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플 : 대식(초록), 윤지(파랑), 수지(빨강), 나연(노랑), 정호(검정, 정호 책사 헬미)

 

간단한 철도게임을 말하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 티켓 투 라이드다.

설명도 5분이 안 걸리고 약간의 계획이 필요하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철도가 놓인다. 이렇게 철도가 놓인 게임판을 보면 성취감도 생긴다.

 

이 게임의 재미 요소는 다음과 같다.- 기차 카드 가져올 때 랜덤으로 가져올 수 있는데 이때 표정만 보면 좋은 카드인지 나쁜 카드인지 바로 알 수 있었다.(나연 님)- 다른 사람의 노선과 시선을 살펴보면 어디에 철도를 놓으려 하는지 알 수 있다. (수지님)  이때 먼저 철도를 놓아 티켓 완성을 방해하여 적당한 인터렉션도 있다. 말로만 먼저 놓겠다고 위협하고 다른데 철도를 놓는다.

 

정호 옆에서 열심히 책사를 했다(거의 아바타 수준). 게임 끝부분에 정호가 잘 못 놓아 물려달라고 했지만, 모두 정호(+책사)의 실수만 기다리던 상황이라 낙장불입이라며 물러주지 않았다.

소리 몰입형 협력 추리게임.

참가자 : 윤지, 수지, 나연, 헬미

 

2023년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보드게임콘 페스타에 참석했다.

10시부터 시작인데, 20분 일찍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이미 줄이 길게 서 있어 깜짝 놀랐다.

줄을 서서 기다렸고 입장 바로 전에 수지님 일행이 도착하여 함께 입장하였다.

행사장에 입장하여 만두게임즈 게임들을 둘러보고 만두게임즈에서 새로 출시한 "트랙스 - 사이렌 베이"를 체험해 보았다.

이 게임을 하려면 앱스토어에서 트랙스 사이렌 베이를 검색하여 설치한 후 사건에 해당하는 단서 파일을 듣고 주변의 힌트를 얻어야 한다.

체험장에 설치된 태블릿과 노이즈 캔슬링 해드폰을 쓰고 2명이 먼저 사건 단서가 되는 핸드폰 녹음을 듣고, 이어서 다른 두 명이 들었다.

소리에 집중하려고 눈을 감았는데, 나중에 보니 지도를 보고 들어야 하는 게임이었다.

 

모두 들은 후에 함께 추리를 하였다.

네 명이 각자 들은 소리들을 나열하였다.

전화로 주변사람의 힌트를 받아 납치되기 전 아침 일과를 알게 되었고, 지도에서 차가 출발한 장소부터 시작하여 소리 단서의 장소들을 따라가서  은신처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게 되었다.

의심 가는 장소 근처에서 두 번의 cctv를 확인하고 바로 기동대를 출동시켜 범인을 잡았다.

앱의 소리 파일과 힌트에 더하여 지도와 cctv카드들이 실제 범죄를 추리하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게임에 몰두하여 재미있게 추리했던 나연 님이 게임을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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