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저녁을 먹고 케일러스 1303 게임을 5인플로 꽉 채워서 플레이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파티게임에 가까워서 말을 많이 하고 감독관의 심리를 잘 파악하여 점수를 많이 얻는 재미가 있다.

감독관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최근에 건설된 건물을 이용하는 눈치가 필요하다.

건축가를 시작 직업 타일로 잡아 건축을 많이 하였다.(검은색) 건축가 추가점수만 8점을 획득하였다.

세 플레이어가 장인 카드를 빼앗는 쟁탈전이 일어났다.  한발 떨어져서 구경하는데 흥미로웠다.

다음게임에서는 5인 추천 직업 타일이 아닌 랜덤 하게 직업 타일을 뽑아 게임을 해봐야겠다.

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라운드를 시작하면 선부터 밥그릇을 6개의 액션 칸에 배치한다.  1부터 12까지 해당 액션을 수행하여 카드와 토큰을 가져오고 집을 건설하는 게임이다.

게임 마지막에 두 번에 한 번씩 마지막 순서를 하게 되어 건설을 할 수 없었다.  카드와 토큰만 손에 잔뜩 쥐고 게임이 끝났다.

자리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이렇게 자리가 중요한 게임은 보드게임 초창기 때 많았고, 최근 작품에서는 드물다. 2014년 작품인데 조금 더 오래된 느낌이 드는 이유이다.

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퍼스트 콘택트를 2 번째로 플레이하였다.  2명이 외계인을 3명이 지구인을 맡았다.

외계인은 서로 상의할 수 있어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지구인이 알고 싶어 하는 물건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고민도 하고, 시그널이 불명확할 때는 아마 이런 의도인데 다른 한 개 카드를 못 봤을 수도 있겠다고 심리적인 해석까지 하게 되었다.

4 라운드에 게임이 끝났다.  지구인 동률이 발생하여 1분 동안 알고 있는 기호를 모두 적어 많이 맞춘 플레이어가 승리를 가져갔다.

부담 없이 할 수 있고, 나름 소소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다.

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룰을 동영상으로 한번 본 게임인 하다라를 도도 님의 설명으로 하게 되었다.

자기 차례 때 자기 문양이 위치한 색상 카드를 2장 가져온다. 한 장은 손에 들고 한 장은 버린다.

손에 든 카드를 팔지, 돈을 주고 살지를 결정한다.  카드를 사면 카드에 있는 문명의 수치를 높인다.

이렇게 5가지 색의 카드를 고르는 액션을 2번 하면 기념물과 식민지를 건설하는 액션을 수행한다.

다시 버린 카드들 중에서 맨 위 카드를 가져와 카드를 팔지 살지를 결정한다.  이렇게 10번의 액션을 하고 역시 기념물과 식민지를 건설하는 액션을 수행한다.

이러면 1 시대가 끝난다.  총 3 시대까지 하고 점수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스플랜더처럼 이미 내려 놓은 카드들은 해당 색의 카드를 구입할 때 1장당 1원씩 할인을 받는다.

금메달을 완성하면 5가지 색의 카드 조합에 7점을 얻는다.  게임이 끝났을 때 금메달 2개와 3세트를 완성하면 이 점수만 14 x 3 = 42 점이 된다.

은메달은 가장 높은 문명 트랙의 점수의 반을 받는다. 녹색 트랙이 29로 절반인 14점을 얻는다.

기타 카드와 식민지 기념물의 승점을 모두 더하면 최종 승점이 된다.

 

참고.

금메달, 은메달은 동시에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다.

 

소감.

보라색 특수카드들이 강력한 효과가 많은데 첫 게임에서는 세트를 만드는 용도로만 사용하였다.  다음에는 보라색 카드 기능들을 이용해 봐야겠다.  간단하지만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게임이다.

5인플 : 도도, 평촌, 인화, 월광, 헬미
날짜 : 2월 25일 (일)
장소 : 미플즈

 

페이퍼 사파리는 게임이 끝났을 때 가장 점수가 낮은 플레이 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같은 열의 카드의 숫자가 같으면 0점으로 계산하는 것이 재미의 포인트이다.

타잔 카드를 내려놓으면 시계방향으로 그 위치의 카드들이 다음 사람에게 전달된다.

코끼리 카드는 뒷면인 자기 카드 한 장을 본다.

물음표 복사카드는 왼쪽이나 오른쪽 카드를 복사한다.

 

소감.

짧은 시간에 귀여운 동물을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다. 느낌이 좋은 게임이다.

 

3인플 : 늑대, 플럼,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저녁시간이 되어 모임에 참석한 일부는 귀가하고 4명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
플럼 님이 저녁에 합류하여 저녁을 먹고 합류할 늑대 님과 함께 무슨 게임을 할까 고민하다, 미플즈에 새로 추가된 파이윰 게임이 눈에 띄어하기로 하였다.
플럼님이 동영상 설명을 2개를 보는 사이 게임을 세팅하였다.
늑대 님이 도착하여 게임을 시작하였는데, 늑대 님이 중간에 접기는 했지만 한번 플레이를 한 경험이 있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추수꾼(80)이 게임 초반부터 활약하여 게임 후반에 일꾼이 없어 액션을 못하는 상황이 나타났다.
게임 마지막에 필사(88)와 석공의 걸작(108)을 수행하여 점수를 많이 획득한 늑대 님이 승리하였다.

참고.
1. $2 받기 : 카드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거나 원치 않는다면, 효과를 사용하는 대신 공급처로부터 $2를 받습니다.
  - 자기 턴에 카드 사용하는 액션 대신 사용하는 액션으로, 프리액션은 아니다.  게임 중반까지 프리액션으로 사용했는데 이를 확인하고 후반에는 카드 사용을 대신하는 액션으로 하였다.
2. 관리 행동 2. 비용을 지불하고 카드를 추가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버린 카드 더미 맨 위에서 카드 한 장을 추가로 가져올 때마다 $1 씩 지불합니다.
- 솔로플 관리 액션에서 추가로 카드를 회수할 때마다 비용이 증가한다.($1, $2, $3...)  솔로플을 많이 하다 보니 첫 관리 행동에서 혼동이 있었지만 늑대 님이 잘 잡아 주었다.
3. 이미 놓인 도로/다리 중간에 새로 마을을 놓아 직접 연결된 경우에도 동일하게 추가 명성을 획득합니다.
4. 관리 행동 1.b) 게임판에서 0~2칸을 선택하고 그곳에 서 있는 일꾼을 제거해 공급처로 되돌립니다. 제거한 일꾼당 $1를 공급처에서 받습니다. 주의: 관리 행동으로 누워있는 일꾼은 제거할 수 없습니다.

소감.
카드 설명에 유의하면 초중급 게이머도 바로 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추수꾼(80)과 같이 일꾼을 게임판에 많이 배치하여 게임 후반에 일꾼 액션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게임이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보석 수색꾼(60), 성직자(62), 호위(86) 카드를 한 장이상 게임에서 사용해야 돈도 벌고 게임도 원활하게 돌아가겠다.

 

9인플 : 종현, 인화, 도도, 소시지 리신, 고래, 탄탄, 동훈,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스파이폴은 제한된 10분 안에 질문을 통해 스파이를 잡아내는 게임이다.

게임이 시작 시 장소 카드를 한 장씩 나눠 준다.

스파이는 장소를 모른다. 스파이는 다른 사람의 질문과 답을 들으며 장소를 알아야 하고, 다른 게이머는 스파이를 찾아야 한다.

10분간 질문 시간이 끝나면 스파이를 투표한다.

2게임을 하였는데 두 번 다 스파이를 찾지 못했다.

10분이 일반 플레이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스파이에게는 긴 시간이라고 한다.

 

9인플 : 종현, 인화, 도도, 소시지 리신, 고래, 탄탄, 동훈,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흑사병이 창궐하는 유럽의 한 성에서 마차를 타고 가장 빨리 성을 탈출하면 이기는 레이싱 게임이다.

게임 중에 증상 카드를 받고 감염이 되면 먼저 탈출하여도 이기지 못한다.

우리 마차가 제일 먼저 증상카드를 받았는데 바로 감염이 되었다.  카드를 말하면서 감염의심자로 분류되었다.

게임 중반이 되자 같이 마차를 탄 팀원들이 말이 없어졌다.  아... 모두 감염되었구나..

마차를 바꿔 타기도 쉽지 않아 결국 감염자가 없는 마차가 승리하였다.

적당한 눈치와 운이 있어야 하는 게임이다.

 

10인플 : 종현, DK, 인화, 도도, 미라고래, 소시지 리신, 늑대, 탄탄, 알렉스, 동훈,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달무티와 비슷하게 손패를 먼저 털면 이기는 게임이다.  하지만 카드를 연합하여 숫자를 더해서 큰 숫자의 카드도 공격할 수 있다.

 

카드는 90장으로 카드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2 : 16장, 3 : 12장, 4 : 9장, 5 : 8장, 6~7 : 6장, 8 : 5장, 9~11 : 4장, 12~14 : 3장, 15 : 2장, 16~20 : 1장

카드를 섞어 6장씩 (7~8명 일 때는 6장씩) 나눠 준다.

시작 플레이어부터 한 장씩 카드를 자기 앞에 내려놓는다.

다른 사람이 내려놓은 카드와 같은 숫자의 카드이면 연합이 되어 숫자를 더한다.

이전 사람의 다른 숫자의 카드 중에서 지금 내려놓은 카드(연합도 계산) 보다 낮은 카드는 버려지고, 버려진 카드의 플레이어는 더미에서 카드를 한 장씩 가져온다.

자기 차례에 내려놓은 카드가 있으면 연합을 포함하여 모두 버린 카드에 놓는다.  이때는 더미에서 카드를 가져오지 않는다.  그리고 카드를 한 장 자기 앞에 내려놓는다.

누군가 마지막 카드를 내려놓고 한 바퀴 돌아 버린 카드로 버려지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소감.

여러 명이 즐기는 파티 게임으로 5분이면 끝낼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이다.

카드 숫자가 낮아도 연합을 하여 돌파구를 만들 수 있다.

3~8인 플레이가 가능 하지만 10명이 즐겨도 무난했다.

 

1시간 짜리 간단한 게임을 하자고 시작한 에이지 오브 스팀이지만 2시간 넘게 걸렸다.
에이지 오브 스팀을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 것이 언제인지도 가물가물 한 상황인지라 룰도 몇개 놓쳤다.
더욱이 흰색 상품 토큰은 규칙서를 뒤적이며 어디에 사용하는 지 찾지 못했는데, 별비 님이 확장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몇 라운드 돌아가니 수익 계산이 확실해 지면서 재미를 찾는 모습이였다.


에러플.
흰색 상품 토큰은 확장에서 사용한다.  게임 중반에 발견했는데 검은색 상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경비 지출에서 1원이 부족하는 경우가 두번 나왔다.  경비가 부족하면 수익 점수를 1씩 감소한다.  수익 점수가 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게임에서 엘리 당한다.
주사위 굴림을 인원수 만큼 굴린다.

소감.
예전에 했던 게임이라도 최근에 하지 않은 게임은 에러플을 유발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지 오브 스팀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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