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며 마스크맨을 플레이하였다.  처음 3명일 때 게임 박스를 열고 설명하려고 할 때 한 명이 더 오고, 4명일 때 먼저 음료를 주문하고 게임 설명을 방금 시작하는데 한 명이 오고, 게임 설명이 반쯤 되었을 때 한 명이 오는 식으로 6명이 모여, 당근몸종님이 마지막으로 설명을 하고 시작했다.

 

마스크맨은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신인 프로 레슬러의 매니저가 되어 레슬러를 우승시키는 게임이다.

총 4번의 시즌에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6명의 신인 프로 레슬러이 있고, 각 레슬러에 해당하는 5개의 강함 마커와 10장의 레슬러 카드가 있다.

플레이어 인원별로 카드를 나눠 갖고 선부터 레슬러 카드를 한 장 내려놓는다. 이때 해당 레슬러의 강함 마커가 테이블에 나온다.

다음 플레이어는 다른 레슬러 카드 2장을 내려 놓는다. 그러면 이미 있는 레슬러의 강함 마커 위에 지금 낸 레슬러의 강함 마커를 놓는다.

다음 플레이어는 또 다른 레슬러 카드 3장을 내려 놓는다. 그러면 이미 있는 두 레슬러의 강함 마커들 위에 지금낸 레슬러의 강함 마커를 놓는다. 

이런 식으로 트릭테이킹 카드 순위가 정해지고, 정해진 순서에서는 선이낸 카드 1장, 2장, 3장을 따라서 같은 장수의 강한 레슬러 카드를 내며 손패를 먼저 터는 게임이다.

 

출처 :

팝콘에듀 - 마스크맨

https://www.popcone.co.kr/goods/goods_view.php?goodsNo=60687 

 

팝콘에듀 (팝콘게임즈)

 

www.popcone.co.kr

 

참고 :

youtube 모나카 - 마스크맨

https://www.youtube.com/watch?v=6lZORsOLq9Q 

 

테마를 잘 잡은 것 같다.  프로 권투나 이종격투기 등등 여러 종목이 있지만 프로 레슬링의 마스크가 훨씬 재미있고 귀여워 보인다. 요즘은 거의 보지 않는 프로레슬링이라 예전 기억을 떠 올려 보면 마스크를 쓰고 나온 레슬러가 다수는 아니었는데, 프로 레슬러를 대표할 수 있나 궁금해 검색해 봤더니 일본에서는 꽤나 많이 활동하고 인기도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출처 :

나무위키 - 타이거 마스크

https://namu.wiki/w/%ED%83%80%EC%9D%B4%EA%B1%B0%20%EB%A7%88%EC%8A%A4%ED%81%AC(%ED%94%84%EB%A1%9C%EB%A0%88%EC%8A%AC%EB%9F%AC) 

 

타이거 마스크(프로레슬러) - 나무위키

타이거 마스크 W (2015~2017) 2015년 타이거 마스크 W의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등장한 콜라보 레슬러. 진보된 가면 제작기술에 힘입어 더욱 더 아니메판과 흡사한 가면을 쓰고 나오나, 아무래도 불

namu.wiki

 

필자는 게임을 보자마자 복면달호 영화가 먼저 떠올랐는데 나만 그런가?   TMI 지만 복면달호를 여름밤 한강공원에서 상영한 적이 있었다.  상영이 끝나고 감독이 나와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고, 차태현 일본팬이 질문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 오래되어 질문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영화를 보던 여름밤 정경과 분위기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시즌별 가장 먼저 손을 턴 플레이어는 +2점, 두 번째로 손을 턴 플레이어는 +1점, 마지막까지 못 턴 플레이어는 -1점을 받는다.  게임을 하던 중 종현님이 도착하여 1라운드만 하였는데, 내가 꼴찌로 -1점을 받았다.  제리님이 녹색 레슬러 카드 2장으로 선을 잡고 똥패를 털고 나갔는데, 그 뒤에 나도 녹색 레슬러 카드 2장을 냈는 리타님에게 밟혀서 똥패를 들고 꼴찌를 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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