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플 : 늑대, 플럼,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12 칩 트릭은 3인플을 기본으로 한다.

게임 구성품은 1부터 12까지의 숫자 칩과 승점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터 3과 10부터 12는 파란색 칩이고 4부터 9는 빨간색 칩이다.

 

게임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1부터 12까지 숫자의 칩을 뒤집어 섞는다.

2. 플레이어 별로 파란색 칩 2개, 빨간색 칩 2개를 가져와 자기만 본다.

3. 선부터 시작하여 칩을 하나씩 내려놓는다. 

3. 내려놓은 칩의 숫자가 제일 큰 사람부터 시계방향으로 내려놓은 3개의 칩 중에서 한 개를 선택하여 가져간다.  바닥에 빨간색 칩이 있으면 빨간색 칩 중에서 선택하여 가져간다. 빨간색 칩이 없으면 파란색 칩 중에서 선택하여 가져간다.

4. 이번에 숫자가 제일 큰 칩을 낸 사람은 자기 앞에 가져온 칩을 등록한다.  다른 플레이어는 손으로 가져간다.

5. 누군가 4개를 등록하면 게임이 끝난다.

6. 등록한 칩과 내려놓은 칩의 숫자를 모두 더한다.  21 이하인 플레이어가 있으면 그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두 명 이상이 21 이하이면 21에 가까운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21 이하인 플레이어가 없다면 숫자가 가장 큰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승리하면 승점 토큰을 가져온다.

7. 누군가 승점 토큰 3개를 획득하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 지난 라운드의 마지막 선이 새로운 라운드의 선 플레이어가 된다.

 

3인플 : 인화, 미라고래, 헬미
날짜 : 2월 12일(월)
장소 : 미플즈

인화 님, 미라고래 님은 무거운 게임을 자주 돌린 경험이 있어 게임 설명과 게임 진행이 짧게 걸렸다.
유튜브 설명을 40분 정도 보았고, 그 사이에 게임을 세팅하였다.  게임을 1시간 50분 정도 진행해서 총 2시간 반에 끝냈다.
자전과 주사위 추가도 빼놓지 않았다.  옥에 티는 게임 마지막에 카톡이 여러 개 와서 응대하느라 내 주사위 하나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짧게 복기해 보면 액션을 진행할까 말까 하면서 주사위를 하나 가져오지 않았을 뿐 액션은 다 하였다.
다음 게임에서는 확장을 넣고 플레이하기로 하였다.

소감.
자전과 주사위 추가를 확인하는 시간과 여유가 있어 게임이 완벽히 돌아갔다.
3인플 기준 숙련자들이 게임을 하면 1시간 초반이나 안쪽에서 끝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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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짜리 간단한 게임을 하자고 시작한 에이지 오브 스팀이지만 2시간 넘게 걸렸다.
에이지 오브 스팀을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 것이 언제인지도 가물가물 한 상황인지라 룰도 몇개 놓쳤다.
더욱이 흰색 상품 토큰은 규칙서를 뒤적이며 어디에 사용하는 지 찾지 못했는데, 별비 님이 확장에서 사용한다고 알려주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몇 라운드 돌아가니 수익 계산이 확실해 지면서 재미를 찾는 모습이였다.


에러플.
흰색 상품 토큰은 확장에서 사용한다.  게임 중반에 발견했는데 검은색 상품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경비 지출에서 1원이 부족하는 경우가 두번 나왔다.  경비가 부족하면 수익 점수를 1씩 감소한다.  수익 점수가 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게임에서 엘리 당한다.
주사위 굴림을 인원수 만큼 굴린다.

소감.
예전에 했던 게임이라도 최근에 하지 않은 게임은 에러플을 유발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지 오브 스팀은 재미있다.

3인플 : 데이나, 미오, 헬미
날짜 : 1월 21일(일)
장소 : 미플즈

쉬어가기 게임으로 좋은 펠리시티를 하였다.
각자 10장의 카드를 받아 1장을 랜덤으로 제거하고 9장으로 9번의 경매를 진행하는데, 처음 하는 플레이어도 5번의 경매에 도달하면 펠리시티에서 어떻게 경매를 끌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날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게임이 진행되었다.

3인플 : 데이나, 미오, 헬미
날짜 : 1월 21일(일)
장소 : 미플즈

룰마 요청 목록에 테케누가 있어 벙을 열었다.  갤럭시 탭에 테케누 룰 설명을 보여주며 게임을 세팅했다. 룰 설명을 보면서 질문이나 추가 설명을 위해 멈추거나 특정 부분을 반복하기도 하였다.
룰 설명이 거의 두 시간 걸렸다.

출처 : 유튜브 > 현옹 > 테케누 룰 설명
https://youtu.be/1gLrbF1IaIA?si=0Bk8SP8R6vd92eUO


룰마로서 게임의 목표는 자전과 주사위 배치를 완벽하게 하자였다.
하지만 게임동안 3번이나 자전과 주사위 배치를 빠트린 것을 발견했는데, 다행히도(?) 다음 라운드 중에 발견하여 대참사는 막았다.
머리속에 테케누 행동을 생각하며 + 다른 플레이 행동 봐주며 + 질문 해결하며 + ... + 자전 챙기기 는 무리일까?

게임 승부욕이 강했던 데이나 님이 압도적 1등이였다.  필자는 게임 동안 마앗 단계를 무시하고 주사위를 가져와 꼴지를 하였는데 법령카드 보너스로 2등으로 끝냈다.
게임 설명을 시작하여 끝날때 까지 5시간이 넘게 걸렸다.

소감.
주말이라 옆 테이블 들에서 진행하는 파티게임 소리가 너무 커서 갤럭시 패드 룰 설명이 들리지 않았다.  다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챙겨야겠다.  누군가의 우려와 같이 신전 기둥이 굴러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테케누를 솔로플 포함하여 몇 번 했는데 아직도 완벽한 승점 테크트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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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플 : 별비, 월광,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저녁 먹을 시간이라 모임을 끝내고 밖으로 나가려다 아직 눈이 내리고 있어 잊고 온 우산을 가지러 미플즈에 갔다.  별미 님, 월광 님과 게임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새 손에 테케누 박스를 잡고 게임을 세팅하는 나를 발견했다.
 
40분 정도 게임을 설명했고, 게임은 두 시간 조금 더 걸린 것 같다.  게임 설명을 시작하며 게임 난이도를 타반누시와 비슷한 3.6 정도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설명을 마치고 보드게임 긱에서 확인하니 4.06 이였다.  왠지 사기 친 느낌은 기분 탓이겠지?

나는 석상은 한 개도 건설 못하고, 신전 단지 기둥마다 3점씩 보너스 카드가 있었지만 기둥도 한 개 밖에 건설하지 못했다.

월광 님이 1등을 했는데, 석상을 5개 건설하여 석상 점수를 많이 얻었다.

별비 님은 오시리스 영역에 작업장과 채석장을 많이 건설했다.  작업장과 채석장에 건물을 건설할 때마다 2점씩 점수를 주는 기술 카드로 점수를 많이 얻었다.
 
필자는 법령카드를 3장이나 있었지만 월광님의 법령 카드 1장과 같은 12 점을 획득했다.
각자 개성 있게 발전시켰는데, 점수는 차이가 많이 났다.

소감.
다인플은 처음인데 두 번째 승점 계산을 앞두고 자전과 주사위 추가가 빠진 것을 발견했다.  다인플이라 앞 사람이 주사위를 먼저 가져가거나 신전 타일을 먼저 가져가서 다른 행동을 선택하느라 열심히 머리를 굴리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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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동동 님 설명으로 타이거 & 드래곤을 3인플로 하였다.

 

달무티 처럼 타일을 손에서 터는 게임으로 연속해서 선을 먹으면 자기 패를 하나 뒤집어 놓아 승점을 받게 된다.

플레이어가 이겼을 때 마지막 공격패 숫자에 따라 점수를 받는다.

드래곤과 타이거는 방어용으로 쓰인다.

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유튜브 설명을 보며 꼬치의 달인을 하였다.  세 명 모두 첫 게임이었지만, 간단한 파티게임이라 곧 꼬치를 잘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꼬치 카드를 넘겨 먼저 카드의 모양과 같은 꼬치를 만들어 접시에 올려 놓은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카드에 승점도 표시되어 있다.

색다른 모양이 있어 신선한 꼬치도 있다.  어서옵쇼 카드가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나 "어서옵쇼"를 먼저 외친 사람이 카드를 가져간다.

 

보드게임 초보자와 파티로 즐길만 하다.

게임에 익숙하다면 분기나 반기에 한 번 정도 하면 좋겠다.

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동동 님의 설명으로 돌팔이 약장수를 3인플로 하게 되었다.

전체 9라운드로 게임을 진행하며 한 라운드에 자기 트랙에서 얼마나 멀리 진행하는가에 따라 승점과 돈을 받고 받은 돈으로 약초 토큰을 사서 덱을 발전 시키는 게임이다.

주머니에서 약초를 뽑을 때 한계치를 넘어가면 라운드 1등 혜택을 받지 못하고, 승점과 돈 중에서 하나만 얻게 되므로 언제 뽑기를 멈출지 고르는 긴장감이 있다.  8분의 7 확률로 안전하다 판단하고 뽑았는데 터져 버리기를 여러번... 역시 운빨 게임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거의 끝까지 달릴 기세로 트랙을 많이 달렸다.

간단한 파티용 게임으로 실력보다는 행운의 여신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에 집중하게 하게되는 느낌이다.

3인플 : 동동, 성연, 헬미

날짜 : 12/30(토)

장소 : 미플즈

 

아주아주 오래전에 했던 챠오챠오를 하게 되었다.

주사위를 굴려 자기만 확인한 후에 내 주사위 숫자는 이것이다 라고, 1에서 4까지 숫자를 부른다.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으면 부른 숫자만큼 다리에서 전진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이의를 제기하면 주사위를 공개하여 주사위가 부른 숫자와 같으면 이의를 제기한 플레이어 말이 바닥에 떨어지고, 해당 차례 플레이어는 사람은 부른 숫자만큼 다리에서 전진한다.

주사위가 부른 숫자와 다르면 해당 차례 플레이어 말이 바닥에 떨어지고, 부른 사람은 부른 숫자만큼 다리에서 전진한다.

주사위의 눈이 1~4와 x가 2개 있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고, 거짓말을 잘하고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잘 잡아내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이다.

누군가 3개의 말이 다리를 건너면 게임이 끝나고 3개를 건넌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3개를 건넌 플레이어 없이 게임이 끝나면 말이 도착한 칸의 순서를 점수로 받는다.  1등으로 들어오면 1점, 2등은 2점...  그러므로 늦게 도착한 말이 유리하다.

결과를 보면 파란색은 1점 + 3점 = 4점, 빨간색은 2점 + 5점 = 7점, 노란색은 4점으로 빨간색이 1등, 파란색과 노란색이 공동 2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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